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15일 2025년 스프링캠프 소집 일정을 발표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은 구단 일정에 맞춰 2025시즌을 준비한다.부상에서 복귀한 이정후는 몸 관리에, 데뷔 시즌을 앞둔 김혜성은 실력 입증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샌프란시스코는 2월13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투수·포수들이 먼저 훈련을 시작하고 2월18일 야수들이 합류해 전체 선수단 훈련을 펼친다.2월23일엔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을 치른다.이
울산대학교 재학생들과 신진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 ‘경계-선’이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갤러리 헤라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 헤라의 영 아티스트 기획전인 이번 전시에서 울산대 재학생인 이창민, 김도현, 이서영, 안서연, 유조은, 정유빈과 김태현 신진작가는 경계선을 넘어 스스로의 주체를 깨우칠 수 있길 바라는 희망을 담은 작품 18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명인 ‘경계-선’은 젊은 예술가들이 각자의 경계선에 서있다고 생각해 붙인 이름이다. 이들은 “많은 젊은 예술가들이 작가로 살아갈지, 전공을 벗어나 현실적인 생
김준현 울산구치소교정협의회 교정위원이 17일 울산구치소 회의실에서 열린 '법무부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법무부 산하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김 위원은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와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하고, 도움이 필요한 수용자들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협의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위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수용자들의 권익보호와 성공적인 사회 복귀, 교정협의회의 발전과 수
상생 경제 공동체 PJ클라쓰가 팬텀엑셀러레이터&티켓트리와 협업하여 주유권, 백화점상품권 1만원권을 시장에 93%에 공급한다.상생 경제 공동체 PJ클라쓰 이성주 대표는 팬텀엑셀러레이터&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와 협업하여 주유권, 백화점상품권 1만원을 시장에 93%에 공급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대대적 판매 유통 조직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이성주 대표는 “주유권과 백화점상품권 1만원권 93%에 공급은 가격이 좋아 수요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무한대로 공급은 할 수 없고
어깨 재활을 마친 이정후는 빨리 실외 훈련을 하고 싶은 마음에 출국을 서둘렀다.13일 미국으로 떠난 이정후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발을 내딛기 전에 “몸 상태는 100%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훈련은 다 했다. 미국에서 실외 훈련을 시작한다”고 말했다.하지만, 서두르려는 자신을 꾹 누를 수 있는 성숙함도 갖췄다.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첫 시즌이 부상 탓에 너무 일찍 끝났고, 긴 재활을 했다”며 “그래도 그런 시간이 있어서 더 성숙해졌다. 지난해 MLB 첫 시즌은 그냥
원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 미분양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세교신도시는 공공택지지구로 세교1지구와 2지구에 이어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 6만6000여 가구에 달하며,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과 인접해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오산 세교 힐데스하임은 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민간분양 입주 단지로 지하 2층,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의 지역 자원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창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본 사업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전년 당초예산 대비 40% 이상 증액하여 총 24억 원을 편성했으며, 30여 개 창업자에게 창업 자금, 교육,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모집은 폐광지역 4개 시군 주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 창업’과 ‘지역 재생 창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최근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해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를 사법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진행 중인 기획감독은 임금 체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습 체불, 공짜 노동 의심 기업을 선별, 집중 감독을 실시해 현장의 인식을 바꿔 나가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했다.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등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3곳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2012년부터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비트코인이 곧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스탬프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5000달러 안팎에 근접하며 1월 초 대비 약 12% 상승해 롱 포지션을 끌어모으고 있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의 긍정적 기대감을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이파크마리나㈜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2014년 3월 아이파크마리나㈜와 실시협약을 처음 체결한 후 장기간 표류했으나, 시와 사업시행자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재개를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시는 그동안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레저 산업 관계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대구시의 대구 군공항 이전 사업이 국방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발표됐다.이번 승인은 대규모 부지 확보가 필수인 군 공항 이전 특성을 고려해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시가 사업구역 내 토지와 건축물에 대한 보상을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중요한 절차다.국방부는 대구시와 함께 지난 2022년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여러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내용에는 문화재 지표조사, 산지 전용 타당성 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이 포함된다. 대구시는 사업계획 승인 신청 후, 공고 및 의견 청취,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경기도 양주 양돈장에서 새해들어 첫번째 ASF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신고 접수된 양주 양돈장 ASF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따라 20일 21시 30분 부터 21일 21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양주, 연천, 포천, 동두천, 의정부, 고양, 파주 등 인접 7개시군에 대해 가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21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환경부는 20일 오후 5시 경기·서울·인천 수도권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20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21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0㎍/㎥ 초과하는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21일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차 및 하이브리드
20일 오후 6시51분쯤 하남시 세종포천고속도로 서하남JC 인근에서 3.5t 화물차가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12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승합차 뒷좌석에 탄 4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같은 차량에 탄 40대와 50대 등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2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소상공인 살맛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강화와 지원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상공인 단체 대표,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오세희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의 희생 덕분에 민생경제가 버틸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경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화폐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속초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불법 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 근절을 위하여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산림 및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으로 인해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영농부산물의 수거 및 파쇄를 지원하고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의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자 추진한다.중점 사업시기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인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대상은 관내에 산림과 연접한 약 450ha의 농경지가 될 전망이다. 사업은
속초시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택시 운수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관내 개인 및 법인 택시 대표와 노동조합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특히, 농어촌 희망택시 운영, 브랜드택시 콜센터 운영 보조금 지원, 택시 편의 증진사업, 제5차 택시총량제 조사 등 현안 사업을 비롯해 택시 부제와 외관, 서비스 개선 등 교통 혼잡 해소와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시는 이번 간담회
속초시 교동주민센터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통한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대응 실태점검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이번 방문에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주요 원인과 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화재 발생 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피요령 및 행동 매뉴얼을 전달할 예정이다.속초시는 최근 건조경보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겨울철 특성상 난방기기와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교동주민센터는 소화기와 응급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사업비 931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의 국산 항만장비 제작·설치를 위해 지난 17일 안벽크레인 계약체결을 마지막으로 국내 제작업체 각 3개社와
전남 구례군은 최근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린 '2025 다낭 도시 협력 포럼'에 참석해 MICE 관광, 골프 관광 등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례군 대표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포럼에서 관광 산업의 성공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김순호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