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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6년 마부정제 정신으로 더 큰 도약” 선언

7시간전
최원철 공주시장은 다가오는 2026년을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와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며 적극행정과 혁신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일 제262회 공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지난 3년 반 동안 시정의 기초를 다지고 발전의 방향을 잡았다면, 2026년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변화가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완성의 시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과감하게 전진하겠다”고 말...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8단지’가 11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2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34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157세대 △75㎡ 153세대 △84㎡A 569세대 △84㎡B 251세대 △84㎡C 82세대 △101㎡ 92세대 △110㎡ 42세대 △136㎡P 3세대
인천시 남동구는 학교 급식 예비식을 통한 ‘희망 찬 나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학교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사업 참여학교인 인제고등학교와 문일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해 남동구 푸드뱅크,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이들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학교 급식 예비식을 반찬으로 제공하는 이번 사업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예비식’은 단체 급식에서 조리 후 배식되지 않고 남은 깨끗한 음식으로, 이미 한 차례 배식됐던 잔반과는 위생적으로 엄
하남시는 11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 및 발대식’을 열고 총 2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아동참여위원회는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UN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설치된 공식 참여기구로, 아동이 시의 정책 과정에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예정이다.위원회는 그동안 아동정책토론회 참여, 어린
부천시는 지난 25일 한국폴리텍대학과 ‘신중년 특화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중년 세대의 은퇴 증가와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해, 생애 전환기에 안정적으로 일과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직업교육부터 취업 연계, 사회공헌 활동까지 이어지는 ‘부천형 신중년 일자리 지원체계’를 공동 구축한다. 이와 함께 부천시의 정책적 기반과 한국폴리텍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가 결합 되며, 지역 내 신중년 고용 지원 모델을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
부산시는 최근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철강·금속·신발·수산 등 업종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종합지원책을 긴급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긴급 유동성 공급 ▲업종별 맞춤형 핀셋 지원 ▲수출 기업화 지원 등 3대 분야로 구성된다.시에 따르면 고환율 피해가 직접 확인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환율케어 특별자금'을 신규 편성한다.업체당 최대 8억 원까지 지원하며, 3년간 2퍼센트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미래콘텐츠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상 융합 기업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AXR’은 AX과 XR을 결합한 용어로 ‘AI 기반 가상 융합 산업의 미래’를 의미한다. 최근 AI 기술이 가상 융합 전 분야에 적용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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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경남개발공사가 웅동1지구 골프장 인수를 발판으로 지지부진했던 웅동1지구 개발 정상화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내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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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직원들과 방문객 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수고했DAY’간식차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행정업무로 바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 내 소통 증진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여 친근하고 열린 공공서비스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행사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교육장과 부서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는 간식과 함께 홍보물도
얼마전 아이들과 창원 대원레포츠공원 안에 있는 생태숲을 찾았다. 흙과 나무, 풀과 곤충, 새와 바람이 자연 교실의 선생 역할을 한다. 진지한 아이는 풀잎을 만지고, 호기심 가득한 아이는 곤충과 교감한다. 상상으로 무장한 아이는 나뭇가지로 흙 위에 쓱쓱 그림을 그리고, 개구쟁이 친구는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6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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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엔비디아와의 협의에 따라 인공지능 반도체 확보 사업의 일환으로 최신 그래픽처리장치 초도 물량 일부를 국내에 들여왔다.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엔비디아로부터 연내 확보하기로 한 GPU 1만3000장 중 일부를 최근 공급받아 국내로 반입했다.해당 GPU는 지난 5월 편성된 1조46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했으며, 도입된 모델은 블랙웰, 호퍼 등 최신 제품과 일부 이전 세대 기종이 혼합된 구성이다.이 가운데 B200 8160장, H200 2296장 등 총 1
여야 중진, '쌀값회복·전통주·도농격차' 한 목소리“쌀 산업 지속 가능 사회·K-푸드 전진기지 키우자”'전통주 세제 개선·쌀 소비 확대·직불제 지원' 약속 여야 국회의원들이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개막식에 대거 참석하며 쌀과 전통주 산업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다. 단순 축하 인사를 넘어 쌀값 안정, 도농격차 해소, 전통주 세제 개선, 쌀 소비 확대 등 농정 현안을 놓고 여야가 한목소리를 냈다.지난달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11월 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치…1~11월 누적 작년 연간 수출액 상회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수...
