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9일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과 하남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행기관인 하남시노인일자리사업협의체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하남시노인일자리사업협의체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성화하고자 조직한 협의체다.협의체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4개 기관
고흥군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맞아 그간 헌혈사업에 적극 동참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고흥군은 꾸준한 헌혈과 캠페인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표창은 광주·전남혈액원의 김동수 원장이 직접 전달했다.표창 수상과 함께 진행된 이번 헌혈 운동은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연말을 맞아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도움을 주고자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해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국가유산청, 인천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주관 `제18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2개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들을 대상으로 우수성과 완성도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선정하여 국내 축제의 전반적인 발전을 촉
당진시 보건소는 정부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지침개정으로 지난 1일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난임 시술 지원 횟수가 현행 난임 부부당 총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로 확대됐으며, 연령 구분도 폐지돼 45세 이상 여성도 45세 미만 여성과 동일한 금액에 난임 시술 지원금을 받는다.또한, 공난포, 난자채취 실패, 미성숙 난자의 의학적 사유에 의한 시술 실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자연재해로 어느 해보다 농업에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정부포상과 충남도지사상, 예산군수 및 기관·단체 표창장이 수여됐다.특히 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상황을 알
광주광역시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를 슬로건으로 시청을 이용하는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음주로 인한 신체·사회적 위험성을 알리고 절주 등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캠페인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 동구·서구 중독관리센터, 광주금연지원센터, 화순전남
두산 두타몰이 연말연시를 맞아 내달 25일까지 두타몰 1층 야외광장에 ‘2024 루돌프의 비밀상점’을 오픈한다.25일 두타몰에 따르면 ‘루돌프의 비밀상점’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재밌는 크리스마스 트리 공모전(Funny Tr
행주산성 수변데크길 조성 공사가 준공됐다.25일 고양시에 따르면 '한강하구 공동연구 및 경기·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하나이자 마지막 사업인 행주산성 수변데크길 조성 공사가 지난 22일 마무리됐다.지난 6년간 총 140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한강하구 관광밸트 조상 사업의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이 일대가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고양시 한강하구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와 대덕생태공원 등 생태 자원은 물론 행주산성 등의 역사 자원까지 두루 품은 관광밸트다. 시는 이번
현대자동차가 한·중 양국 수소 선도도시인 울산광역시, 광저우시와 손을 잡고 글로벌 수소사회 전환에 힘을 모은다.현대차는 2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가든 호텔에서 ‘현대차-울산시-광저우시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수소사회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차와 한·중 대표 산업도시이자 수소 선도도시인 울산시, 광저우시가 수소 관련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협약식에서 “현대차는 독자 기술로 개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도의원은 지난 22일, 실시된 농업기술원 예산안 심사를 통해 농업인단체에 대한 운영 지원을 강조했다.진종호 의원은 ‘농업인단체 운영 활성화 사업’을 언급하며 현재 농업인회관에 입주 중인 단체 현황과 회관 수익 상황 등을 질문하고, 목적에 맞는 농업인단체 추가 입주 추진 등을 주문했다.이외에도 진종호 의원은 현재 사업자 선정 단계인 ‘쌀가루 조성단지 조성 사업’ 등에 대해서도 질문을 이어가고, 도 농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시책 추진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충남 논산시의회는 22일 오전 10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그리고 조례안 17건 및 일반안건 7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부의되어 처리했으며 허명숙 의원의 5분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포국제시장 수선골목 건물 지하에서 장기 방치된 생활폐기물에 대한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취약계층 주거 정비사업의 일환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공모사업비로 전문업체에 위탁해 건물 지하에 찬 물을 배수하고 수년간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 처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김관섭 협의회장과 송미숙 부녀회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하다”
인천유나이티드FC가 1부 리그 복귀를 목표로 구단 쇄신에 나선다.인천FC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2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리그 1부 복귀와 구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 유나이티드 비상혁신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총 7명이 참여하는 비상혁신위원회는 운동생리학 분야 권위자인 최대혁 서강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을 맡는다.위원으로는 설동식 한국지도자협회장, 서형욱 축구전문언론 풋볼리스트 대표, 배태한 독일체육대학교 전력분석관, 정태준 인천축구협회장, 김동찬 인천FC 전력강화팀장, 박세환 인천시 체육진흥과장 등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국내 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도 같은 등급을 받았다.ESG 평가와 더불어 ESG Best Companies 100곳을 함께 발표한다. ESG Best Companies는 국내 상장사 중 ESG경영을 리드하는 100대 기업을 뜻한다.서스틴베스트가 국내 상장사와 비상장사 1,287개 기업 대상으로 한 2024년 하반기 ESG 경영평가에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두산 두타몰이 연말연시를 맞아 내달 25일까지 두타몰 1층 야외광장에 ‘2024 루돌프의 비밀상점’을 오픈한다.25일 두타몰에 따르면 ‘루돌프의 비밀상점’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재밌는 크리스마스 트리 공모전(Funny Tr
LG화학이 여수 앞바다에 잘피 2만 주를 추가 이식하고 해양 생태계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생물 다양성 연구 사업으로 미래 세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든다.LG화학은 25일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과 여수 대경도 바다에 지난해 1차로 이식한 잘피 5만 주에 이어 올해 2차로 2만 주를 추가 이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이식한 여수 대경도 잘피 군락지는 42.7ha였던 면적이 올해 6월 45.5ha까지 넓어졌다. 늘어난 면적만 축구장 4개 크기인 2.8ha다. 올해 2만 주를 추가하게 되면 2026년에는 자연
행주산성 수변데크길 조성 공사가 준공됐다.25일 고양시에 따르면 '한강하구 공동연구 및 경기·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하나이자 마지막 사업인 행주산성 수변데크길 조성 공사가 지난 22일 마무리됐다.지난 6년간 총 140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한강하구 관광밸트 조상 사업의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이 일대가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고양시 한강하구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와 대덕생태공원 등 생태 자원은 물론 행주산성 등의 역사 자원까지 두루 품은 관광밸트다. 시는 이번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포국제시장 수선골목 건물 지하에서 장기 방치된 생활폐기물에 대한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취약계층 주거 정비사업의 일환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공모사업비로 전문업체에 위탁해 건물 지하에 찬 물을 배수하고 수년간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 처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김관섭 협의회장과 송미숙 부녀회장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