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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025년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7일 오후 2시에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민원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공유마당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했으며, 민원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올해 추진된 다양한 민원 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5월, 도와 시군에서 민원처리 우수사례 38건을 접수 신청하였고,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 및 현장투표를 통한 최종 순위 결정과 시상이...
여수시는 화정면 개도 간척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성토공사를 지난 6월 30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1단계 부지는 전체 사업 부지 중 가장 먼저 조성되는 구역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부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개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17억 원을 투입해 국도77호선 개설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농어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체 부지 157,425㎡는 1단계(59,596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서울 노원구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커피박’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에 나선다고 밝혔다.커피박은 커피 원두를 추출한 뒤 남는 찌꺼기로, 통상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약 15g의 원두가 사용되며, 이 중 99.8%에 해당하는 14.97g이 커피박으로 배출된다.특히 커피박은 종량제 봉투에 담겨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어 왔다. 매립 시에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도 문제로 지적된다. 미국 환경보호청에 따르면, 메탄은 20년 기준 지구온난화지
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민간 안전자문단과 함께 관내 지하차도 5개소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지난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배수펌프, 배수로, 집수정 등 주요 배수시설과 지하차도 구조물 전반에 대한 안전상태를 확인했으며, 진입 차단시설과 원격제어시스템의 정상 작동여부도 함께 점검했다.군은 앞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구연한이 경과된 배수펌프 14대를 전면 교체 완료했으며, 향후 재난 발생 시 메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지하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7일, 청소년기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형성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 청소년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훈육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접근 방식을 배움으로써, 자녀의 정서적 독립을 존중하면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부, 모들은 각자의 가정에서 실천할 양육 미션을 구체적으로 발표하며, 교육 내용을 내면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
지난 3월부터 차고지증명제가 완화됐지만, 농촌지역에서는 이 제도로 전입신고를 못하는 사례가 발생, 인구 유입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최근 조천읍 신촌리에 이사를 오게 된 윤모씨는 거주지 반경 2㎞ 내에 공영·민간 주차장 등 차고지를 임대할 곳을 확보하지 못해 전입신고를 못했다.윤씨는 “새로운 거주지로 이사를 하면 14일 이내에 조천읍에 전입신고를 해야 하지만, 차고지를 등록할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제 때 전입신고를 못해서 과태료를 물게 될 상황에 놓였다”고 토로했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7개 읍·면 중 한림읍에만 공영
“이제는 시스템을 잘 구축하는 것보다 스마트한 운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시대다. AI의 가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복잡성이 높아진 현대 IT 환경에 대응하는 자동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레드햇 앤서블은 AI가 내린 판단을 즉시 실행으로 옮기는 ‘실행 엔진’으로서, 기업이 진정한 AI옵스와 보안 혁신을 이루도록 돕는다”김종민 한국레드햇 전무는 이와 같이 말하며 ‘자동화를 통한 IT 운영 현대화’를 강조했다.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기업 IT 환경은 전례 없는 복잡성에 직면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신한은행은 지난 21일부터 퇴직연금 자산관리 예약상담 서비스 ‘굿 이브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덩 서비스는 기존 상담시간 이후에도 퇴직연금 자산관리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전문 상담 직원이 전화로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며, 고객은 퇴직연금 운용 현황, 수익률 등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상담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신한 퇴직연금 상담플라자’를 검색한 후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신청일 기준 2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을 진행한다.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독도에서 '우리 역사 바로알기' 현장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학생이 주도적으로 역사적 사실을 탐구하고 우리 땅 독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독도 탐방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역사·사회 동아리 7팀으로 구성된 학생 28명과 지도 교사 7명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실시한 탐방단 모집에는 모두 94개 동아
인천시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 사업이 남동구의회 문턱을 또다시 넘지 못했다. 닥터헬기 공익적 가치와 사업 추진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절차적 정당성과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분간 사업 표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2일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는 인천시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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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동춘동 소암마을과 대건고교를 잇는 도로개설공사가 끝나 이달 말 개통한다.인천종합건설본부는 31일 오전 10시 동춘동 봉재터널 앞에서 소암마을~대건고교 간 도로 개통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총사업비 342억3,000만원을 투입한 소암마을~대건고교 간 도로는 2022년 3월 착공해 3년 4개월 만에 준공한다.이 도로는 길이 400m, 폭 30m의 왕복 4차로로 양측에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갖췄다. 267m 구간은 봉재터널로 당초 ‘대단면터널’이었으나 공법 심의를 통해 ‘근접병설터널’로 변경됐다.
