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3월 18일 14시 평산동2-2번지 일원에서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하였다.착공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경제부지사, 보건복지부 관계자, 도·시의원,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 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경상북도 재활산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실증센터의 착공을 축하했다.특히, 이날 착공식에서는 경상북도, 경산시, 국립재활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대학교,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7
인천중소기업협동조합상근이사협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2025년 정기총회에서 제12대 협의회 회장으로 문성길 인천경기알루미늄협동조합 상근이사를 추대했다고 밝혔다.문 신임 회장은 2004년부터 인천경기알루미늄협동조합 상근이사로 재직하면서 KBIZ 중소기업공동구매전용보증플랫폼 도입 등을 통해 조합 발전을 이끌어왔고, 2021년 대한민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그는 "협동조합과 회원사와의 소통 활성화, 조합 간 협업사업 확대, 협동조합 기능 제고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인천중소기업협동조
충남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봄철 업무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응우 시장은 제180회 임시회에 상정될 1차 추경 예산안의 원활한 통과를 위해 체계적인 논리를 정립하고 관련 자료를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봄철로 접어드는 시점에 내린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농소천 정비 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단계별 사업 추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18일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인근 직원 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청렴싸이렌 문화제’를 실시했다.이번 청렴문화제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공기관 임직원이라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청렴교육을 정형화된 전달식 강의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뮤지컬 형식으로 전달하면서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행사에는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한빛사업처 소속 직원과 함께 영광경찰서 경찰
삼성전기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장덕현 사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주주들에게 회사의 경영 상황과 중점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장 사장은 "2024년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경기 불안정 등으로 인해 저성장이 경제의 뉴노멀이 된 어려운 경영환경이었다"며 "삼성전기는 고부가 제품 중심 사업구조 개편, AI/서버, 전장 등 사업 확대, 내부효율 개선 통한 사업 체질 강화 등을 통해 창사 이래 매출 10조를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학교에서 제주 관련 교육을 받은 도내 학생 중 제주에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비율이 절반밖에 안 돼 학생들이 제주를 여행하고, 제주에 대해 알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연구원은 도내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주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인식조사에는 도내 일반고 학생 381명과 국제학교 학생 105명이 참여했고, 이를 통해 제주 거주 만족도와 제주 문화·역사 이해도, 제주 거주 의향 등을 물었다. 조사에 참여한 일반고 학생의 74%는 제주 출신이고, 국제학교 학생은 80
SK C&C는 다양한 제조 생산 현장에 최적화된 AI 반송 물류 자동화 체계인 ‘AI 반송 물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AI 제조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제조업에서 반송 물류는 원자재·반제품·완제품 등을 생산 라인과 창고, 출하 지점 간에 이동시키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특히 업계에서는 실시간 자재 모니터링과 자동 자재 취급 시스템이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반송 물류 시스템이 자율 협업 로봇, 물류 데
유럽 최대 전기차 배터리 기업 스웨덴 노스볼트가 파산을 신청했다고 12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노스볼트는 이날 성명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자본 비용 상승, 지정학적 불안정성, 공급망 중단, 시장 수요 변화 등의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금융 상태가 악화되었다"라며 "이러한 외부 요인 말고도 매우 복잡한 산업에 발을 들이면서 예상했던 문제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했던 상당한 내부 문제에 직면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재정적 및 운영적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부산항만공사가 중국 산동성항만그룹과 항만 재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 발전과 교류 협력을 확대한다.BPA는 지난 18일 중국 산동성항만그룹 한은저 부사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해 부산항 북항의 재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두 항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중국 방문단은 BPA 본사에서 부산항 운영 및 북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항만안내선을 타고 부산항 북항과 재개발 지역을 직접 시찰했다. 또한 부산항이 추진하고 있
삼척시가 2025년도 본예산보다 1,604억 원 증액한 8,885억 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3월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494억 원 증가한 8,349억 원, 특별회계는 110억 원 증가한 536억 원이며, 특히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 간 확보된 재원을 우선적으로 투입했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67억 원 ▲ 삼척시립도계요양원 및 복합노인복지관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는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즉생' 언급에 대해 "시의적절하다"고 밝히면서 "'독한 삼성인이 되자'는 주문은 신입사원부터 사장까지 다 새겨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 사장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 열린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