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13~16일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경남선수단은 3관왕 2명, 2관왕 10명을 배출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 14개 종목에 참여한 경남선수단은 모두 336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 최종 성적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21개, 동메
경남도가 지난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이라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지역 대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경남도가 마련한 자리였다. 지자체장으로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나동연 양산시장, 변광용 거제시
20일 오후 5시 20분께 창녕군 영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영산 나들목 주변 1차로에서 21t 화물차가 앞서가던 24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르던 11t 화물차가 앞선 사고 차량과 부딪치면서 차량 총 3대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제일 마지막에 있던 11t 화물차 운전사
저는 지난해 6월 결혼한 신혼부부 남편입니다. ‘의식주’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라 하죠. 그중에서도 ‘집’은 단순히 잠을 자고 쉬는 공간을 넘어, 나와 가족이 함께 숨 쉬고 살아가는 삶의 기반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부동산 현실은 저 같은 평범한 청년이나 신혼부부가
계엄과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거치면서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보름도 남지 않았다. 그야말로 대선이 번갯불에 콩 굽듯이 진행되다 보니 이전 선거 분위기와 사뭇 다른 장면들이 연출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작 신중하게 다루어야 할 의제나 사안이 무시되거나 방치되는 일도 벌어져 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4일 경기도 수원을 찾아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과 그 무리를 심판하겠다고 이재명이라는 희대의 포퓰리스트를 뽑게 되면 우리는 40여년 만에 내란을 청산하는 대신 30년 만에 IMF와 같은 환란을 맞이할 수 있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충북 청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70대 트럭 운전자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청주상당경찰서는 A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이 이를 발부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전 3시27분쯤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SUV를 몰다, 맞은편에서 직진 중이던 1톤 트럭을 정면으로 들이받아 트럭 운전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적색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을 시도하다 사고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경북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가장 신속하고 철저하게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남후농공단지를 직접 가보니 피해가 심각했다”며 “국가 재정과 제도를 총동원해 반드시 복구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복구는 속도와 책임이 생명이다. 정부가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연단에 오른 뒤 안동·예천 주민들로부터 도포와 갓을 선물받고 이를 착용한 채 연설을 이어갔다. 그는 “보수 정치의 뿌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민주당이 6월 3일 대선에서 이기고 당선되면 그냥 놔둬도 주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부천역 북부광장 유세에서 "제가 지금 주식시장 가서 약 1억원어치 펀드를 구입할까 생각 중인데 그 얘기를 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이 후보는 "주식시장은 아주 예민한 자본주의의 심장 같은 것으로, 미래가 불확실하거나 예측이 잘 안 되면 위축된다"면서 "당장은 어려워도 앞으로는 괜찮아질 거라고 합리적 예측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힘이 '반성하는 보수'가 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계엄을 언급하지 않았고 '야당 책임론' 목소리가 높아졌다.김 비대위원장과 나 선대위원장은 24일 진주, 사천, 창원, 김해를 돌면서 유세를 했다. 이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4일, 자신의 고향이자 전통적인 지지 기반인 경북 영주, 안동, 상주, 김천, 구미, 칠곡 등을 돌며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다. 대선 공식 선거 운동 시작 후 김 후보의 경북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후보는 이날 경북 7개 지역을 순회하며 과거 비상계엄과
포항시 장애인선수단이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시선수단은 지난 22~23일 이틀간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41·은36·동31 등 모두 108개의 메달을 뽑아내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체전은 그동안 종목별 경기로만 치러졌으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지난 22일, 1차 국내 캠프를 시작으로 2025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 ‘꿈을 향한 한 걸음’ 1년 간의 진로탐색과 진로설계의 여정을 시작했다.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외 직업현장 체험 △전문직인과의 만남 △비슷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과의 소통하고 협력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와 음악&예술 2개 분야로
양양군은 이번 피서철 지역 청정 산간계곡을 찾은 방문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4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모집한다.안전관리요원들은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양읍, 서면, 현북면 지역의 19개의 안전중점관리 물놀이 구역에서 △물놀이객 출입통제 △시설물 점검 △안전사고 예방 활동 △응급구조 및 신속 보고 등의 다양한 현장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공고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지를 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지장이 없는 사람이다.선발 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