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밝았다.
태화강역을 출발한 KTX-이음 고속열차가 태화강을 가로지르고 있다.
동해남부선 광역철도 개통에 이어 서울과 강릉까지 환승 없이 3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는 KTX-이음과 ITX-마음이 잇따라 개통되면서 태화강역은 교통요충지로 재도약하고 있다.
태화강역 인근에 위치한 삼산매립장에는 오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함께 울산을 문화도시로 변환시킬 ‘세계적 공연장’까지 들어설 계획이다.
바야흐로 더 잘사는 울산, 제2의 태화강역 시대를 기대해 본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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