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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전통시장 활성화 비전

안양시가 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일 중앙시장에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국·시비 등 9억2000만 원을 들여 지역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와 상인회는 이를 위해 ▲결제·신뢰·위생 혁신 ▲상인 역량 강화 및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 ▲감성 테마골목 ▲안양중앙문화축제 등을 추진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최대호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 시∙군의회 곳곳에서 후반기 원구성을 둘러싸고 파행이 빚어지는 가운데 의왕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한 시의원이 개표 결과에 불만을 품고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고 집기를 던지는 등 소동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8일 제304회 임시회를 열어 7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가 나오지 않아 2차 무기명 투표 절차를 거쳐 상반기 국민의힘 김학기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했고 더불어민주당 김태흥 의원이
구리시 건축심의위원인 A씨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이 건축법 위반 등 위법행위를 했음에도 1년여 동안 아무 제재 없이 건축심의위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밝혀졌다.A씨 법인의 건축법 위반은 지난해 8월 언론 보도를 통해 시민에게 알려지며 ‘건축심의위원 비호’ 논란이 일었다.김한슬 구리시의원은 26일 열린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3년 구리시 건축위원회 위원 A씨가 보유한 건물이 장기간 용도가 불법 변경된 채 사용된 것이 밝혀져 공분을 샀다. 당연히 사퇴한 것으로 알았는데 지금까지 건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축물 심의를
지난 27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인천시 미추홀구지회 제2대 최백규 지회장의 취임식이 성대히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이봉락 의장, 김재동 의원, 정명환 전 미추홀구청장, 협회 중앙회 이선애 이사장 및 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백규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최백규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해 희생정신으로 노력해오신 이영선 초대 회장님의 뒤를 이어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 간호대학장 안영미 ▲ 법학전문대학원장 손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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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7일 송도컨벤시아 회의실에서 제 17기 남동경협 1차 임원회의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회의에선 기존 7개 교류회를 5개 위원회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안을 의결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정부의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과 남동구의 맞춤형 기업성장프로젝트사업 설명회를 가졌다.행사엔 박종효 남동구청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이남식 재능대 총장,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하인수 대한
시흥시와 시흥시의회가 세부계획 없이 '강희맹 선생 탄신 600주년 기념행사'에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특혜지원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추가로 2억원을 더한 사업계획 문건이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다.이 문서대로라면, 당초 5000만원이었던 예산을 더해 일회성 행사에 4억원을 지원하는 셈이다.이는 매우 이례적인 예산지원이다.특히 발견된 2차 추경 문서에는 1차 추경 문서에 없는 사업계획이 담겨, ‘예산 부풀리기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29일 인천일보가 입
충남 세종공주축협이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을 달성하며 내실경영을 다지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내실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세종공주축협은 제1금융권과의 치열한 예금유치 경쟁 속에서도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상호금융사업 추진에 나선 결과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 달성
소울라이크라는 장르를 만든 프롬 소프트웨어의 명작, ‘엘든 링’은 출시 후 수많은 찬사와 함께 셀 수 없는 상을 받았다. 많은 게이머가 엘든 링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즐기는 게이머가 있을 정도다.엘든 링의 추가 지역이나 스토리를 다룬 DLC가 나온다는 이야기는 수없이 나왔지만, 1년이 넘게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2023년 2월, 엘든 링의 DLC인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가 공식으로 발표되었고 마침내 6월 21일에 출시되었다. 엘든 링과 DLC
제주에서 한국에서, 세계로 활동범위를 넓어나가는 첼리스트들이 뭉쳤다.첼로앙상블 이음 첫 정기연주회가 6일 오후 5시 오디토리움 제주에서 열린다.‘이음’은 하나의 악기 다양한 소리라는 뜻으로, 서로의 활동 무대와 추구하는 음악은 다르지만, 첼로라는 공통된 악기의 앙상블이 펼쳐내는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음의 리더인 첼리스트 황선경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 수료, 연세대학교 기악과 졸업, 일본 국제스즈키학교 수학, 예일대 대학원 졸업, University of Texas at A
부평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 추진 소관 국·소·과장이 함께하는 ‘민선8기 2년차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 ▲민선8기 6개 분야 70개의 공약사항에 대한 경과보고 ▲공약 이행평가 결과보고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공약이행평가단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부평구 민선8기 2년차 공약 추진율은 2024년 6월말 기준 80.1%로 총 39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31개 공약은 정상 추진중이다.총 35명으로 구
한국전력공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기간 동안 주요설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전력설비 고장 예방을 위한 조치를 완료했다.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현장 합동점검을 시행했으며,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사고 발생시 대규모 정전 등으로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설비 596개소, 시민재해 및 일반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설비 247개소, 상습 침수지역 내 설비 22개소 등을 중심으로 집중점검했다.또한, 집중호우ㆍ태풍 및 지진과 같은 돌
양주시와 재단법인 화서문화재연구원은 고구려 유적 독바위 보루 7차 학술발굴조사에서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과 유적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양주 독바위 보루 발굴조사는 경기도의 '고구려문화유적 보존·정비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8년 시굴 및 발굴조사가 시작됐으며, 올해 7차째 진행되고 했다. 독바위 보루는 양주분지 동반부
