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및 SW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과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양사 간 공동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 및 시장 정보의 상호 교류 ▲공동 솔루션 기획 및 사업화 추진 ▲클라우드·미들웨어·웹서버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신규 시장 개척 ▲공동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토마토시스템은 자사의 주력 솔루션인 UI/UX 개발 플랫폼
마이데이터 기반 AI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은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가파른 매출 성장과 함께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아이지넷의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 2000만 원, 당기순이익 50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은 AI 보험 플랫폼 보닥으로, 국내 인슈어테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용 고객이 급속히 늘어난 영향이다. 보닥의 매
LS머트리얼즈는 LS전선과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소 전용 하이브리드 에너지저장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기존 ESS는 반복적인 급속 충·방전 시 발열과 성능 저하가 빠르고, 수명도 짧아 전기차 충전소에 사용될 경우 위험성과 운영 비용이 높은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H-ESS는 전기차 충전소의 전력 과부하, 화재 위험, 인프라 구축 비용 등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전용 솔루션이다.LS머트리얼즈는 고속 충·방전에 특화된 커패시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결합해 피크 시간대에도 다수 차량을 안
특허 특화 AI 테크 기업 워트인텔리전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가치 300억원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기부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17개사가 지원해 50개사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 중 AI·딥테크 분야에서는 24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워트인텔리전스는 이 중 기술데이터 특화 AI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워트인텔리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메타의 ‘유명인 사칭광고 및 계정 차단 서비스’에 대한 사전적정성 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다.메타는 유명인 사칭 사기 광고·계정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대응 방안으로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한 ‘유명인 사칭광고 및 계정 차단 서비스’를 한국에 출시하기에 앞서 개인정보위에 사전적정성 검토를 신청했다.메타는 유명인이 얼굴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별도 동의하면 보호 대상으로 등록하고 안면특징점을 추출 및 저장하며, 해당 유명인이 동의를 철회하는 경우 동 정보를 삭제한다.사기 및 사칭으로 의
게임 개발 및 웹3 기업 원유니버스는 신진우 KAIST 김재철AI대학원 석좌교수가 설립한 젠리얼과 AI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젠리얼은 AI·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신 교수 연구팀은 원유니버스와 이미 다양한 AI 기술 협업을 진행해온 파트너다.신진우 석좌교수는 생성형 AI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2013년부터 카이스트에서 AI 분야를 연구 중이며 머신러닝·AI 분야 학회 공개 논문 수 기준 전 세계 8위를 기록했다.양측은 그간 지능형 비플레이어 캐릭터를 위한
제주지역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선거인이 3일 본투표 때 다시 투표하려다 경찰에 고발됐다. 제주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선거인이 이날 오전 6시48분쯤 제주시 삼도2동 제2투표소에서 재차 투표하려는 것을 적발하고, 고발 조치했다.사전투표를 한 선거인은 선거인명부에 사전투표 참여 사실이 기재돼 있어 이중투표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공직선거법은 이중투표를 하거나, 하려는 선거인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의 공정을 훼손하는 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유권자들을 향해 “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한표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대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다. 우리 손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고양특례시 유일의 프로구단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청소년 스포츠 문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고양 소노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제1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배 청소년 3대3 농구 챔피언십 in 고양특례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
인하대학교는 최근 제2기 글로벌 그린 챌린저 프로그램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인하대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지원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환경컨소시엄 소속 대학 학생들과 해외 협력 대학 학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해 국내 2개 대학과 해외 7개국 8개 대학 학생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GGC 프로그램은 올해 국내 4개 대학 학생 77명, 해외 12개국 17개 대학 학생 105명 등 모두 182명 참여로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국가별로
스테이블코인 시가 총액이 25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더블록이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2일 보도했다.코인게코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가 총액은 2503억달러로 이중 2455억달러가 미국 달러와 연동돼 있다.테더 USDT는 시총 1530억달러로 업계 1위를 지켰고, 서클 USDC가 609억달러로 뒤를 이었다. USDT와 USDC 합산 점유율은 85% 이상에 달한다.크로노스리서치 최고경영자 행크 황은 “시가총액 2500억달러 돌파는 스테이블코인이 더 이상 실험적 개념이 아님을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일 기존 교직원 전용 보험상품 '하나 가득담은 교직원 안심보험'을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개정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직원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라서다. 하나손보는 지난 2016년부터 교직원을 위한 특화 상품 ‘하나 가득담은 교직원 안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일 서울 피날레 총유세 연설에서 “내일의 한 표가 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위대한 시작이 될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바로 서고 있다”며 “이제는 정직하고 깨끗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총유세는 ‘울려라 함성, 들어라 승리의 메아리’라는 구호 아래 수천 명의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경제, 안보, 도덕성, 가족, 정치 개혁 등을 아우르는 주요 이슈에 대해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경제를 위
제21대 대통령선거가 3일 오전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9.2%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409만3,625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투표 개시 3시간 만에 전체 유권자의 약 10분의 1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셈이다.이번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은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의 8.1%보다 1.1%포인트 높다. 반면 2017년 제19대 대선 동시간대의 9.4%와 비교하면 0.2%포인트 낮은 수치다.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용 비디오 게임 중심 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차세대 iOS 17과 함께 기존 게임센터를 대체할 새로운 게임 앱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게임 앱은 앱 스토어 게임을 실행하고, 편집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폰용 엑스박스 앱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앱의 맥 버전을 사용하면 앱 스토어 외부에서 다운로드한 게임도 이용할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암호화폐 전문 벤처투자회사인 패러다임이 스테이블코인 풀 유동성 비효율 문제를 해소할 AMM 설계인 오비탈을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고 더블록이 2일 보도했다.오비탈은 2종부터 최대 1만종까지 스테이블코인을 한 풀에 담아 유동성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패러다임의 데이브 화이트, 댄 로빈슨, 치아막 모알레미 연구원은 블로그를 통해 "오비탈은 고차원 집중 유동성을 도입해 자본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득세법에서 규정하는 국외근로자 비과세급여 규정 상 국외항행 선박 근로자 등의 경우 비거주자도 비과세 적용을 받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소득세법상 국외근로자 비과세급여 규정 상 국외근로자에 비거주자도 포함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선행 해석사례를 제시했는데 해당 해석에서는 “구 소득세법 제12조 제4호 파목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 제1항 제1호에 따른 국외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받는 보수에 관한 비과
인천이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여자일반부 금메달, 남자일반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인천은 최근 경상북도 문경시 국제테니스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일반부 2조 예선을 2위로 통과해 4강에 진출, 광주를 꺾고 결승에 올라 경기도를 2대 1로 물리치고 시상대 맨 위에 서는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