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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송학중, ‘들락날락 플리마켓’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

충북 제천시 송학중학교는 지난 15일 제천시농촌연합이 주최한 ‘들락날락 플리마켓’에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사고! 즐기고! 나누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작한 다양한 수공예품을 플리마켓 형식으로 판매하며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액세서리, 장식 소품 등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됐으며 학생들은 판매 기획부터...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청주시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메세나로 잇는 아트브릿지 감사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관과 기업의 문화예술후원 활동인 메세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및 예술단체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메세나 후원을 통해 문화사업을 추진한 송범춤사업회와 충주오페라단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충북메세나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지속적으로 기업후원 연계와 문화예술 매칭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도모했다. 그 결과 지
충남 천안시는 12일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5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원과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와 천안시청공무원노조가 매년 협력해 추진해 온 대표적인 민관 협력 나눔사업으로,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원과 공무원 노동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3일 대학 강당에서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외국인 유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이 대학에서 학업 중인 외국인 학부생과 한국어학원생들이 잠시 학업의 부담을 내려놓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파도타기, 에어봉 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전달, 새판 뒤집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이 펼쳐졌다. 행사 후에는 겨울철을 맞아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겨울옷 무료 바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 송악로타리클럽이 12일 송악중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 윤명수 당진시의원,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송악읍 엄마순찰대, 학부모회·참교육학부모회 당진지회 임원, 송악중 교사·학생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견과류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교,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허충기 송악로타리클럽 회장은 “
공화당 내 이탈 조짐이 뚜렷해지고, 엡스타인 이메일에 자신의 이름이 수차례 언급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론이 악화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입장을 바꿨다.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문건 공개에 반대하던 기존 입장을 접고 찬성으로 돌아선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엡스타인 문건 공개에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며 “우리는 숨길 게 없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공화당의 성과에 찬물을 끼얹기 위한 급진좌파의 사기극”이라며 여론의 초점을 전환하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0%대까지 치솟으면서 손해보험사들의 3분기 실적이 일제히 흔들리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한 사고 증가와 최근 4년간 누적된 기본요율 인하로 보험료 수입이 줄어든 가운데, 정비수가 인상과 제도개선 지연까지 겹치며 수익성 부담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분석이다. 손보업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 18일 도내 농촌진흥공무원 21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현장 강사 교육을 농업기술원 등에서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역농업 현안과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신기술 습득과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으로 매년 22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교육을 담당할 현장 강사의 전문성과 강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푸드테크, AI농업기술,
좋은땅출판사가 ‘임란, 삼백 감꽃’을 펴냈다. 역사의 한 페이지가 인간의 숨결로 되살아날 때, 우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오늘의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임란, 삼백 감꽃’은 임진왜란의 작원관 전투를 배경으로, ‘삼백 용사’의 숨결을 따라 조선의 절박한 항전과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역사 판타지 소설이다. 작가 이준영은 헤로도
IBK기업은행은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5’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IBK 아트스테이션 2025’에서는 공존을 주제로 판화·설치·보태닉 아트 등을 주요 매체로 사용하는 김서울, 이호준, 오주영, 남다현, 박소희 작가가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다.세 번째 전시는 오주영 작가의 개인전 ‘공존 : AI돌봄센터’이다. 전시에는 황조롱이 드론 형상의 조각과 영상 작품이 출품된다. 오 작가는 도시 환경에 적응해 인간과 공존하는 천
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디지털 옥외광고 광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고 플랫폼 연동, 공동 상품 기획, 공동 세일즈 및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인크로스는 폭넓은 광고주 네트워크와 미디어 플래닝 역량을 바탕으로 프로그래매틱 기반의 디지털 옥외광고 판매를 주도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 통합 CMS와 광고
맑은바람봉사회는 지난 16일 김장 김치를 담가 도내 어려운 이웃 95가구와 긴급일시보호시설 5곳에 전달했다.맑은바람봉사회는 15년 가까이 매년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왔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도배·전기공사 등 간단한 집수리 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조일용 회장은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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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인 13일 저녁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주시 청소년팀과 여성가족팀, 여주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주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여주청소년육성회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점검반 40여명이 2개 팀으로 나누어 여주종합터미널 일대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 및 순찰을 하며 진행하였다.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해방감으로 인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다음달 29일까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 KoELSA AI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이번 경진대회는 정부 국정과제 24인 ‘세계 최고 AI 민주정부 실현’ 정책 기조에 맞춰 공단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반 업무혁신과 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7일 "전과 네 개를 달고 있는 대통령이 오히려 공무원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 정의의 감각이 완전히 뒤틀린 상황"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이준석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정부는 지금 공무원들에게 판옵티콘에서 일하라고 강요하고 있다"며 정부의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를 판옵티콘에 빗대 비판했다.판옵티콘은 제러미 벤담이 제안한 원형 감옥으로 최소 인력으로 최대 감시를 노린 설계이자 미셸 푸코가 근대 감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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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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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플랫폼 러버블,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눈앞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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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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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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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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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에 관한 유언비어를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검찰은 17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 서영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유튜버 박모씨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첫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박씨에 대해 가짜뉴스를 배포한 책임이 있고 피해자 측이 처벌을 원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처벌해달라고 요청했다.박씨는 작년 6∼10월 10여 차례에 걸쳐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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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이 인기 아이스크림 월드콘과 메로나가 매출 왕좌에서 내려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9월 초 선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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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에 국제학교 설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0월 영국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와의 협력 가능성이 부상하며, 지역과 글로벌 교육의 시너지가 기대된다.CCB는 1541년 설립된 전통 있는 기숙형 사립학교로, 이공계 중심 교육과 전인교육을 병행하는 철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설립부지는 펜타시티 내에 약 6만6,000㎡ 규모이며 CCB 주요 인사들이 방문해 부지 실사 및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2029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는 포항국제학교는 경북 최초의 외국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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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이 운영하는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는 오는 27일 인상담당자가 전하는 한국 취업 실전 팁을 주제로 외국인 구직자 국내 취업을 돕는 웨비나를 개최한다.국내 기업 취업을 희망하지만, 본국 문화와 한국의 채용 문화가 달라 고충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 및 구직자들이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웨비나를 준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강사로는 국내 대기업 계열사에서 4년간 채용을 전문으로 담당한 멘토가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한국 기업 외국인 지원자 평가 기준 ▲서류 및 면접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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