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음성署, 고의 교통사고 후 금품 갈취한 피의자 검거

충북 음성경찰서가 충북혁신도시 일대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야기한 후 피해자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피의자 A씨를 특수폭행 및 공갈 혐의로 송치했다.

음성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음주 운전 대상을 물색한 후 피해자 차량을 고의로 충격한 뒤 음주운전한 것을 두려워하는 피해자의 심리를 악용해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A씨는 문신 노출 등 위협적 행위로 피해자를 협박하면서 차용증 작성까지 강요해 390만원을 갈취하고 피해자가 착용 중인 금팔찌) 등 금품까지...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현대미술강좌’를 진행한다.  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이 현대미술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시아 미술부터 한국 페미니즘 미술, 서양미술, 미디어아트, 청주미술 등의 강연을 연다. 강좌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진행된다.  임종은 독립 큐레이터가 동시대 아시아미술의 흐름을 소개하고 이진실 미술비평가가 한국 페미니즘 미술의 주요 작가와 담론을 다룬다. 이외에도 이은주 독립기획자 겸 미술사가의 다다와 초현실주의, 유원준 영남대 교
충북 진천군은 18일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제2차 마을건강복지계획 주민력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지난 4월 1차 교육에 이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건강과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현재 군내 7개 읍면에서 14개의 마을 건강복지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넥스트플랜에듀 임기헌 대표가 강연을 맡아, 마을복지의 주민 조직화 관점과 권리
충북 제천시가 민선 8기 들어 다수의 기업과 전략적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전방위적인 대외 활동을 펼친 결과 투자유치가 순풍을 타며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민선 8기 투자유치 성과를 집계한 결과 기업 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루며 지역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투자유치 실적을 △기업 분야 △관광 분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첨단제조·바이오헬스·그린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 성과가 두드러진다.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0월 기준 총 25개
충남 보령시는 최근 시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거래업체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물품 구매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신을 보령시청 특정 부서 공무원이라고 속이고 안전용품이나 공사자재 구매를 빙자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2025년도 시설관리팀 현장보수 필요 물품 구매’라는 제목의 위조 공문을 이용한 사기 시도가 있었으며, 이후에도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사기범들은 실제 재직 중인 공무원의 실명을 거론하거나 공문서나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쿵' 정도가 아니라 '펑'하는 소리가 나더니 그 큰 배가 흔들렸어요. 순간 인생이 주마등처럼…."퀸제누비아2호 한 탑승객은 20일 오전 전남 목포시 죽교동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이송되고서야 놀란 가슴을 추스르고 입을 열었다. 전날 오후 8시 17분께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이 좌초한 지 4시간가량 흘렀지만, 아직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해경의 도움을 받아 부두에 도착한 승객들은 "소스라치게 놀랐다"며 몸을 떨었다. 짐꾸러미를 들고 뭍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광주광역시가 최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안전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 혁신대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올해 58개 지자체가 117개 부문에 응모했다.광주시는 단순한 규제 행정을 넘어 민·관·전문가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예방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한 4대 혁신정책인 ▲품질혁신기획단 출범 ▲품질관리 계획서 사전검토제 ▲품질관리 전문 인력 양성체계 마련 ▲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봅슬레이 간판인 파일럿 김진수와 푸시맨 김형근·김선욱, 브레이크맨 이건우로 구성된 김진수 팀은23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4인승 경기에서 참가 팀 중 3번째로 빠른 1분50초34로 3위를 차지했다.김진수팀은 1차 시기에서 55초14로
제이에스링크의 주요주주 주성씨앤에어가 11월 24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를 발표했다. 이번 매수로 주성씨앤에어의 제이에스링크 지분율은 17.35%에서 17.38%로 증가했다.11월 21일 기준 주성씨앤에어는 제이에스링크 주식 552만796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17.35%였다. 11월 24일 기준으로는 주식 553만2796주를 보유하게 되었고, 지분율은 17.38%로 소폭 상승했다.이번 주식 매수는 장내매수로 진행됐으며, 매수한 주식 수는 1만2000주다. 매수 단가는 주당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국회에 계류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3차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24일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이번 시위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심사가 연기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성장 기반과 실질적 자치권 강화를 위한 필수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도민을 대표하는 의회가 국회에 강한 문제의식을 알리고,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한 것
