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13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진행되며, 지난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평가에 이어 올해는 관내 이·미용업소 286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평가반은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이루어진 평가표를 기반으로 점검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영업신고증
중부뉴스통신 = 강동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90점 이상을 받은 1,057개 업소를 ‘최우수(녹
제주시는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 격년제로 실시되며, 2025년에는 이‧미용업 2,407개소가 대상이다.평가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는 현장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반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있다.시는 9월 현재 전체 2,407개소 중 약 1,700여 개소에 대한 평가를 완료했으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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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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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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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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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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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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