7월 22일 오후 3시경 제7호 태풍 프란시스코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 가 발생했다.13호 열대저압부는 22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10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5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주가치 공감, 런케이션 매니저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런케이션 매니저’는 런케이션 현장에서 참가자와 해설사 사이에서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29명이 수료하면서 제주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이끌 현장 매니저 인력이 처음 배출됐다.교육과정으로는 런케이션에 대한 이해와 현장 운영 사례, 서비스 마인드 및 고객 응대, 소방 및 안전교육 등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2025 평화 전시공모전' 선정 작가의 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제주의 평화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과 문화예술계가 함께 평화 감수성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김소라 작가는 제주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와 미술학을 전공한 청년 예술가로,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
학생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독도 탐방, 학생 28명‧지도교사 7명 참가 경기도교육청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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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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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집사 게이트' 김예성 체포영장 발부… 특검 여권 무효화 착수
법원, 특검 출석 요구 불응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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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도청 찾아 도비지원 요청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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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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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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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이 세무사회장 2기 집행부 ‘평균 52세’…세대교체 정립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2기 집행부 역시 1기에 이어 50대 초반의 젊은 세무사로 구성됐다.2년 전 1기 집행부의 평균 나이는 만 50세였는데, 이번 2기의 평균연령은 52세로 두 살이 많아졌다.하지만 통상 50~60대가 주류이던 과거와 달리 집행부 구성원 18명 대부분이 40~50대가 차지해 확실한 세대교체가 이뤄졌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청년이사와 여성이사제 신설과 40 초반의 젊고 역동적인 인물들을 이사로 발탁한 점이다.김현규 청년이사는 41세로 1기 집행부 2년 동안 청년세무사위원장을 맡아 청년세무사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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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지증명제 때문에...농촌에 살지 못하는 '이주민'
지난 3월부터 차고지증명제가 완화됐지만, 농촌지역에서는 이 제도로 전입신고를 못하는 사례가 발생, 인구 유입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최근 조천읍 신촌리에 이사를 오게 된 윤모씨는 거주지 반경 2㎞ 내에 공영·민간 주차장 등 차고지를 임대할 곳을 확보하지 못해 전입신고를 못했다.윤씨는 “새로운 거주지로 이사를 하면 14일 이내에 조천읍에 전입신고를 해야 하지만, 차고지를 등록할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제 때 전입신고를 못해서 과태료를 물게 될 상황에 놓였다”고 토로했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7개 읍·면 중 한림읍에만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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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훈,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 위원 위촉
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양 전 이사장은 지난 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으로 임명됐다.범정부·민관합동 위원회인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이종찬 광복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외교부·행안부· 기재부 등 각 부처 장관 12명과 시도지사협의회장, 민간인 58명 등 모두 73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광복 80년을 기념해 범정부 사업을 검토·의결하며, 광복절 이후 중장기 과제, 성과보고서, 백서 발간 등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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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퇴근 후 퇴직연금 상담 가능한 ‘굿 이브닝 서비스’ 도입
신한은행은 지난 21일부터 퇴직연금 자산관리 예약상담 서비스 ‘굿 이브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덩 서비스는 기존 상담시간 이후에도 퇴직연금 자산관리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전문 상담 직원이 전화로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며, 고객은 퇴직연금 운용 현황, 수익률 등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상담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신한 퇴직연금 상담플라자’를 검색한 후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신청일 기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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