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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14회 제주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디자인 관점으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14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제주의 오일장·상설시장 디자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구상나무 캐릭터 디자인'을 주제로 공간, 시설물, 시각 디자인 분야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제주 전통시장은 제주인의 삶이 깃든 장터로, 제주만의 문화와 특색을 살리고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디자인 측면을 고려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유네...
제민신협은 지난 11일 늘푸른지역아동센터와 신협 어부바멘토링 2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5월 가정의달을 맞아 에코랜드를 방문한 아동들은 곶자왈 산책로를 탐방했다. 곶자왈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과 곤충, 동물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며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고문화 이사장은 "5월 어린이날, 가정의달을 맞이해 아이들이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현명한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민신협은
사단법인 백록수필작가회와 제주대학교평생교육원 수필창작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준비한 수화전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시 형식으로 쓴 짧은 수필인 '시수필'과 그림을 함께 그려 넣은 작품 41점이 선보인다. 시수필은 국내 최초로 수필오디세이 발생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안성수 제주대 명예교수가 이론을 정립한 장르로 제주가 본향이다. 전시 첫날인 19일 오후 2시에는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개회식이 끝나면 학생문화원 소강당에서 안성수 명예교수의 특
얼마 전 평일 연가를 받고, 새벽 운동을 다녀왔다. 운동이 끝나 집으로 가는 도중에 해맑은 표정으로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근심 가득한 얼굴을 하고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는 직장인을 마주쳤던 적이 있다. 출근길의 직장인을 보니 다음날 눈을 뜨자마자 출근을 해야 하는 현실 때문이었을까? 연가의 기쁨과 새벽 운동의 개운함을 잠시 잊어버린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사람들이 가진 걱정 중 40%는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걱정, 30%는 지나가 과거의 일에 대한 걱정, 12%는 미리 상상하고 가상해서 하는 걱정, 18%는
서귀포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1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카트에는 50대 남성 ㄱ씨와 50대 여성 ㄴ씨가 타고 있었는데, 이들은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구조됐다.ㄴ씨는 헛구역질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ㄱ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쌀쌀했던 겨울이 지나가고 활기차고 푸른 봄이 찾아오며,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캠핑,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기 위하여 차량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자동차 이용률이 증가할수록 운전자는 차량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차량 화재 대비하고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선 자동차 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필수다.차량화재는 겨울철 냉각수 부족에 따른 엔진온도 상승과 장시간의 히터 사용, 차량 관리 부주의와 정전기 등 기계적, 전기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및 신산공원 일대에서 '2024 제주예술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 제주예술문화축전은‘희망의 씨앗, 예술로 품다’주제로 포럼, 기념식, 공연프로그램, 청소년 경연, 전시·체험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전 일환으로 마련된 제2회 예술문화정책포럼은 17일 오후 3시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홍명환 제주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이 ‘도민의 예술문화 향유와 지역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금성에는 물이 거의 없다. 새로운 연구에서 그 이유가 밝혀질 수 있다. 콜로라도 볼더 대학교의 행성 과학자들은 지구의 이웃인 금성이 어떻게 뜨겁고 사람이 살 수 없게 건조해졌는지 발견했다.이 새로운 연구는 연구자들이 "금성에 관한 물 이야기"라고 부르는 것의 큰 차이를 메우고 있다. 컴퓨터 시뮬레이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7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낮부터 점차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18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전통적인 굴뚝산업부터 금융산업까지 모든 산업군에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대변혁의 방아쇠는 인공지능이다. AI가 곳곳에 스며들면서 혼이 들어간 개체로 탈바꿈하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 일상 생활과 AI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 맞게 기업들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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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정신과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된 봉사단체다.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가량 참조은세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급식 봉사 활동 외에 제빵 봉사 및 시각장애인 효 잔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올림픽 등의 봉사 활동 협조 요청에도 응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적십자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종교 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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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교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회복‧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상반기 회복‧성장 프로그램은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체험‧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명상과 요가, 제과제빵, 동물 매개 치료, 연주회, 스포츠 관람 등 23개 강좌를 운영한다.