오픈소스 벡터 데이터베이스 업체 쿼드런트가 최신 AI 및 검색 증강 생성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해 신형 벡터 기반 하이브리드 검색 기술인 BM42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쿼드런트가 선보인 새 알고리즘은 RAG 및 AI 애플리케이션들에서 차세대 텍스트 기반 키워드 검색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RAG와 AI 장점을 결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개발자들은 쿼드런트 알고리즘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이 파킹통장의 편리성과 정기예금의 수익성을 결합한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을 출시했다.7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은 1년 만기 정기예금상품이다. 중도 해지 시에도 연 2.20% 기본금리를 제공하고, 만기 해지 시에는 추가금리 1.50%가 적용해 최고 3.70%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 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예치 기간 중 총 3회까지 분할 해지가 가능하다.우리금융저축은행은 위비파킹플러스정기예금 출시를 기념해 우리금융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기관 PMI가 생성형 AI 도입 효과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에는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하는 전문가가 이 기술을 어떻게 수용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했는지가 실렸고, 이들이 생성형 AI 도입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어떻게 경험을 공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BLS 프로바이더 심폐소생술 자격증 프로그램을 시행했다.BLS Provider 과정은 심장정지 대상자 및 기도폐쇄와 같은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을 포함한 응급처치 훈련으로 구성됐다.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BLS Provider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자격증 유효기한은 2년으로 정기적인 교육 이수 후 갱신이 가능하다.교육을 이수한 한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본 경험이 없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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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초등학생 대상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 실시
김석희 기자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27일 지역 초등학교에서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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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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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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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3회 경북통계연보 발간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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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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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은 지난 6월 24일부터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돼지 액상정액 활력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어미돼지 수태율 저하 문제 방지를 위해 2021년 4월 축산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어 4년째 제주양돈농협 경제사업본부에서 축산진흥원과 조합원 농가를 직접 방문해 돼지 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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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진성협씨, 765번째 헌혈...전국 1위 달성
제주도민 진성협씨가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헌혈의집 신제주센터를 방문해 765번째 헌혈을 실시하며 전국 헌혈 1위를 달성했다.진 씨는 1981년 7월 고등학교 재학시절 ‘재생불량성 악성빈혈’을 앓고 있던 친구에게 혈액을 공급해주기 위해 처음으로 헌혈을 시작했다.이후, 간호사로부터 친구의 투병 생활과 혈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헌혈을 하겠다고 약속했고 지금까지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진씨의 765번째 헌혈은 43년 간 꾸준한 헌혈의 산물로, 제주는 물론 전국에서 헌혈을 가장 많이 한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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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출산·양육 부담 없어야 저출산 해결된다
제주도민들은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로 ‘경제적 부담’과 ‘육아 환경 부족’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을 꼽았다.이 같은 사실은 ㈔제주와미래연구원이 리서치플러스조사연구소에 의뢰,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민 558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확인됐다.저출산 원인으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0.7%가 경제적 부담을 들었다. 결혼과 출산, 양육을 위해서는 집값 상승, 높은 양육비와 사교육비, 안정된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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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들
신라 초기 왕들의 호칭이 눈길을 끌었다. 제1대 왕 박혁거세 ‘거서간’은 ‘존귀한 사람’이란 뜻이며 제2대 왕 남해 ‘차차웅만’은 무당이나 제사장을 뜻하고, 제3대부터 제16대까지는 ‘이사금’이라고 불렀는데 그 뜻은 ‘이빨 자국’ 또는 ‘연장자’라고 한다. 이는 석탈해가 처음 왕 자리를 제안받았을 때 치아의 수를 비교하며 사양했던 때부터 쓰였다고 한다. 제17대부터 제22대까지는 ‘마립간’, 즉 ‘왕 중의 왕’이라는 뜻이었다니, 소박하던 공동체 사회가 야심에 찬 왕 중심 국가로 바뀌는 시기 같다.이 초기 왕들은 출생 또한 현실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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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들의 명(明)과 암(暗)
지난해 코로나19 엔데믹과 엔저 현상 등으로 국내 관광객들이 일본, 동남아 등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제주 입도 관광객은 전년도에 비해 3.7% 감소했다.외국인 관광객은 70만7015명으로 2022년 8만6410명보다 718% 늘었으나 내국인 관광객은 1263만6834명으로 전년도의 1380만3058명에 비해 8.45% 줄었기 때문이다.▲올해 들어 제주 방문 관광객 수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전체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지난 1~4월 관광객 입도 현황을 집계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