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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의원,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 제정… 예산낭비 막고 행정 투명성 높인다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34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구가 발주하는 각종 시설공사의 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행정적·재정적 손실을 예방하고, 공공시설물의 품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손세영 의원은 그동안 구정질문을 통해 반복되는 하자보수와 관리시스템 부재로 인한 예산 낭비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해왔으며, 데이터 기반 하자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이...
예산군의회는 3일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문화·관광 ESG 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변경동의안’ 등 13건을 각 상임위에서 면밀한 심사 후 의결할 계획이다.또한, 4일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과 청주 청남대 견학 일정을 통해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 사례와 도시재생 모델을 살펴보고, 예산군에 접목 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오산시는 1월 1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제5회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참여형 정책문화를 확산하고, 미래 세대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6명의 청소년 제안자가 무대에 올랐으며, 청소년 심사단 20명이 함께 참여해 제안 내용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직접 평가했다.발표 주제는 여가활동, 교육, 도시 브랜드,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인천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 내 집기를 전면 교체하여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대학교는 매 학기 학생 복지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식당 집기 교체를 통해 재학생들의 캠퍼스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했다. 총학생회 복지국장 허교 학생은 " 학생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의 집기가 전면 교체되어 급식 환경이 개선된
정읍시가 공직사회에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는다.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행정을 말한다.시는 공직사회에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확산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현장 컨설팅형 기술감사제 운영’, ‘정읍시립요양원 게스트하우스 신축’ 등 6건의 사례가
경상북도의회는 10월31일 본회의장에서 포항 오천고등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2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포항 오천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의원석에 앉아 실제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토론과 표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적 절차와 협력의 중요성을 의정활동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했다.학생들은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중 무엇이 더 공정한가▴청소년 음주 문제▴모든 학생이 1개 이상의 예술 활동을 경험하도록 하자▴자유로운 봉사 활동 권유▴청소년 건강과 학업
10월 30일 오전,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 상담창구에는 이른 시간부터 소상공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의원이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참여해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상담을 진행하는 직원들과 소상공인들을 차례로 만나 “지금이야말로 보증지원 확대를 위한 출연금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현장에서 신속한 상담과 지원이 가능한 이동출장소 운영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현장을 직접
38분전
기후변화로 주민들의 산책로로로 자리잡은 승기천 둘레길 주변이 어마어마하게 자라난 덤불 숲으로 변해가고 있으나 손도 대지 못한 채 방기되고 있다.지난 4일, 승기천 둘레길 남동공단 방면 동춘역에서 원인재역에 이르는 수백미터 구간이 덩굴류의 수풀이 창궐, 조경수나 가로수, 계단 등 구조물들을 뒤덮고 있다.덩굴은 주변의 키큰 나무들까지 7~8미터씩 타고 올라가 나무 기둥을 모두 뒤덮고 있을 정도다.덩굴은 칡덩굴을 비롯해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인 환삼덩굴과 가시박 등으로 생태계 교란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지난해는 선학체육공원 건너편에 덩
공공건축가 제도 시행과 함께 목조건축 대표도시로 주목받는 진주시가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진주시는 5일 국토교통부가 주최⋅주관한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건축문화진흥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 2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구조당국은 현재 이들에 대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며, 추가 매몰자에 대한 수색도 이어가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기준,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총 4명의 작업자가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중 2명은 사고 직후 구조됐고, 추가로 발견된 2명은 현재 구조 중이다. 앞서 구조된 2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이번 사고는 이날 오후 2시 7분께 발생했다. 가동이 중단돼 철거를 앞두
김용광 기자 =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해체 작업 도중 철골 구조물이 무너져 9명이 매몰되는 대형...
종군기자, 다큐멘터리 감독, 그리고 옥스퍼드대 연구원 겸 드라마 작가로 활동해온 이학준 작가가 인생 에세이 ‘조연으로 살아가는 용기’를 오는 11월 12일 출간한다. 기자와 감독, 교수, 작가를 거치며 다양한 길을 걸어온 그는 이번 책에서 ‘조연으로 살아간다는 것’
경기 침체와 건설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DL이앤씨가 원가율 안정화와 리스크 관리 노력, 수익성 중심의 경영으로 3분기에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DL이앤씨는 6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 116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증가했다고
웹젠 주가가 강보합을 거듭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6일 웹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5% 오른 1만 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광명시에 2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시는 6일 철산자이더헤리티지 단지 내 조성된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과 '시립더헤리티지다온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개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국공립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했다.시는 지난 3월 철산주공8·9단지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 운영자 선정과 리모델링을 거쳐 어린이집 2개소에 총 259명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마련했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참여와 권리증진 방안'브리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연구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 아동권리와 아동참여 필요성과 참여수준 문항을 분석했다.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해‘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국 42.3%, 제주특별자치도는 48.0%로, 제주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전국과 제주 모두 아동의 협약 인지 수준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분석됐다.4대 기본권리에 대한 인식 수준을
제주시농협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해 제주농산물 가공상품을 홍보하며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OTRA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상품 전시회로, 전 세계 30개국 811명의 바이어와 502개사가 참가했다.제주시농협은 위탁 가공품인 ‘제주레몬100’과 ‘발라먹차 제주골드키위’를 전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음 및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레몬100을 활용한 레몬수와 발라먹차 제주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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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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