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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정부 국정운영 공유하고 지역 공약 추진 방향 모색”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과 지역 공약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
오영훈 도정의 최대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주 행정구역 개편이 추진 동력을 잃어 좌초될 위기에 내몰렸다. 제주도의회가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2개 구역 개편에 대한 선호도는 40.2%, 3개 구역으로 쪼개는 방안은 28.4%로 나타나 오영훈 도정의 3개 행정구역 개편은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제주도의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
새만금 개발이 35년째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지목되고 있다. 사회간접자본 사업마다 개별 예타를 거치다 보니 인프라 완공 시...
전북 임실군의회가 북부권 4개 면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열고 군민의 생생한 고충과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선다. 3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9대 의회 공약사업은 읍·면을 직접 찾아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접수된 민원과 건의사항을 처리 후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해 주민 만족도가 높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뿐 아니라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법인의 벽 앞에, 우리는 멈췄습니다”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이 지난달 29일 던진 사퇴 선언은 대학 안팎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 교육부 글로컬대학 본지정 발표를 불과 며칠 ...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경상북도는 2025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 기관평가 부문에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기관장평가 부문에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최우수 등급으로 결정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18개 공공기관을 평가대상으로 대학교수·회계사, 전문기관 연구원 등 민간 전문가 9명의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2월부터 8월까
충남도의회가 도내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61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충청남도 내에서 창업한 청년기업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지역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원, 지속가능한 청년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청년기업의 인증 제도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8월 한 달간 6개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설계 단계에서 제시된 사전검토 의견이 실제 시공 과정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발주기관 및 시공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공공건설 사전검토 제도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공공건설사업의 타당성, 입지, 운영계획 등 사업계획 전반을 설계 이전 단계에서 종합 검토하는 절차다. 이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휴온스는 4세대 스마트 인슐린 펜 ‘디아콘 P8’의 실사용 임상 연구 논문이 대한당뇨병학회 공식 학술지 DMJ 9월호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DMJ는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행하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등재 국제학술지다. 게재된 논문 제목은 “Effectiveness of the stage 4 smart Insulin pen DIA:CONN P8 for glycemic control in a
해외연수 경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해 차익을 챙겼다는 이른바 '상품권 깡' 의혹의 당사자인 광주 북구의회 의원들이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경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아태 전기통신협의체와 역내 국가 ICT 표준화 역량 강화와 ICT 산업 경쟁력 제고 및 발전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APT는 아태지역 ICT 발전을 위한 협력과 조정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전기통신 국제기구다. 정회원 38개국, 준회원 4개국, 참관회원 135개사가 참여한다.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ICT 표준화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육 교재 개발 ▲표준화 모범 사례 공유 ▲전문가 교류와 역량 강화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
40분전
SK인천석유화학이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 중학생을 위한 ‘SK행복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어간다.인천 서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한 이번 프로그램은 연세대 대학생 멘토들이 중학생들에게 수학과 영어를 지도하고, 연세대 캠퍼스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SK행복멘토링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연간 2회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105명의 서구 지역 중학생 멘티와 59명의 연세대 멘토가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서구 지역 9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76명의 중학생 멘티와 50명의 연세대 멘토가 함께한다.하반기 활동은
울산항만공사는 2층 다목적홀에서 줄잡이업 및 선용품 공급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 항만에서 줄잡이 종사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항만 현장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항만용역업이 안전 사각지대라는 지적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오현수 항만안전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줄잡이 작업과 선용품 공급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 항만 내에서 발생한 유사 사고의 사례와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노하우를
사천시가 지역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업인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8일 시청에서 ‘사천 미래+ 시민과 함께 그리는 내일’ 공감·소통 프로젝트의 하나로 어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삼천포·사천수협 조합장,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사천시연합회 회장,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단체가 정부와 여당의 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 결정을 환영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성명을 내고 “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을 강화할 수 있는 복수차관제 도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폐업자가 100만명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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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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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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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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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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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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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 개관식 성료
목포시는 9월 5일, 목포 청년쉼터 ‘다락’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관식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목포시 청년정책위원회,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3인조 남성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 경과보고,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청년쉼터 ‘다락’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1층은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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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 복구사업 총력
예산군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소규모 공공시설에는 마을안길 및 배수로, 세천, 마을회관, 비법정 소교량 등이 있으며, 비록 ‘소규모’ 시설이지만 주민의 편익과 정주 여건에는 매우 밀접한 시설이다.소규모 공공시설 중 중앙합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통해 확정된 피해시설은 총 117건이며, 복구규모는 총 62억원으로 예상된다.군은 하반기 중 합동설계 작업반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예산을 확보해 내년 우기 전에 복구 완료할 계획이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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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나주시가 지난 5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과 함께 평등의 가치와 의미를 나눴다.8일 나주시에 따르면 남녀가 조화롭게 성장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을 높이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행사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장과 도의원, 시의원, 김란 여성단체협의회장, 관내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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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 초청 정책간담회
당진시는 지난 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포함하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과 국비가 필요한 33건, 총 2,79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설명하고 어기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주요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준설토 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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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기업 육성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충남도의회가 도내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61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충청남도 내에서 창업한 청년기업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지역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원, 지속가능한 청년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청년기업의 인증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