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돌문화공원, 28일 ‘2025 제주 돌담국제세미나’ 개최

4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28일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2025 제주 돌담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제주 돌담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건식석조’ 종목에 제주 돌담 쌓기를 확장 등재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그리스, 아일랜드, 크로아티아 돌 건축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크로아티아 건식석축협회 듀에 미켈릭, 아일랜드 건식석축협회 카이트 필티, 그리스 문화부 무형문화유산국 빌리 포토푸루...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2017년 버스준공영제를 도입, 8년째를 맞고 있으나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다.해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것에 비해 효과가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다.지난 13일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버스준공영제 비판은 이어졌다.양경호 의원은 2022년 1190억원, 2023년 1170억원, 2024년 1192억원, 올해 1147억원 등 최근 4년 동안의 버스준공영제 재정 지원 현황을 공개했다. 더구나 올해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영
우주항공청이 제2우주센터 후보지로 제주와 전남 고흥 등을 검토하면서 선정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16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민간 주도 우주개발인 ‘뉴스페이스’ 시장 진출과 발사장 수요 대응·발사 방향 제약 등 한계 극복을 위해 제2우주센터를 건립한다.제2우주센터는 발사체 시험·조립·발사 등 전주기 업무를 집적화해 차세대 발사체 개발과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이다. 우주항공청은 입지 선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정부는 1999년 우주발사장을 고를 때 제주를 1순위로 꼽았다.당시 송악산 일
5·16 군사쿠데타의 이름을 딴 5·16 도로에 대한 개명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대 사거리~서귀포시 동홍동 비석거리까지 40.56㎞ 구간의 이 도로는 ‘지방도 1131호선’ 대신 5·16 도로로 널리 불리고 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명칭을 변경하려면 ‘5·16로’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 621명 가운데 절반 이상의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변경 논의를 하려면 5분의 1 이상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여기에 ‘5·16로’를 사용하는 법인과 사업자를 포함하면 사용자는 약 2000명에 달해 이
‘제25회 제주문학상’ 수상작에 김윤숙 시인의 시조집 ‘저 파랑을 너에게 줄 것이다’가 선정됐다.㈔한국문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후보작으로 올라온 57권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제주의 자연과 역사, 인간의 삶을 시조 형식 안에서 섬세하게 형상화하며 깊은 서정성과 사유가 담긴 ‘저 파랑을 너에게 줄 것이다’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김 시인은 2000년 ‘열린시학’으로 등단고 시집 ‘가시낭꽃 바다’, ‘장미 연못’, ‘참빗살나무 근처’ 등을 펴냈다. 시조시학 젊은시인상, 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문학상,
서귀포의료원 공공 요양병원 대신 급이 낮은 ‘노인 질환 전문센터’가 설치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동 1535-5번지 3915㎡ 부지에 서귀포의료원 부설 공공 요양병원을 건립하기로 했다.당초 계획은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7244㎡로 일반병동 62병상, 치매병동 36병상 등 98병상과 의료진 36명을 확보하기로 했다.그런데 정부의 ‘공립요양병원 일몰제’로 공공 요양병원 건립에 국비 지원이 끊기면서 도는 노인 질환 전문센터로 변경하기로 했다.지난해 서귀포시 인구 중 65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제3회 제주4·3영화제’를 개최한다.올해 제주4·3영화제는 ‘숨 들고, 가자’라는 주제로 국내·외 장편과 단편 경쟁 포함, 총 31편을 나흘간 선보인다.영화제는 개막작 ‘그라운드 제로로부터’와 폐막작 ‘지금, 녜인’과 함께 ▲기억하는 과거 ▲기록하는 현재 ▲잇는 미래 ▲단편 경쟁 ‘불란지’ 등 4개 섹션으로 진행된다.제3회 제주4·3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영화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단편 경쟁 부문에서 관객상 상금을 새로 추가했다.
