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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골다공증 조기 발견 위해 무료 골밀도 검사 실시

안동시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특별한 조치를 마련했다.

오는 2월부터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골밀도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여성 5564세와 남성 6069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요일과 목요일에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감소하며 뼈가 약해지는 질환으로,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불린다.

골절이 발생할 경우 치료가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안동시보건소는 검사를 통해 질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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