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는 지난 10일 행정기획위원회실에서 동대문경찰서와 자치경찰사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연우 의원이 제347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동대문구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김세종 행정기획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선, 한지엽, 노연우, 성해란 의원과 동대문경찰서 김근진 범죄예방대응과장, 여성청소년과, 교통안전과 등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치경찰사무 조례 취지 공유, ▲구의회-동대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원이 지난 11월 19일 ‘2025 국제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의원대상’을 수상했다.‘국제 도전페스티벌’은 김대식 국회의원실과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서울시 공익사업 지원과 서울시 ‘도전의 날’ 조례 제정을 기반으로, ▲서울시민 도전정신 확산 ▲세대 통합과 시민 참여 확대 ▲도전 문화 진흥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진행되는 행사다.2부 행사에서는 모범의원, 모범자치단체장, 모범기관, 명장‧명인 등 매년 각 분야에서 도전정신과 선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동대문구 교육경비 혁신을 위한 연구단체’는 11월 21일 오후 2시, 구의회 4층 복지건설위원회실에서 「교육경비 성과분석 및 효과성 제고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적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강숙·박남규·장성운 의원, 정미화 교육정책과장, 수행기관인 ㈜단컨설팅 최준원 대표가 참석했다.동대문구는 최근
동대문구의회 이규서 의원과 서정인 의원은 지난 14일 사회적기업 꿈드래가 운영하는 장애인일자리센터에 방문해 고기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재난안전지원단 서울 강북지회가 꿈드래 장애인일자리센터에 고기와 식재료 등을 기탁하면서 마련된 자리로, 연말을 맞이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되었다.사회적기업 꿈드래는 정부 정책과 연계하여 중증장애인을 근로자로 고용하고, 다양한 용역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두 의원은 이날 동대문구 장
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 세대통합을 위한 연구단체’는 지난 11월 26일 강화군 일대를 방문해 전 연령 통합형 복합공간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강화군의회와 세대통합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동대문구 세대통합을 위한 연구단체’는 정서윤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태인, 김학두, 최영숙, 안태민, 노연우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방문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세대통합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연구 활동의 일환이었다.먼저 연구단체는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동대문구의회는 12월 1일에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재선 위원장과 최영숙·장성운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세종·안태민·손세영·서정인·노연우·정서윤 의원 등 총 9명을 위원으로 선임했다.이번 예결특위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예비심사를 거친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를 마친 안건은 12월 19일
동대문구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348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 결의안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며, 특히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회기 첫날인 27일에는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제348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월릉 IC 출구 램프 진입로 위치 및 설계 변경 촉구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이강숙ㆍ박남규ㆍ김용호 의원은 4일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복지관의 운영 방향을 보고받고 개관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관계부서에 따르면 해당 복지관의 당초 올해 10월 개관을 목표하였으나, ‘디지털동행프라자’의 입주에 따른 설계 변경으로 일정이 지연되어 현재는 임시사용승인만 받은 상태다. 실제 개관은 12월 셋째 주로 연기되었으며, 12월 초 수영 강습 진행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관 개관에 기대감이
노연우 의원은 동대문구의회 제348회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답십리 제2근린공원 환경개선, ▲장안2동 주민센터 화재 이후 대책, ▲답십리2동 촬영소고개 결빙 문제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세 가지 현안을 제기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먼저 노연우 의원은 “지난 6월 공원 초입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것은 긍정적이나, 공원 내부는 여전히 가파른 계단과 경사로 인해 노약자 등이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사실상 ‘완주가 불가능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꼬
동대문구의회 성해란 의원이 지난 1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회적 약자들의 현실을 꼬집으며, 시스템의 경직성을 타파하는 적극 행정과 전략적인 예산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성 의원은 이날 “시스템의 한계가 만든 눈물, 이제는 따뜻한 혁신으로 응답할 때”라는 주제로 단상에 올라, 느린 학습자와 발달장애인, 치매 어르신 등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갈 곳 없는 아이들, 멈춰버린 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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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찬식의 申풍경화展 -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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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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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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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초대형 합병’ 전격 출범… “세계 1위 노린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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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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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즐기는 예술…15일까지 ‘울산작가 상설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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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국 법원장도 내란재판부 설치 위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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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법 왜곡죄 신설에 대해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우려가 제기된 것을 두고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를 지키기 위한 법원장들의 외미디 외침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전국 법원장들도 민주당의 반헌법적 국기문란을 우려하고 있다”며 “정치 사안에 극도로 신중한 사법부가 직접 나서 위헌을 지적한 것 자체가 이미 헌정 질서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대한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우려하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특정 사건을 담당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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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첫눈에 따라 재대본 1단계 가동 제설작업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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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2월 4일 오후 6시를 기해 영서 지역 곳곳에 첫눈이 내림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즉시 가동하고, 시군과 협력해 도 전역의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이번 첫눈은 영서 전역에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이 쌓이면서 교통사고 위험과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다. 도는 퇴근시간 교통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대응체계를 가동해 사전살포 등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주요 간선도로, 고갯길, 터널 입·출구, 학교 주변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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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농협 농가주부모임은 5일 영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 및 쌀 20포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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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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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2월 5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청 및 도의회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5년 9월 15일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체결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공직사회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현장 작성 지원을 통해 제도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설명회는 강원권역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거점 등록기관인 춘천미래동행재단과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전문 상담사들이 참여하여 △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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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 다케노스케.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인이다. 하지만 한일 양국의 문화재 반환 문제 연구자나 이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이 바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