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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복수직서기관·사무관 정기전보 인사 12월 30일 단행

국세청은 지난 2일 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에 대한 정기전보 인사기준을 공지했다.

사내망에 공지한 내용에 따르면, 배치 결과 발표는 12월 30일이고, 부임일은 2026년 1월 5일이다.

국세청은 이번 ‘복수직 4급 및 5급 정기전보 인사기준’ 기본방향이 "인사의 예측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년 기준'을 유지하되, 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우수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전보기준을 개선해 인력 선순환 및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보기준을 요약하면, 현 보직 2년 이상 전보가 원칙이고 복수직서기관은 현 관서...
배당소득 분리과세에서 5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고 최고 세율을 30%로 적용하는 세제개편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문턱을 넘었다.기재위는 30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예산 부수 법안 11건을 의결했다.조세특례제한법 개편안은 배당소득 2천만원까지는 14%, 2천만원 초과∼3억원 이하는 20%, 3억원 초과∼50억원 이하 구간에는 25%의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하고 5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최고 30% 세율을 부과하도록 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기업은 배당 성향 40% 이상 또는 배당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신동열 경쟁정책국장이, 조사관리관으로 유성욱 사무처장이 11월 29일자로 신규 임명됐다.신동열 신임 사무처장은 제41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8년 공직에 입문해 경쟁정책국장, 카르텔조사국장, 경쟁정책과장, 소비자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유성욱 신임 조사관리관은 제39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6년 공직에 입문해 사무처장, 상임위원, 기업집단감시국장, 시장감시국장, 유통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신동열 사무처장은 경쟁정책국장으로서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비전에 따라 플랫폼사업자의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플랫폼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정식 수출된 국산 담배 175만 갑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당 6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세관은 총책 A씨, 통관책 B씨, C씨 등 주요 피의자 3명을 검찰에 구속 고발했으며, 나머지 공범 3명은 불구속 고발했다.이들은 외국으로 수출된 국산 담배를 수집해 다시 국내로 들여오면서 제3국으로 반송하는 것처럼 허위 신고한 뒤, 보세운송 과정에서 담배를 생수 등 대체품으로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본부세관은 2025년
▲작고 : 2025년 12월 1일 오전 1시 별세▲발인 : 2025년 12월 3일 오전 ▲장례식장 : 부산 온종합병원 장례식장 202호 *연락처 : 010-5489-0838
인천지방국세청은 12월 2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오병이어 밥집’을 찾아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도시락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국현 청장과 직원 7명이 도시락을 포장했으며, 도시락과 함께 별도로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김국현 청장은 “도시락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오병이어 밥집’에 감사드리며, 인천지방국세청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인천국세청은 매년 배식 봉사, 사회복지
한 신문이 11월 30일 「 “원장 직속 소비자보호총괄본부”...이찬진표 ‘조직개편’ 윤곽」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감독원이 원장 직속으로 소비자보호총괄본부를 두는 형태의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기존 금소처의 분쟁조정국이 맡던 사후적 분쟁조정 업무의 일부도 각 업권별 감독국이 담당하도록 이전한다.”고 보도하자 금감원이 부인했다.금감원은 '보도 내용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설명 자료를 내어 "금융감독원 조직개편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니 보도에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언론에 당부했다.
배우 서현철이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열연 중이다. 타이틀롤 ‘파이’의 아버지 역이다.서현철은 “영화로 깊은 감동을 받은 라이프오브파이를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오는 8일부터 전면 개편된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이용자 요구를 반영해 단순한 정보 제공 기능을 넘어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K-FINCO는 최신 UI·UX 트렌드를 적용해 화면 구성, 기능 배치, 디자인을 전면 재정비했다. 특히 PC·모바일·태블릿 등 접속 환경에 따라 화면이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
전북이 ‘무사증 특례’ 도입을 둘러싼 정책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입국 특례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가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한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어 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전북특별법 개정 방향을
㈜우앤이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손잡고 탈북민 가정 100가구에 생필품을 담은 ‘희망상자’를 전달하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이번 지원은 ESG 경영 중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정착 초기 소득 기반이 불안정한 탈북 가정의 생활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일간 이용자가 하락세로 전환한 가운데 경찰이 2차 피해를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의심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2차 피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하면서 전국 발생 사건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중간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및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에 접수된 사례를 분석한 결과 스미싱·보이스피싱과 관련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난 6월 24일 전후로 특별한 범죄 증감 추세는 없었다고 전했다. 또 지난 6월 24일부터
AK홀딩스는 12월 5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마포애경타운의 주식 318만6994주를 현금으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AK홀딩스는 마포애경타운의 지분을 99.11%로 늘리게 된다.마포애경타운은 부동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대한민국 기업으로, AK홀딩스의 계열사다. 이번 주식 취득은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해졌다.AK홀딩스는 이번 주식 취득을 통해 자기자본 대비 3.66%의 비율로 자금을 투입하며, 취득금액은 455억3895만72
신용보증기금이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2025 상장 설명회’와 스타트업 IR 행사 ‘KODIT StaIR’를 개최했다. 금번 행
마상소프트는 2026년 1월 8일 점검 전까지 '출조낚시왕'에서 연말 맞이 '어워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다양한 부문에서
오스코텍은 5일 제28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주와의 소통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신동준 오스코텍 전무는 “부결되어 아쉽지만, 회사가 제시한 방향성에 대해 공감해 주시는 주주들의 의견도 상당함을 확인했다”며 “완전 자회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가치평가 등 주주가치 훼손에 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5대 총괄건축가로 강봉유 건축사를 위촉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5일 강 건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강봉유 신임 총괄건축가는 건축사사무소 지성건축 대표이사로 제주도건축사회 회장과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총괄건축가는 △제주 건축‧도시 관련 비전 및 정책 수립 자문 △건축‧도시 분야 주요 사업 총괄 조정 △공공건축가 운영체계 마련 및 전문가 협력체계 구축 △전시·행사·교육 등 건축·도시 문화 진흥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027년 12월 4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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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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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BNK경남은행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청년인재 유턴 정책과 지역정주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앞으로 두 기관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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