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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미래 방향 제시

김해시가 내년 민선8기 마지막 해를 앞둔 시점에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5일~16일 양일간에 걸쳐 마무리했다.

시의 이번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현재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짚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는 평가이다.

시는 우선 시정지표인 행복도시 김해를 다시 환기시키는데 집중하고 모든 정책과 사업을 재점검한다는 전략으로 임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핵심·역점사업들의 연속성 확보도 중점적으로 다뤄 추진과정과 최종 성과의 지향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특히 새 정부 국...
창원시는 오는 9월 24~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 디지털위크 The Next AI’를 개최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디지털 혁신 지구를 조성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지난해 5월 최종 선정되어 2026년까지국·도·시비 총 163억을 투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창원 주력산업 제조업과 AI 기술이 만나 ‘피지컬 AI’의 미래를 제시하는 제조 AI 전시회 및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AI 관련 기술 최신 동향 및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창녕군은 지난 20일 창녕읍 숲속애 자연학교에서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제3기 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팀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오후에는 청년정책 관련 강의를 통해 위원으로서의 기본 지식과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우리와 같은 고민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오늘의 경험을 살려 남은 임기 동안 청년의 꿈을 지원하고 창녕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성낙인 창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현 의원은 9월 18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남도교육청의 장애인표준사업장 우선구매 실적 부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과 경상남도교육청 관련 조례가 공공기관에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의무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의 구매 실적은 법정 기준인 0.8%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실제 실적은 ▲2023년 총구매액 6,870억 원 중 40억 원 ▲20
경남도의회 최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426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최종 의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남에 거주하는 고려인 주민들을 위한 통합지원사업단 설치 등 체계적인 지원의 길이 열리게 됐다.그동안 경남은 관련 조례가 제정된 8개 시·도 중 유일하게 고려인 통합지원조직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제도적 공백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
진상락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분 개통 및 마산 중리역 연장 운행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8일 열린 제426회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건의안은 하저터널 침하 사고로 개통이 지연된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조속한 부분 개통과 중리역 연장 운행을 통해 도민 교통권을 보장하고, 지역 발전 효과를 높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특히 이번 건의안을 계기로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가 진상락 의원을 직접 만나기 위해 서울에서 창원까지 내려와 부분 개통의 문제점을 설명하는 등 가시적 움직임이 이어지고
경남도가 추진 중인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서명운동이 도민은 물론 주요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계로 빠르게 확산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도내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세라믹기술원 ▲주택관리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사천소방서 ▲사천경찰서 ▲사천해양경찰서 등 기관 차원의 서명운동 참여를 공식화해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또한 ▲사천상공회의소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서비스 등 지역 기업계 인사들도 참여해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은 지역 산업 경쟁력과 물
CJ웰케어가 추석을 맞아 전통과 최신 트렌드를 결합한 건강 선물세트 46종을 선보였다.CJ웰케어는 ‘한뿌리’ 브랜드를 리뉴얼해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뿌리 모던 헤리티지 선물세트’를 비롯해 흑삼 신제품과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한뿌리 모던 헤리티지 선물세트’는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바꿔 ‘힙트레디션’ 트렌드에 맞췄다. 흑삼 라인업에서는 면역력과 피로 개선, 혈액순환, 항산화, 기억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흑삼 윤옥고 스틱’과 활력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4월...
정부가 대규모 해킹 사태에 대한 대응책으로 ‘징벌적 과징금’ 도입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를 촉발한 KT와 롯데카드의 ESG 평가수치가 크게 하락했다.23일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에 따르면 KT와 롯데카드에서 해킹 피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정보보호’ 사안에서 심각성이 중
일주일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랠리가 부각되는 가운데, 올 게임주에는 어떤 파고가 닥쳐올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주식시장 거래가 중단된다. 이는 해당기간 존재하는 개천절 추석 한글날 등 연휴에 따른 것이다. 추석과 설날, 각종 공휴일에 따른 주식시장 휴장은 매년 있어 왔지만 이번에는 특히 기간이 길다.이로 인해 추석 전후 주가 변동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추석이나 설날 전후 증시는 명절 랠리라는 말이 따로 있을 정도로 변동폭이 심하게 나타나는 상황이다. 업
● 인도차이나~중국 지역 가교역입헌군주제 태국의 정식 명칭은 타이 왕국으로 불리운다. 태국은 한자어이며 일부 미디어들은 타이라는 이름을 명기하기도 한다. 국호의 의미는 태국어로 ‘쁘라텟 타이’이며, ‘자유의 땅’이라는 뜻이다.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반도 중앙부에 위치하기에 인도차이나와 미얀마-중국 지역을 잇는 천혜의 관문 역할을 수행한다. 북서쪽으로는 미얀마, 북동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KT가 해킹 피해와 관련해 정부에 “서버를 파기했다”고 보고하고, 관련 자료에도 "이미 없앴다"고 답한 뒤 뒤늦게 서버를 추가 파기한 것으로 드났습니다. 전날인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민희 의원실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T는 지난달 12일 한국인터넷진흥원로부터 자료 제출 요구를 받자 “해당 서버를 이미 파기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지난달 1일 2대, 6일 4대, 13일 2대
용마로지스가 택배 서비스 품질과 정보보호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며 물류 경쟁력 선도에 나서고 있다.종합 물류 전문 기업인 용마로지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택배 서비스평가’에서 기업택배 부문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해 5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획득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 인증인 ISO 27001의 사후 심사도 통과하며 서비스 품질과 보안 관리 두 분야에서 모두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올해 평가에서 용마로지스는 기업 간 택배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제주시는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 격년제로 실시되며, 2025년에는 이‧미용업 2,407개소가 대상이다.평가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는 현장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반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있다.시는 9월 현재 전체 2,407개소 중 약 1,700여 개소에 대한 평가를 완료했으며, 나
관세청은 ‘AI로 공정 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9월 23일 기존 정보화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 정보관리담당관, 빅데이터분석팀, 연구개발장비팀, 시스템운영팀을 정보기획담당관과 데이터담당관, 인공지능혁신팀, 연구개발장비팀, 시스템운영팀으로 개편했다. 관세청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인공지능혁신팀'과 '데이터담당관'을 신설하는 한편, 첨단기술 사업관리, 정보화 기획 기능을 강화해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AI 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먼저 '
4단계 BK21 사업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오는 24 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4단계 BK21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 63개 대학을 지원해 왔으며 해마다 3만3000여 명의 대학원생과 7600야 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국회 교육위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선 4단계 BK21 사업의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발제에선 ▲한국정책학회 장용석 교수가 4단계 BK21 사업의 주요 성과를 ▲이원용 연세대학교 부총장은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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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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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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