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계절 근로자 채용 수요를 살피고 있다.내달 18일가지 수집된 자료는 내년 계절 근로자 운영계획 수립과 법무부에 제출할 유치 계획서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화천군은 내년 농가별로 기본 최대 9명, 우수 기초자치단체 인센티브에 따라 최대 5명 등 모두 14명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정할 계획이다.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고용주는 2025년 최저 임금 이상의 임금 지급이 가능한 농가, 계절
한림대학교 간호학과는 싱가폴국립대학교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4 국제교류프로그램’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간호대학 학생들의 국제적 교류와 학술적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을 목표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병원의 혁신 사례를 탐구하고 경험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기획되었다.이번 교류 기간 동안 싱가폴국립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은 한림대학교 및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춘천성심병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최첨단 의료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새로운 강원, 도약을 향한 특별한 울림과 몸짓’을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삼척에서 개최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강원민속예술축제는 도내 최대 전통민속 예술축제로 지난 1983년부터 시작돼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민속예술의 전승과 보존의 장으로써 선조들의 귀중한 민속 문화유산을 보존 육성하는 행사로 특히, 2024년에는 삼척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행사 첫째날 참가 15개 시군의 입장식과 국악인 박애리의 특별공연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
속초연탄은행은 27일 오전 11시, 속초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제20회 속초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했다. 이번 재개식은 올해 전국 연탄은행 중 처음으로 개최되었다.속초연탄은행은 오늘 재개식을 통해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의 연탄 지원 시작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행사는 식전 행사와 기증식을 비롯해 행사에 참석한 관내 7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순서 등으로 구성되었다.이번 재개식을 맞이하여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속초해양경찰서에서 속초연탄은행에 850만 원
삼척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 주재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가시적인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주요 사업의 추진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부서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핵심사업은 87건으로 수소특화 산업단지 조성,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 삼척 골드시티 조성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으며, 수소 계량 신뢰성 기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화로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불투수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집중호우 시 빗물이 일시적으로 빠르게 집중되어 도심지역의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거나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자는 피해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우수 유출 저감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 사전 재해 영향성 검토 협의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대지면적이 2천제곱미터 이상이거나 건축연면적이 3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인 경우가 이에 해당햐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수 유출 영향을 분석하고 저감
무항생제‧동물복지‧MAP 등 한발 앞서 시장선점 ‘축산라이프기업’ 도약…다채로운 미식 경험 제공케 브랜드 육성이라는 정부의 양돈정책 기조와 함께 크고, 작은 돈육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나던 지난 2004년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친 경기도 여주 ‧ 이천의 양돈인들이 수평적 계열화 사업을 근간으로 하는 또 다른 돈육 브랜드의 출범을 알
한국의 체코 원전 수출이 국내 건설 산업의 유럽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지난달 30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개원 38주년을 맞아 개최한 연례 정책세미나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기후 및 에너지 안보 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 에너지 대응전략'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체코 원전 수주의 의미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정범진 교수는 내년 3월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400년 넘게 공예 역사를 이어온 통영시에서 첫 공예페어가 열린다.시는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통제영 일원에서 ‘2024 통영공예페어’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예페어는 전통문화 가치를 전하고 공예 산업화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통영 공예 산실인 통제영 12공방을 비롯해 통제영거리 광
사천시는 지난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국내·외 투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도 유원지 개발사업에 대한 현장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현장투어는 경상남도에서 추진한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의 단위 행사로서, 글로벌 잠재 투자자들에게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투자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서포면 비토리에 위치한 진도는 비토섬과 300m가량 떨어진 0.151k㎡의 작은 섬으로 사천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
NH농협금융그룹은 지난 9월 3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기현 사업전략부문장 주재로 ‘2024년 제2차 농협금융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NH농협금융 글로벌사업 유관 임직원과 해외점포장이 대면과 화상을 통해 참석해 계열사별 2024년 글로벌사업 마무리를 위한 중점 추진 사항 및 2025년 NH농협금융 글로벌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포스트 팬데믹,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글로벌 경제구조 변화 등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생존과 경쟁우위 Bu
서울 강서구가 오는 5일 오후 2시 허준근린공원에서 '2024 허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인트로 축제를 연다.허준축제는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 선생이 태어나고 저술 활동을 한 강서구의 대표 축제다. 구는 허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강조하고자 본 행사에 앞서 허준근린공원 일대에서 뜻깊은 사전 행사를 기획했다.인트로 축제는 크게 공연, 체험, 부대행사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공연 부문에서는 초청가수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체험 행사로는 의료 검진 체험, 허준박물관과 약초정원 탐방 스탬프
여성의류 브랜드 ‘주줌’ 이 기온 변화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가을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번 가을 시즌 주줌은 간절기에 어울리는 소매 길이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아이템들을 출시했으며, 날씨에 따라 가디건 등을 매치해 멋스러운 레이어드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가을 패션의 가장 큰 매력은 여름에는 시도하기 어려웠던 조끼, 자켓, 가디건, 점퍼 등을 활용한 다양한 레이어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단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이너웨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주줌은 이
인천시 남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올해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204억 원 중 80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 30억 원 추가 징수를 목표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일제 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한다.자진 납부 기간인 10월 한 달 동안은 체납자 재산조회 등 집중 징수 활동의 사전 준비와 더불어 체납고지서 발송, 직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대구 소재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각 기관에 소속된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여기 취업 어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5일 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지역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180여 명이 참여했다.가스공사를 비롯한 9개 공공기관은 체험형 인턴들이 희망하는 공공기관의 견학을 지원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 및 주요사업, 채용절차 설명 등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인턴
정부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5년간 7조4400여억 원을 투입했지만 청년농업 경영주 가구수는 오히려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후계농을 지원하여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농림축산식
경주시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경주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안 심의와 10건의 동의안, 보고에 대한 심사 등을 처리한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정원기 의원은 ‘경주 용황지구 일대 주차난’에 대해, 최영기 의원은 ‘황금대교 인근 보행자 안전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5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청도군은 지달난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위원 17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자문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일반·복지 분과에서는 △관내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한 세부 과제 제안 △지방소멸 대응을 극복하기 위한 청년 및 정주 인구 유입 지원 정책의 실효성 강화 방안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 아이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1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의 대상은 소 806농가, 3만 5534마리와 염소 64농가, 1558마리이다. 단, 백신 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은 가축이나 임신 말기의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농가에는 공수의를 통해 백신 공급과 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소 50두 이상 100두 미만을 사육하는 농가에는 공수의를 통한 접종 지원이 이루어지며, 이 경우 백신은 자가 구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