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경력개방형 직위인 납세자보호관 공개모집을 재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9월 공개모집 공고 이후, 심사를 거쳐 응시자를 3명으로 압축했으나 납세자보호관 업무를 수행하기에 부적합으로 결론지었기 때문이다.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이 되려면, ▲학위나 ▲자격증, ▲공무원경력, ▲부서단위 책임자 경력 요건 등 4가지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하면 응시가 가능한데, 내부 심사결과 응시자들의 요건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판단해 새로운 공개모집 절차를 밟으려 한다.12월 16일 현재 국세청은 아직 인사혁신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