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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특수교육원, 통합교육 프로그램 ‘스쿠버다이빙’ 운영

20시간전
충북특수교육원은 오는 24일까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북학생수영장에서 통합교육프로그램 ‘도전해볼까? 스쿠버다이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비장애 학생이 스쿠버다이빙을 함께 배우며 상호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기당 5명씩 총 25명을 대상으로 5회 실시한다.

스쿠버다이빙 전문 강사들은 학생들에게 다이빙 슈트 등 장비 착용, 수심 1.5m 수중 호흡하기, 수심 5m 이내의 깊은 물에서 수면 유영하기 등을 지도한다.

/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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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우암산 둘레길 안덕벌삼거리부터 청주랜드까지의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조성했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1.9㎞ 구간의 데크길을 따라 라인조명 100개를 설치했다. 일부 구간에는 레이저를 활용해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간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야간에는 환상적인 야경과 빛의 숲길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을 제공하겠다”며 “어둠이 내리면 벚나무를 수놓는 환상적인 조명들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지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4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전 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번 개막식은 배우 이준혁과 개그우먼 장도연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활기를 더했으며 축하공연과 함께 프랑스 영화 `뮤지션'이 개막작으로 상영돼 음악과 영화가 선사하는 깊은 감동을 전했다.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국내외 영화인들이 제천의 하늘 아래 모여 관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유지태, 류승룡, 오나라, 전미도, 조우진, 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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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이 9일 이재명 정부의 9.7주택공급 정책을 "무늬만 공공성, 건설사 퍼주기 정책"이라고 강력히 비판하며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앞서 정부는 지난 9월 7일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호 신규 착공 등을 담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공공택지는 매각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명시하면서도 분양 아파트는 팔겠다는 내용이 담겼다.이를 두고 경실련은 "땅장사는 안 되고 집장사는 괜찮냐"며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모든 집은 건출물과 토지로 이뤄지기 때문에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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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국가정보원 원장이 한국이 인공지능 강국으로 나아가는데 사이버위협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사이버위협에 대한 국제 공조를 강화할 뜻을 밝혔다.국가정보원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글로벌 사이버안보 행사인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5’가 9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이종석 원장은 개막사에서 “우리는 지금 AI 대전환 시대, 디지털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정부도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그런데 사이버위협은 AI 강국과 경제 번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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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제주시지부 연동분회는 지난 6일 관내 10개 경로당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윷놀이 등 민속경기대회와 노래자랑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하나로 단합하고 건강을 챙기는 기회를 제공했다.연동분회는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님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체육대회를 포함한 여러 행사들을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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