프로그램은 교원 5~270명을 대상으로 공예체험장, 문수 축구경기장,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각각 다른 장소에서 진행한다.교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지난달 온라인으로 교사 심리적 소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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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6일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회담서 양국간의 '경제 협력' 카드를 꺼내들었다.푸틴 대통령은 이날 회담서 자국의 경제·산업계 주요 인사들을 동행했으며, 특히 첨단기술과 에너지 분야서 협력을 강조했다.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서방국가들의 제재 속에서 자국들의 새로운 경제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이에 대한 전략적인 움직일을 골자로 한 협력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의 회담에서는 양국 교역의 대부분을 자국 통화로 결제하는 방안이 논의됐고, 중국 자동차
서울시가 5월 셋째 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어린이 신체에 직접 닿는 머리띠 1개와 시계 1개에서 인체발암가능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270배 초과하여 검출됐다고 밝혔다. 5월 셋째 주 검사 대상은 쉬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머리띠 등 어린이용 장신구 총 7개 제품이다. 검사 항목은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 등이다.어린이들의 신체에 직접 닿는 어린이용 장신구 2종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우선 어린이용 머리띠에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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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원 기업으로 알려진 인프레쉬 홈페이지에 게재된 한 중국인의 글이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중국인은 참전용사 후원 상품 후기글을 통해 "6.25 한국전쟁은 미국의 침략에 저항하고 북한을 지원한 것, 많은 중국 영웅들의 희생도 있었다" 라며 한국에서는 이러한 중국 영웅들의 희생을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주장하였다.또한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생각보다 많다. 후원을 하더라도 좀 더 깊게 알아보고 해라" 라며 구매한 상품을 취소한다며 언급하기도 했다.이에 대한 인프레쉬의 답변은 확고했다. 인프레쉬는
그라비티는 16일 일본 지사 그라비티게임어라이즈를 통해 '아루타'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했다.이 작품은 빵집 경영 시뮬레이션과 던전을 모험하는 액션 파트가 결합된 경영 액션 RPG다. 애니메이션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됐으며 모험가로서 실력을 키우고 빵집을 번창시켜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최초에 도달한 섬의 모든 스테이지를 완료할 수 있다. 액션 파트에서는 채찍과 밀대 중 하나의 무기를 선택해 전투가 가능하며 3개의 보스가 등장한다. 경영 파트에서는 10개의 빵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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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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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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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14시간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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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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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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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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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전문가 협의회 개최
▲임기순 원장=지난 9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에서 국내 사료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24년 사료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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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경제] 금융위,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 결정
홍종락 기자 = 금융위원회는 16일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이에 따라 1992년 평화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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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주에서 꺼내주는 모정의 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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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이 미추홀학산문화원과 함께 인천 음식이야기를 연재합니다. 1부는 ‘바다를 담다’를 타이틀로 인천 앞바다에서 잡히는 바다고기 13종을 주제로 음식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2부에서는 ‘인천의 입맛을 찾다’를 주제로 바다와 관련이 깊은 인천 음식의 인문지리적 정체성을 찾아나섭니다. '미추홀 살아지다' 시리즈로 출간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5월 저녁이면 모란이나 장미 등속이 숨 막히도록 붉게 벙그러진다지만, 어린 시절 나의 눈에는 그것보다 더 탐스러운 물건이 있었다. 식구들이 저녁상에 둘러앉으면 꽃게는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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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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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양잠으로 지속 가능한 산업 구현을”
제1회 양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 잠사유통연구원에서 개최됐다.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양잠인의 날은 기능성 양잠산업의 전통 및 소중함을 알리고 종사자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 6월 법정기념일로 만들어졌다. 올해 기념식에는 양잠산물 신규 건강 기능성 규명, 우량 누에씨 농가보급, 누에사육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