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성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박옥식 위원이 지난 14일 김석기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상을 수상했다. 박옥식 위원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 위원은 매주 성건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반찬제공 서비스에 참여하고, 안부 확인 및 어르신 생일상 제공을 위한 ‘생일상 차려드리기’ 아이디어를 제시해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 안전손잡이 설치와 전등 리모컨 교체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살펴왔다. 뿐만 아니라, 경로당을 방문
포항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시 새해 첫 고액기부자 지영환 화인의원 원장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재선 포항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으로, 지영환 원장은 올해 첫 번째 포항 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포항의 제12호 회원으로 등록됐다. 지영환 화인의원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
포항남부경찰서는 15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경찰서장 주관 지역경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경찰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찰 교육훈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올해부터 지역경찰 교육훈련에 현장실무 과정, 현장전문가 과정 등 15개 교육과정이 신설·개편되는 등 지역경찰 교육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지역경찰 교육훈련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북부서는 앞으로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실무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자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다. 그간 체포영장 발부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해온 국민의힘은 체포 과정의 적법성부터 공수처 조사의 증거 능력을 놓고 법리 다툼을 이어갈 전망이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내 친윤석열계 의원들은 이날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를 위해 제시한 영장이 근본적으로 불법이라는 입장이다. 주요 쟁점은 윤 대통령 사건을 검찰 등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하는 공수처에 내란죄 혐의 수사권이 있는지다. 공수처법은 직무유기·가혹행위·공무상 비밀의 누설 등을 규정해 둔 ‘고위공
대한시조협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5일 포항시우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영자 시조창 명인명창이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시조창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힘쓸 계획을 밝혔다. 강영자 회장은 20여 년간 시조창을 해온 베테랑으로, 경기창과 판소리, 남도창 경력도 있으며 사회적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취임사에서 그는 “시조창의 유장한 가락이 현대인들의 심성을 어루만져주는 청량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회장은 매년 회원 정기시조창 발표회, 타시도 시조단체 교류회, 시조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의 지역 자원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창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본 사업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전년 당초예산 대비 40% 이상 증액하여 총 24억 원을 편성했으며, 30여 개 창업자에게 창업 자금, 교육,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모집은 폐광지역 4개 시군 주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 창업’과 ‘지역 재생 창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최근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해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를 사법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진행 중인 기획감독은 임금 체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습 체불, 공짜 노동 의심 기업을 선별, 집중 감독을 실시해 현장의 인식을 바꿔 나가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했다.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등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3곳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2012년부터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비트코인이 곧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스탬프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5000달러 안팎에 근접하며 1월 초 대비 약 12% 상승해 롱 포지션을 끌어모으고 있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의 긍정적 기대감을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이파크마리나㈜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2014년 3월 아이파크마리나㈜와 실시협약을 처음 체결한 후 장기간 표류했으나, 시와 사업시행자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재개를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시는 그동안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레저 산업 관계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대구시의 대구 군공항 이전 사업이 국방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발표됐다.이번 승인은 대규모 부지 확보가 필수인 군 공항 이전 특성을 고려해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시가 사업구역 내 토지와 건축물에 대한 보상을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중요한 절차다.국방부는 대구시와 함께 지난 2022년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여러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내용에는 문화재 지표조사, 산지 전용 타당성 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이 포함된다. 대구시는 사업계획 승인 신청 후, 공고 및 의견 청취,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경기도 양주 양돈장에서 새해들어 첫번째 ASF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신고 접수된 양주 양돈장 ASF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따라 20일 21시 30분 부터 21일 21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양주, 연천, 포천, 동두천, 의정부, 고양, 파주 등 인접 7개시군에 대해 가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21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환경부는 20일 오후 5시 경기·서울·인천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20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21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0㎍/㎥ 초과하는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21일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차 및 하이브리드
20일 오후 6시51분쯤 하남시 세종포천고속도로 서하남JC 인근에서 3.5t 화물차가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12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승합차 뒷좌석에 탄 4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같은 차량에 탄 40대와 50대 등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체포'를 주장하며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지만, 16일 법원에서 기각됐다.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관할권을 위반한 불법 영장을 주장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법원이 또다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함으로써 윤 대통령은 체포 상태로 공수처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2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소상공인 살맛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강화와 지원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상공인 단체 대표,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오세희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의 희생 덕분에 민생경제가 버틸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경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화폐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최근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해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를 사법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진행 중인 기획감독은 임금 체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습 체불, 공짜 노동 의심 기업을 선별, 집중 감독을 실시해 현장의 인식을 바꿔 나가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했다.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 동안 낙안읍성에서는 국악, 염색, 명예별감, 대장간, 서각, 대금, 가야금, 짚물공예 등 상설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
속초시 교동주민센터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통한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대응 실태점검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이번 방문에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주요 원인과 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화재 발생 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피요령 및 행동 매뉴얼을 전달할 예정이다.속초시는 최근 건조경보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겨울철 특성상 난방기기와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교동주민센터는 소화기와 응급구
속초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안정적인 어업경영과 어업인 소득증대, 지역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2025년도 해양수산사업 지원 사업자 신청을 받는다.올해 지원되는 사업은 총 3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약 17억 원 규모이다. 어업 지원 분야의 문어연승용 봉돌 지원 사업, 어구실명제 표지기 제작 지원 등 10개 사업, 안전 조업 지원 분야의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사업,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구축 사업 등 10개 사업, 수산물 유통·가공 분야의 강원 명태산업 광역특구 통합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 등 3개 사업이 추진된다.지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