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속 가능한 일터 조성과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 등 노사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달 30일 개최된 36주년 공사 노동조합 창립기념식 및 정기총회 행사에서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는 공사가 관광산업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준수해 경제, 환경, 사회, 인간 측면의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의 기업문화를 통한 상생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 존중받는 노동문화 및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목표로 노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한 결과이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서울 코엑스에서 5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BIO KOREA 2025’에 참가했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BIO KOREA는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컨퍼런스,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인베스트 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보건산업 박람회다.KBIOHealth는 이번 전시에서 ▲신약개발 ▲첨단의료기기 ▲비임상 ▲바이오의약품생산 분야의 주요 서비스와 성과를 소개했으며, ▲바이오헬스분야 실무인
영덕군은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16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고 외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세 등급으로 지정한다.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는 5~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위생 수준을 진단하고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를 제공하는 등
화성특례시가 5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전국 유일의 ‘효’를 주제로 한 가족 참여형 마라톤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총 9,96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특히 화성특례시민이 전체 참가자의 절반 이상인 5,718명에 달해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경기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달리는 ‘3세대 가족 마라톤’, 커플·가족 부문 참가
태안군가족센터가 환경보호와 지역자원 보존을 위한 가족봉사단 운영에 나서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올해 초 ‘2025년 가족봉사단’ 모집을 통해 총 16가족 57명의 봉사단을 구성, 3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총 10회에 걸쳐 자원봉사를 추진 중이다.이번 자원봉사단 운영은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고 가족 간 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플로깅 및 비치코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10일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5월을 ‘산업체 방문 현장 소통 주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기업을 방문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기업 방문은 지난해 광주 직업계고 졸업생을 채용한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공공단체와 그 외 지역 기업 7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취업지원관 2명이 1조를 이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교육청 지난 4월 28일 나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 방문에 나섰다.이곳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직무 수행 만
유심 해킹 사태 영향으로 SK텔레콤에서 타 통신사로 이동한 가입자가 처음으로 하루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SKT에서 KT, LG유플러스 등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7878명으로 집계됐다.지난달 22일 해킹 사태가 알려진 이후 SKT에서 타사로 이동한 가입자는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달 28일 3만4132명으로 처음으로 3만명대에 진입했다. 해당 수치는 지난 1일 3만8716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3일 2만2404명, 5일 1만4393명 등 감소하는 추세다.SKT에서
서울시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의 책임을 물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영업정지 1년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서울시는 지난 14일 공고를 내고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부실시공으로 인한 중대한 손괴 또는 인명피해 초래’를 이유로 영업정지 8개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중대재해 발생’을 이유로 영업정지 4개월 처분을 내렸다.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6월 9일부터 내년 6월 8일까지다.지난 2022년 1월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는 39∼23층의 바닥과 천장, 내·외부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현장
전·현직 국세공무원들의 모임인 국세동우회 제8대 회장에 김덕중 전 국세청장이 추대됐다.국세동우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루나미엘레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국세동우회는 지난달 18일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에 김덕중 전 국세청장, 감사에 최영춘 현 감사와 방기천 자원봉사단 수석부단장을 선임하는 회장 및 감사 선임안을 의결했고, 이날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인했다.김덕중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세동우회의 전통과 전임 회장들의 역할을 이어 임원들과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
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사태로 인해 불만이 폭주한 소비자 9213명이 1인당 50만원의 위자료를 요구하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16일 하희봉 법률사무소 로피드 변호사는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아 "1차 집단소송 참여자들을 대리해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이 공동소송의 전체 청구액은 총 46억원이다하 변호사는 "피해자분들은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유심 복제라는 현실적인 공포와 내 명의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유심을 교체해야 하는 불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민의짐이다.”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다시 말을 꺼냈다. 이번에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짐”이라고 꼬집었다. 보수 정당의 이름을 절묘하게 비틀어 쓴 이 한마디는 단순한 말장난을 넘어, 보수 진영에 던지는 강한 문제의식이 담겨 있다.홍 전 시장은 늘 그래왔듯 직설적이다. 탈당과 정계은퇴 선언 이후에도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내부를 향해 거침없는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을 회고하며 “저격수 노릇을 하던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말하는 그의 회상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다. 그 이면엔 지금의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둔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엑티브온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R&D’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과제는 피부 진단, 기능성 원료 개발, 제형 설계, 인체적용시험 등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화장품 개발과 상용화가 목표다.이번 과제의 핵심 기술은 테이프 스트리핑 방식으로 채취한 각질 샘플에서 RNA를 추출·분석해 피부 상태를 비침습적으로 진단하는 것이다. 이렇게 확보된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개인별 피부 특성에 최적화
소상공인연합회는 21대 대선을 앞두고 소상공인 긴급지원금, 중기부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차기정부 소상공인 정책과제'를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윤호중 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남인순·박홍근 직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대 대선 소상공인 정책과제 전달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5대 아젠다를 중심으로 한
여수해양경찰서은 15일 광양시청에서 광양시, 포스코이앤씨 및 월드비전과 광양만 블루카본 조성 사업을 공동 추진 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NGO가 공동으로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연대와 책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특히 업무협약에는 ▲ 광양만 블루카본 조성 정책수립과 홍보 ▲ 갯벌의 블루카본 활동계획 수립 등이 담겼다.또한 지난 3월, 4개 기관에서는 광양시 진월면 선소리 섬진강 하구 일원에 염생식물 7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다시 완전체로 무대에 돌아오는 블랙핑크의 새로운 월드 투어 타이틀이 '데드라인'으로 정해졌다. 1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오는 7월 5∼6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데드라인'에 들어간다. 투어 제목인 '데드라인'은 마감 기한을 뜻하는 단어로, 극한의 집중력을 끌어내는 계기이자 되돌릴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압도적인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고양 공연은 블랙핑크가 2023년 9월 '본 핑크' 투
전·현직 국세공무원들의 모임인 국세동우회 제8대 회장에 김덕중 전 국세청장이 추대됐다.국세동우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루나미엘레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국세동우회는 지난달 18일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에 김덕중 전 국세청장, 감사에 최영춘 현 감사와 방기천 자원봉사단 수석부단장을 선임하는 회장 및 감사 선임안을 의결했고, 이날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인했다.김덕중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세동우회의 전통과 전임 회장들의 역할을 이어 임원들과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관련 기관에 입주한 식품기업 중 졸업을 앞둔 42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밀착 지원에 나섰다. 단순한 기업 유치에 머무르지 않고, 전북에서 성장한 기업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착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AMD가 사우디아라비아 AI 기업 휴메인과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향후 5년간 최대 100억 달러를 투자해 500메가와트 규모의 AI 컴퓨팅 역량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축될 AI 컴퓨팅 인프라는 개방형 설계 기반으로, 기업·스타트업·정부 등 업계 전반의 AI 워크로드 구동에 최적화해 조성된다.휴메인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지속 가능 전력 시스템, 글로벌 파이버 상호연결을 포함한 엔드 투 엔드 공급을 총괄한다. AMD는 자사 AI 컴퓨팅 포트폴리오
SK텔레콤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RCS 그룹 표준화 회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에서는 전 세계 스마트폰에 탑재된 메시징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기술 표준을 정한다. 글로벌 통신사와 제조사가 모여 RCS 표준 서비스 규격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며 통상 분기에 한 번 개최된다.이번 회의는 SKT 주최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SKT 남산사옥에서 진행됐다. 표준화 회의가 국내에서 열린 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