밀양시는 올해 본예산보다 752억원 증가한 1조1594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사상 처음으로 일반회계 1조 원 시대를 맞아 재정 역량 확대에 걸맞은 복지·교육·미래 먹거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시민 생활 안정, 촘촘한 복지 지원, 미래 교육 지원 확대 등 분야별 필요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이 이뤄지도록 반영했다. 특히 채무 발행 없이 일반회계 1조 원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당내 일부 의원과 계파를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개정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민주당은 지난 19~20일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했으며, 참여한 27만6,589명 중 86.81%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투표율은 전체 당원의 16.81%에 그쳤다.강득구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당원주권 강화는 옳지만, 대의원제의 전략적 보완장치를 무너뜨리는 졸속 개혁
경기 군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꿈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방문객이 올해 5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10월까지 방문객. 매출 모두 작년 한해 실적을 초과했다.올해 새로 도입된 전담여행사및 크리에이터 지정 제도를 바탕으로 민간기업과 연계를 통한 통합 서비스 체계가 개선되면서 제주 로컬여행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24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 도내 카름스테이 13개 마을의 방문객은 약 49만40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작년 한해 동안 마을전체 방문객 47만8000명 보다 약 3.4% 늘어난 수치로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단위과제 '대학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
11월 18일 15시 22분경 한국 정부는 론스타가 정부를 상대로 약 46.8억 달러의 배상을 구하며, ’12년 제기한 국제투자분쟁 취소절차에서 완승했다.이로써 분쟁 개시 이후 약 13년간 이어진 양측의 치열한 공방 끝에, 정부의 취소신청은 모두 인용되고 론스타 측 취소신청은 전부 기각되어 약 4000억원 상당의 배상원리금 지급책임이 모두 소멸하게 됐다.론스타가 제기한 ISDS는 크게 금융 쟁점과 조세 쟁점으로 나뉘는데, 조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청래 “더는 미룰 수 없다” 민주당 ‘1인 1표제’ 강행…당내 반발 거세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당내 일부 의원과 계파를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개정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민주당은 지난 19~20일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했으며, 참여한 27만6,589명 중 86.81%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투표율은 전체 당원의 16.81%에 그쳤다.강득구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당원주권 강화는 옳지만, 대의원제의 전략적 보완장치를 무너뜨리는 졸속 개혁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청노조, 원청과 별도로 교섭 가능" 노란봉투법 시행령 입법예고
정부가 내년 3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2·3조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현행 교섭창구단일화 절차 틀 안에서 교섭단위 분리제도를 적극 활용해 하청노조의 교섭권을 최대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24일 고용노동부는 노동위원회의 교섭단위 분리·통합 결정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의 ‘노동조합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2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노란봉투법 개정으로 하청노조가 원청 사업주와 직접 교섭할 길이 열렸지만, 교섭 절차가 불명확해 현장의 혼란이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노동부는 시행령·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요주주 주성씨앤에어, 제이에스링크 주식 매수로 지분율 17.38%로 증가
제이에스링크의 주요주주 주성씨앤에어가 11월 24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를 발표했다. 이번 매수로 주성씨앤에어의 제이에스링크 지분율은 17.35%에서 17.38%로 증가했다.11월 21일 기준 주성씨앤에어는 제이에스링크 주식 552만796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17.35%였다. 11월 24일 기준으로는 주식 553만2796주를 보유하게 되었고, 지분율은 17.38%로 소폭 상승했다.이번 주식 매수는 장내매수로 진행됐으며, 매수한 주식 수는 1만2000주다. 매수 단가는 주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젊은 리더 발탁···애경그룹, 임원 11명 승진·신규 선임
애경그룹이 24일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3명, 상무보 신규 선임 5명 등 총 11명에 대한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임원 선임과 승진 발령 일자는 2026년 1월 1일이다.애경그룹은 사장단 유임을 유지하며 재무구조 개선 등 위기 극복과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젊은 리더를 발탁했다.애경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그룹의 재도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다음은 임원인사 명단 ◇전무 승진▲애경케미칼 김병조 ▲애경케미칼 김준형 ▲애경케미칼 이인배◇상무 승진▲AK홀딩스 정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시, '청소년 꿈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성료
경기 군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꿈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