19일 오전 대구 북구 태전동 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에서 열린 ‘제2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학생 307명이 LED 촛불을 밝혀 들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참된 간호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이 11월 19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차바이오텍은 보통주식 240만192주를 발행하며, 발행가는 주당 1만2499원이다.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총 299억9999만9808원으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카카오와 협력할 계획이다. 신주의 납입일은 2025년 12월 23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1월 8일이다.차바이오텍의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
서울 강서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통계청 주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전수 조사로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사 대상은 약 5266가구로, 오는 12월 1일 자정 기준 강서구의 모든 농가·임가·어가가 포함된다.조사는 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응답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터넷 비대면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한다.인터넷 조사는
5·18 기념재단은 19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방해한 시민단체에 대한 경찰 수사를 규탄했다.기념재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오월 영령들은 1980년의 계엄에 맞서다가 희생당했다"며 "2024년 계엄을 옹호한 당의 대표가 영령을 참배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비판했다.이어 "광주시민들의 시위는 정당한 방어이자 민주시민의 권리행사"라며 "시민,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한 경찰 수사를 중단하고, 국민의힘은 정치적 공세를 그만하라"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비밀 파일을 무단으로 유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실형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인 40대 전 직원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4-2부는 19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삼성바
제주특별자치도가 242억원을 투입하는 스마트팜 사업이 ‘뒷북 행정’이 될 우려가 제기됐다.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작물과 가축 생육환경을 원격으로 자동 관리하는 시스템이다.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7년 12월까지 애월읍 봉성리 농산물원종장 4만㎡ 부지에 건립한다. 청년농의 임대 자격은 전북 김제·전남 고흥·경북 상주·경남 밀양 4곳의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20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도농업기술원은 제주 청년농들의 교육을 위해 37억
해양수산부와 산하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을 지원하는 부산 해양수도 이전 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오는 2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60분전
가천대 길병원 내 표준사업장 ㈜가천누리는 19일 장애청년직원들을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한 복합공간 오픈식을 가졌다.새롭게 조성된 복합공간은 장애청년 직원들의 창작 역량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장애청년 직원들의 특성을 고려해 근무 형태에 관계없이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구조로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은 ‘생생콘텐츠실’과 ‘아름길 공예공방’으로 명명됐으며, 전체 규모는 약 15평이다.그동안 7평 규모의 휴게실 겸 콘텐츠실과 회의실을 40여 명의 장
1시간전
기아 노사 공동 사회공헌으로 추진되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차량 지원 사업’에 올해 포항지역에서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인 ‘100세 행복지원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지원 차량은 레이 1대로, 센터는 지난 14일 차량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행 준비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이동 취약 노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19일 오전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분과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편성방향과 문화관광체육분야 예산안 편성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소관 분야에 대한 의견청취가 진행됐다.고태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체재원 감소로 인한 어려운 세입여건에도 2026년도 지방채를 4500억원 발행하는 등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도의 내년도 예산안이 제출됐다"면서 "문화관광체육분야의 사업들이 활성화 되고, 도민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도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바, 신차 구매자와 딜러 추천 플랫폼 ‘카바딜러’ 오픈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국립대 물리전공 교수 10명,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이팅게일 선서식… 참된 간호 실천 다짐
19일 오전 대구 북구 태전동 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에서 열린 ‘제2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학생 307명이 LED 촛불을 밝혀 들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참된 간호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제 침체, 비전 실현할 ‘총괄 지휘자’ 부재도 ‘한 몫’
대구 지역 경제의 침체 이유는 뭘까. 19일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이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마련한 ‘지역이 무너지면, 나라가 흔들린다’토론회에 참석한 홍운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대구 경제 침체 이유중 하나로 “혁신적인 미래 설계도가 필요하지만, 이를 만들고 실현할 ‘총괄 지휘자’, 즉 ‘비전 프로바이더’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의 방대한 경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책 방향을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는 비전 프로바이더의 존재가 지역 혁신의 핵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돌리네습지배 남녀 초청 전국배구대회
‘제1회 문경돌리네습지배 남녀 초청 전국 배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문경여자중학교 등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15팀 300여명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처음으로 남녀가 함게 공통 생활체육 9인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9인제 배구는 6인제보다 로테이션이 더 세분화돼 조직적인 움직임과 균형 잡힌 수비가 특징으로 팀 전원이 고르게 참여하는 경기 흐름을 만든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제1회 문경돌리네습지배 초대 우승컵을 어느팀이 차지할지 주목된다. 신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오션힐스 불·편법 영업 정황에 경북도 묵인 의혹
오션힐스 포항CC의 불법·편법 영업행위 등에 대해 경북도가 사실상 묵인해준 것으로 알려져 지도점검에 대한 전면적인 시스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오션힐스 포항CC 뿐만 아니라 경북도내 골프장 대부분이 이 같은 불법·편법 영업행위를 일삼고 있으나 경북도의 지도점검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19일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오션힐스 포항CC의 경우 승인 모집 인원을 초과한 회원권 판매, 허위 보고 가능성, 회원권을 공사대금으로 대신 지급했다는 등의 의혹이 내부에서 제기됐다. 하지만 이같은 내부자 제보까지 터져 나왔는데도 이를 지도감독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통합위 국민통합 컨퍼런스 ‘이념 갈등 넘어 통합의 길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정치·이념 갈등 해소를 통한 국민통합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연다. 통합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코리아나호텔 2층 회의실에서 한국행정연구원, 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2025 국민통합 컨퍼런스 : 이념 갈등을 넘어 통합의 길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합위가 갈등 분야별로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리즈 형태로 개최하는 컨퍼런스 중 2번째로 열리는 컨퍼런스로, 날로 심화되고 있는 정치·이념 갈등과 대립 속에서 통합의 원칙과 실천방향을 논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