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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과일 전국 최강자 가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국산 과일의 품질 경쟁력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한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대표과일선발대회는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사과·배·감귤·포도를 비롯한 다양한 과수 품목에서 최고 품질의 과일을 가려내 국산 과일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회는 시작 당시 4개 품목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복숭아, 단감, 밤, 호두, 대추, 참다래 등으로 확대됐고, 최근에는 국내 육성 신품종까지 심사...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 전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집행 절차 위반을 강하게 지적했다.문 의원에 따르면 국가재정법과 시행령은 소속 공무원과 예산·회계 전문가로 구성된 예산집행심의회를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의 예산집행지침 역시 예비비 집행 시 반드시 심의회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 예비비 587억원을 집행하면서 단 한 차례도 심의
상품과 비율 87% 중량 25%↑ 크기도 '합격'‘조피박사-엑토신-터거’ 식물생장 완벽 세트식물생리활성기술, 글로벌 경쟁력 핵심 무기 복숭아 나무 한 그루에 746개의 열매가 달렸다. 열매 크기는 성인 남성 주먹보다 크고 외형도 매끈해 특등품 저리가라다. 보통 300개 이상의 열매가 달리는 것과 비교해 수확량은 2배를 훌쩍 넘었다. 맛은 어떨까. 수확한 복숭아를 한 입 베어 무니 달달한 단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딱딱한 복숭아의 정석대로 아삭한 식감에 달짝지근한 시원함이 몰려오자 마치
20년 만에 교체…예산 ‘제로’ 직원 아이디어로 탄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2000년대 초반부터 써온 기존 BI 캐릭터 ‘가꿈이·나꿈이’를 퇴장시키고, 새 공식 캐릭터 2종 ‘친환경무농이’와 ‘신선이’를 도입했다. 이번 교체는 20여 년 만이며, 내부 직원이 주도해 예산 ‘0원’으로 개발해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친환경무농이’는 대표 김장채소인 ‘무’를 의인화했다. 이름에는 ‘농약이 없는 안전한 농산물’과 ‘radish’의 이중 의미를 담았다. 단짝 캐릭터 ‘신선이’는 생선을
기후위기 시대 대응···완벽 가이드 ‘관심 폭발’혈액순환 개선되듯 뿌리 튼튼 수확량↑·병해충↓ 기후위기로 농업 현장은 한계에 직면했다. 가뭄·침수·고온·저온이 반복되는 농촌 현장에서 농민들은 “이대로 농사를 지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는 “식물도 사람처럼 혈액순환이 좋아야 한다”면서 “뿌리와 줄기 ‘관다발’을 살리고 기초체력을 키워주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단언한다.유 대표가 강조하는 첫 번째 키워드는 ‘뿌리’다. 식물 생장의 성패는 뿌리의 정단분열세포가 깊게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등 공익 농정 가속전국 최초 ‘농어민 기회소득’ 실험 지속 가능성 ↑ 기후적응 농정 전환·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 약속 “제10회 한국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 회원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7~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비롯한 전국의 농업인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쌀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생명산업이자 국가 전략 산업이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의 공익 농정으로 농업인의 삶을 뒷받침하겠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회원대회 축하 메시지에서 재해 복구에 힘쓰는 현장
예산·제도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스마트농업·6차 산업화 미래 연다존경하는 한국쌀전업농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입니다.먼저 ‘제10회 한국쌀전업농 경기도연합회 회원대회’가 이렇게 성대히 개최된 것을 1400만 경기도민과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경기도 곳곳에서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쌀 전업농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신 한국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 이경재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잘 아시다시피 쌀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는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9월 4일 전하초등학교와 양지초등학교 일원에서 교통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동구는 초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온종일 공동체 돌봄 모델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이 중앙부처 정책에 공식 반영되면서,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경상북도는 2024년부터 K보듬 6000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정책 반영을 건의해 왔고, 그 결과, 여성가족부가 2026년부터 소관 아동 돌봄 시설인 공동육아 나눔터에 대하여 야간
경기 안산시는 노후 경유 차량 1만1000여 대에 대해 올해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2012년 7월 1일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연 2회 부과된다.이번 대상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부과 금액은 인구수와 자동차 배기량, 차령 등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부과대상기간 내 폐차나 명의이전을 했을 경우 변경 날짜를 기준으로 일할계산해서 산정된다.또 ▲ 장애인 ▲ 기초생활수급자 ▲ 국가유공자인 경우, 경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인공지능 분야는 이제 기업들에게 일종의 보증된 흥행수표로 자리잡았습니다. 스타트업, 대기업 할 것 없이 'AI'를 자사 핵심 키워드로 노력하고 있고, 'AI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든지, 'AI 전환'을 외치는 기업들을 발에 채일 정도로 흔하게 볼 수 있죠. 이러한 흐름은 특정 예능프로그램이 흥행하면 유사한 예능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과 비슷합니다.그렇다면 AI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빅테
유한양행이 올해 상반기 기준 직원 평균 근속연수 12년 8개월을 기록하며 제약업계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이는 임직원 다양성
동해시의회 4일, 제35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안전과 등 안전도시국과 상하수도사업소, 경제산업국 소관 부서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계수조정을 통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안성준 의원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올해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만큼, 어르신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주현 의원은 초록봉 산행로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
산청 극단 큰들은 11일부터 14일까지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일상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큰들마을 공연예술제’를 산청읍 큰들마당극마을에서 연다.큰들은 산청에 큰들마당극마을이 만들어진 2019년부터 매년 공연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지역 사정과 예술제 성격을 감안해 큰들마을
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이를 보완하겠다며 ‘공정노사법’ 발의에 나섰다.대체근로 허용과 사업장 점거 금지를 핵심으로 하는 법안을 정기국회 초입에 공개한 데 이어, 주한미국상공회의소를 찾아 현장 우려를 청취하며 정책 공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4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공정노사법’으로 명명된 이 법안은 △사업장 내 모든 시설에 대한 불법 점거 전면 금지 △쟁의행위 기간 중 대체근로 허용 등을 주요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에스토니아 보병전투장갑차 사업 진출을 위해 현지 IT 기업들과 손잡고 전장관리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에스토니아 IT기업 노르탈, 센서스큐와 함께 에스토니아형 IFV용 BMS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김동
광명시가 통합돌봄 시대를 이끌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나선다.광명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특화 주제별 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통합돌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해 지역 사회의 돌봄 수요를 충족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통합돌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하며 돌봄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커뮤니티, 시민,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아동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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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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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국비 역대 최대 예산 12조원대 확보 순항 !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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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한 공간에서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15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시설·네트워크·서비스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관제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그동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제를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시스템 전반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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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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