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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의 기회, 고흥서 개기월식 관측

전남 고흥군은 오는 8일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개기월식 특별 관측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개기월식은 태양과 달 사이에 지구가 위치해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이다.

같은 지역에서는 통상 2~3년에 한 번 관측 기회를 얻는다.

이번 개기월식은 오는 7일 오후 6시40분께 달이 뜬 뒤 8일 오전 1시30분 부분월식이 시작된다.

이어 2시30분 달 전체가 어두워지는 개기월식이 진행된다.

3시50분부터 달이 점차 밝아지고 5시께 원래의 밝은 달이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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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경남FC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감독은 6일 오후 7시 충북청주FC와 원정 경기를 끝으로 감독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이 감독은 앞서 2일 이흥실 대표와 면담 과정에서 자진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구단과 구체적인 사퇴 일정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이날 충북청주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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