월요일인 12월 1일 오후 7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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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짊어져 보는 지게!“몇 장요? 처음이면 3장부터 시작해보세요.”대답도 하기 전에 등이 묵직해져 온다. 대답을 기다릴 시간이 없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분량을 속히 다 옮겨야 하기 때문이다. 2시간을 넘기면 몸에 무리가 온단다. 그 시간 안에 수북이 쌓인 1600장의 연탄을 다 배달해야 한다. 하얀 우의에 빨간 목장갑을 낀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그들 등에는 연탄이 실릴 지게를 지고 줄을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장소는 백운로 18번길 근처다. 지난 29일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의 '작은 나눔이 큰 온기가 됩
대구·경북지역 환경정책을 총괄할 새로운 수장이 부임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조은희 제38대 대구환경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조 신임 청장은 경남 진주 삼현여고 및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계획학과 석사를 마친 뒤 제32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 화학물질과장, 국토환경정책과장, 화학안전기획단장, 화학물질안전원장 등 기후·환경·화학안전 분야에서 잇달아 핵심 보직을 맡아 온 실무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조 신임 대구환경청장은 “지역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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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보건소’선정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우수기관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전국 시․도 보건소,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동부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운영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동부보건소는 보건진료소·지역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취약지 대상 맞춤형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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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성공 충청권 여야 의원 뭉쳤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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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주도 우주시대 첫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속에 이번 성공의 중심에 경남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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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중국현대문학을 만나다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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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살해' 주범 잡혔다… 프놈펜서 검거 완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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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청주시정연구원 협력 체계 구축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과 청주시정연구원은 1일 공항에서 지역 교통·관광·산업 활성화 및 공항 운영 기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정책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공항과 지역 간 연계 수준을 높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연구과제 발굴, 협의체 운영 등 실질적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성승면 청주공항장은 “이번 협약이 공항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정책 연구와 실행력 있는 협력이 지속되길 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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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수탁기관 선정
충북도는 충북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월드유스비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충북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상담·주거·학업·자립 지원을 3~4년 지원해 가정·학교·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주요 사업은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숙식제공 △가정 밖 청소년의 학업 및 직업훈련 지원활동 △그 밖에 가정 밖 청소년 관련 업무 및 쉼터 시설관리 등이다.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전문성, 예산 구성항목 및 산출의 적절성, 후원금 관리체계, 사업 추진 방법·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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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된다 진술했는데도' ... 청주 50대 실종 여성 살해 사건 초동대응 미흡 지적
속보=충북 청주 50대 실종 여성 살해 사건과 관련, 유가족이 실종 신고 당시 경찰에 유력 용의자로 피의자 김씨가 의심된다고 했지만 2주 동안 강제 수사에 나서지 않는 등 초동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다.1일 경찰에 따르면 A씨 가족은 범행 발생 이틀 뒤인 지난 10월16일 실종 신고를 하면서 유력 용의자로 김씨를 지목했지만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 기본적인 실종 수사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실송 수사단계에서 확보한 주변인 진술로 봤을 때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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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어렵지만 교육 본질 책임지는 재정운영해야”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1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재정 운영과 2026년 충북교육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주간정책회의에서 최근 3년간 7000억원이 넘는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감액 상황을 언급하며 “내년 본예산 역시 감액된 상태에서 편성했다. 재정 여건의 안정성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데 필요한 재정은 끝까지 책임지며 그 외의 부분은 선택과 집중을 해야한다”면서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사업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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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호국보훈공원 조성' 국비 확보 건의
원주시는 12월 1일, 시 통합보훈회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관내 보훈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 장관 취임 이후 원주 지역에서 열린 첫 현장 소통 자리로, 보훈정책과 지역 보훈 현안을 공유하고 실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원주시와 관내 보훈 단체장들은 ‘원주 호국보훈공원 조성’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원주 지역사회는 균형 있는 보훈 정책을 강조해 온 권 장관의 보훈 철학이, 수도권·서부권에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