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영동군의회를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란다.지난해는 이상기후로 냉해와 폭염에 집중호우까지 겹쳐 농업군인 우리 군에 크나큰 피해가 있었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국내·외적으로도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이런 와중에도 영동군은 공무원들의 헌신과 군의원들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각계각층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다고 생각한다.이 모든 것은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새해에도 함께라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들이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사의를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공지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와 수석비서관 전원이 최 권한대행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여권에서는 대통령실이 집단 사의 표명을 통해 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항의의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 나온다.대통령실은 전날 최 권한대행이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데 대해 이례적으로 입장을 내고 "권한 범위를 벗어
올해 한국의 수출도 지난해 성과를 이어가며 기본적으로 완만한 우상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연구기관들은 대체로 올해 한국 수출 증가율을 2% 내외로 전망했다.국책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은 작년 11월 발표한 '2025년 경제·산업 전망'에서 올해 한국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며 작년보다 2.2% 증가한 7002억달러로 사상 처음 7천억달러를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한국개발연구원도 올해 한국의 총수출 증가율을 2.1%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8%로 예측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충청권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메디컬학과 최종 미선발 인원은 7개 대학 44명으로 나타났다.1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전국 메디컬학과 수시 이월 발생 대학 및 인원’ 자료에 따르면 수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수시 이월 인원은 55개 대학 198명으로 집계됐다. 수시 이월 인원은 지난해 45개 대학 129명 보다 급증했다.충청권 대학은 7개 대학이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등 일명 메디컬 학과의 정원 44명을 채우지 못했다.의대의 경우 충남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각 11명, 대전 을지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사유에서 내란죄를 사실상 철회한 것을 놓고 충북지역 여권에서도 반발하고 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놓고도 여야 진영은 물론 지역의 시민사회 등 각계 반응도 제각각이어서 장외전으로 번지는 양상이다.국회 측 대리인단은 지난 3일 열린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두 번째 변론준비기일에서 소추 사유 가운데 형법상 내란죄 해당 여부를 쟁점에서 빼겠다고 했다.내란 행위의 존부는 계속 다투되, 구체적인 형법상 범죄 성립 여부를 엄밀히 따지기보다 헌법 위반 여부에 집중해 심리를 서두르겠
청도군은 6일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인 3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청도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3억 2,500만 원으로 전년 모금액 2억 4,400만 원 대비 33% 상승한 수치로 총 누적 금액은 5억 6,900만 원이다. 청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는 모두
여야가 오는 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국회에 돌아온 쌍특검법 등 8개 법안에 대한 재표결 절차를 밟기로 했다.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과 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 요구 사항을 반영해 8일 본회의를 열고 거부권을 행사했던 법안 8개를 전부 재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 원내 지도부에 따르면 야당은 본회의를 사흘, 여당은 이틀간 열 것을 각각 제안했고 협의를
경남시민사회단체 원로와 야당 국회의원들이 6일 오후 한화오션을 찾아 사측에 빠른 교섭 타결을 요구했다. 두 달 가까이 이어지는 노사 교섭 교착 상태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한화오션에서는 지난해 임단협 교섭이 난항을 겪자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조합원들이 천막 농성 5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삼성증권이 2025년 2월 14일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 이벤트 대상에 해당하는 상장지수증권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삼성ETN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종목으로는 삼성 KRX 금현물ETN, 삼성 S&P500 ETN, 삼성 나스닥100 ETN, 삼성 항셍테크 ETN B, 삼성 일본니케이225선물 ETN이다. 삼성증권 중개형 ISA에서 기간 내, 이벤트 대상 종목 순매수 합산 금액 구간에 따
2년째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하고 있는 초보 아빠입니다. 2024년 3월부터 넉 달 정도 육아휴직을 했습니다. 아내가 복직하는 날짜와 아이의 어린이집 입소가 맞물려 적응 기간 함께했습니다.처음에는 아내가 했던 집안일과 아이에 관한 일을 분담하는 과정에서 이견 조율이 잘 안돼 서로 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최 권한대행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사유에서 내란죄를 사실상 철회한 것을 놓고 충북지역 여권에서도 반발하고 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놓고도 여야 진영은 물론 지역의 시민사회 등 각계 반응도 제각각이어서 장외전으로 번지는 양상이다.국회 측 대리인단은 지난 3일 열린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두 번째 변론준비기일에서 소추 사유 가운데 형법상 내란죄 해당 여부를 쟁점에서 빼겠다고 했다.내란 행위의 존부는 계속 다투되, 구체적인 형법상 범죄 성립 여부를 엄밀히 따지기보다 헌법 위반 여부에 집중해 심리를 서두르겠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겨울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방학생활은 참가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책을 제작하고 출판해보는 ‘나의 그림책 작가 도전기”’와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그림책 상상 놀이터’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