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태영평정지회장은 지난 7일, 진부면사무소에서 600만 원 상당의 냉동 목심 375kg을 전달했다.대한한돈협회에서는 매년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한돈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지속해서 전하고 있다.이동원 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맛 좋은 우리 한돈을 먹을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속초시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과 산불 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 속초시 공원녹지과와 농업기술센터는 산불 취약 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집중 감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번 지원은 콩대, 깻대, 고춧대 등 소각이 잦은 영농부산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은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의 취약 지역과 고령 농가를 우선으로 순차적으로 농가를 방문해 파쇄 작업을 지원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은 김장철을 앞두고 국민들이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젓갈시장, 염업사 및 온·오프라인을 통한 수산물 취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김장철 및 겨울철 수요 증가 등이 예상되는 김장용 재료과 동절기 수입 상위 품목인 냉동꽁치, 냉동부세, 냉동멸치, 가리비 및 염장새우 등의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또한 수입수산물 유통
한식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대상, 순창군과 함께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국내외에 알린다. 지난 8일 오전, 대상 본사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최근 유네스코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에 대해 등재를 권고했다.등재 권고가 최종 단계에서 뒤집힌 적은 거의 없기에, 오는 12월 2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평창소방서는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 평창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소방공무원 위상 제고와 화합을 도모하며, 어떤 재난에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소방의 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등 내빈 11여 명을 비롯하여, 소방 82명, 의용소방대 17명, 민간인 수상자 9명 등 119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국민의례 △소방의 날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촬영 등이다.서
삼척소방서는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삼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방 발전 및 업무수행 유공자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안전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소방의날 표창 대상자는 32명으로, 소방공무원 외에도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이들이 수상을 할 예정이다.장준경 삼척소방서장은 "희생의 숭고함과 생명의 고귀함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했지만, 선물시장에서는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14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암호화폐 리서치기업 K33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 상장 비트코인 선물 계약의 현물 시장 가격 대비 프리미엄이 하락했다. 또 암호화폐 데이터 추적업체 앰버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8만달러 행사가격의 풋옵션 미결제약정 또는 미체결 계약 수가 급증했다.K33 리서치의 리서치 책임자 베틀 룬데는 "시장 열기가 가라앉고 있는 것 같다. 어제 장 마감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도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인증사업으로 독서문화 확산 및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독서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2021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4회 연속 독서경영 우수
삼척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포상에서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식약처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식약처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 사업 추진의 효과, 사업 추진의 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21개 기관을 선정하였다.삼척시는 그간 ▲학교·유치원·어린이집 합동점검 ▲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점검 및 조리기구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식중독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구속했다. 앞으로 두 사람은 창원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된다. 검찰이 수사 대상을 확대하고, 혐의를 추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창원지방법원 형사2단독(정지은 부장판
오는 15일 페루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참전에 관한 '조율된 대응'이 논의될 것이라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4일 밝혔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의 페루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한·미·일 3국 정상회의는 북한의 참전에 대해 “정상이 같은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3국의 조율된 대응을 할 기회”라며바이든이 북한군의 러시아 유입에 대해 다른 지도자들과 우려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3국 정상
금요일인 11월 14일 오전 7시 5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를 비롯해 부산, 대전, 청주, 안동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는 내일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수도권과 강원영서에 오늘 아침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경기남부: 1mm 내외- 대전.세종
서린씨앤아이가 지난 11월 8일 전자랜드 용산점 DCS에 자사 유통 브랜드 제품들의 전시 및 판매를 겸해 입점했다.전자랜드 용산DCS는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으며 컴퓨터는 물론 다양한 생활 공간 제품들을 모아 마련된 종합 쇼핑 공간이다. CPU, PC 메모리, 메인보드는 물론 그래픽카드, PC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등 PC 구성 요소를 이루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서린씨앤아이는 이러한 전자랜드 용산DCS 리뉴얼 오픈에 맞춰 고성능 PC 메모리
수용해도 높은 전문 약제로 미리 예방 최근 재배기술의 발달로 연작이 증가함에 따라 선충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토양 해충인 선충은 작물 뿌리에 해를 입혀 수확량 감소의 주된 원인이 된다. 선충은 토양 속에서 작물의 뿌리에 해를 가하기 때문에 조기에 피해 정도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선충에 피해를 입은 뿌리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 병원체가 쉽게 침입할 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에 초기부터 확실히 방제하는 게 중요하다.경농의 네마킥은 고추, 당근, 토마토, 호박 등 주요 작물에 대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남원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빛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려고 한다.우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각 위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의거하여 구성된
서홍동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서홍동 소공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 마술 공연,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들로 마련됐다.‘문화 나눔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뽀글뽀글 그립톡 만들기 ▶다육식물 꾸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법정자본금을 50조원에서 65조원으로 15조원 증액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사회취약계층, 전세사기피해자 등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민생법안으로서 여야 합의에 따라 처리됐다.LH는 공공임대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건설·매입비용의 일부를 정부로부터 출자받아 왔다. 현재 LH의 납입자본금 누계액은 48조 7천억원으로 내년 1분기에는 납입자본금이 법정자본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정부의 공공주택 100만
최근 넷플릭스 예능 콘텐츠 ‘흑백요리사’ 열풍 속에 K-미디어산업의 새 중심지가 주목받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발표한 ‘콘텐츠 산업조사’에 따르면, 국내 콘텐츠산업 사업체 수는 11만 4,769개로 전년 대비 5.7%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관련 종사자 수도 64만 7,969명으로 1년 전보다 5.4%가 늘었다. 제주도 총인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매출도 약 150조 원에 달한다.이처럼 대규모로 성장한 K-미디어산업 중심지로는 서울 상암DMC가 있다. 이곳은 국내를 대표하는 첨단 미디어산업의 클러스터로 방송사와 엔터테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의 잠재적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겐슬러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규칙을 준수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14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겐슬러 위원장은 프랙티싱 로우 인스티튜트 연설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의 등록과 적절한 공시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겐슬러는 유통 중인 1만개의 디지털 자산 중 상당수가 증권이라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의 규모는 약 6000억달러에 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