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영천시-영천고, 자율형 공립고 전환 협력

영천시는 30일 영천고등학교와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영천고의 기존 기숙사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천고등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전교생 기숙형 남녀공학인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로 전환된다.

이에 협약을 통해 시는 기존 남학생 생활관으로만 사용됐던 기숙사를 남‧여학생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고 독서실, 샤워실 등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용공간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2026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학교와 적극 협력할 예정...
정부는 지난해 무산된 연금개혁을 올해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 논의가 시작되는 올 하반기가 되면 개혁이 힘들 것으로 보고, 마지막 골든타임인 상반기까지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경우 납부 이후 잔여 기간의 세액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2025년 신규 연납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오는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택스,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또, 지난해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차세 연세액의 4.6%를 공제한 고지서가 오는 16일까지 주소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이 이전되거
정부가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일 200톤 이상을 시장에 방출한다.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설 명절대책'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을 앞두고 장외 여론전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어떤 판단을 내릴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헌재에 접수된 지 한달 만이다. 윤 대통령 측은 적법한 통치행위인 비상계엄 선포 과정은 상당 기간 심리가 필요하며, 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하는 것은 각하 사유라고 주장한다. 반면 헌재는 '신속 재판' 의지를 강조하고 있어 법리 다툼과는 별개로 절차상 문제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2시 문형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리는
한덕수 국무총리 측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앞서 자신을 먼저 심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국회 탄핵 소추 의결이 200명이 아닌 151명으로 이뤄졌으므로 절차적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회 측은 정국 안정을 위해 비상계엄 사건을 종결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 사건에 앞서 진행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헌재는 신속 재판을 강조하며 양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헌재는 13일 오후 4시 소심판정에서 한 총리 탄핵 사건 1차 변론준비기일을 열었다. 변론준비기일은 청구인과 피청구인 측이 쟁점을 정리하고 향후 절차를 논의
새해를 맞아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 포항시 북구 우창동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가 지난 7일 ‘어깨동무’ 활동의 일환으로 포항시 북구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떡국떡’을 기증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어깨동무’ 봉사는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뜻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정기봉사 중 하나이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AI 안전성과 국가 안보를 핵심 축으로 하는 'AI 행정명령'을 발표하며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돌입했다. 특히 국가별 차등 정책을 통한 반도체 공급망 재편이 가시화되면서 '소버린 AI'가 주목받고 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4일 'AI 리더십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발표했다. 행정명령은 AI 기술을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전략 자산으로 규정하고, 미국의 기술 주도권 강화를 명확히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국가 안보나 경제에 위협이
서울시는 '탈세 암행어사'로 불리는 38세금징수과를 투입해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자치구로부터 지난해 신규로 발생한 시세 고액체납 1천851억원에 대한 징수권을 이관받아 체납자의 재산·가족 등에 관해 조사했다.이어 전날 신규 체납자 1천609명에게 납부촉구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해 체납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부동산·자동차·금융재산·분양권·회원권 등 처분할 수 있는 모든 재산에 압류·공매·매각 등 체납처분과 출국금지, 공공기록정보 제공 등 행정제재가 이뤄진다는 사실
12.3 비상계엄에 놀란 외국인 자금이 빠른 속도로 한국을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12월 외국인 투자자금의 순유출 규모는 4년 9개월 만에 가장 컸다. 15일 한국은...
1시간전
해방 후 2024년까지 80년간 인천에서 간행된 주요 인천책들과 그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해 연재합니다. 인천문화재단이 지난 12월 발간한 『인천문화예술 40년사』 6권의 '인천의 출판과 잡지' 편을 증보하여 매주 싣습니다. 인천의 역사문화, 생활사 등 '인천'을 깊이있게 공부하고 연구하는 통로로, 지역에서 벌어져온 시대 변천의 의미들을 탐구하는 길로 안내합니다. 해방 후 우리 손으로 첫 관찬 『인천시사』를 발간한 해가 1973년이다. 해방 후 28년이 지난 후이자, 일제강점기 『仁川府使』 출간 이후 68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리얼마이즈 알룰로스"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월 16일 오전 6시 30분경 진행되고 있는 '리얼마이즈 알룰로스'관련 문제는
3시간전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2024년 4분기 으뜸봉사자로 대한적십자사 인제지구협의회장 안옥금, 으뜸봉사단체로 인제여성의용소방대를 각각 선정하여 시상했다.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안옥금 봉사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만들기, 농촌일손돕기, 희망풍차 물품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인제여성의용소방대는 계절 맞춤형 위험지역 예찰 활동, 환경정화활동, 지역행사 교통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 출신 세터 하마다 쇼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OK 읏맨 배구단은 지난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중국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을 지명했다. 장빙롱은 2024-2025시즌 17경기에 출전해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오른발 엄지발가락 골절로 인해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했고 이로 인해 교체를 결정했다.여러 후보를 고려한 끝에 OK 읏맨 배구단은 일본 출신 베테랑 세터 쇼타를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낙점했다.
5시간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휴전 협정으로 일단락 됐다.로이터,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은 일단 42일 동안 교전을 중단하고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는 3단계 계획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1년 3개월 여 만에 이뤄진 일이다.카타르의 중재로 이뤄진 이번 합의는 단계적인 접근을 통한 장기 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16일 이스라엘 정부 내각 투표를 통해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내각이 승인하면 구체적
8시간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경쟁부문 출품과 제작지원 프로그램 ‘움프서밋’ 공모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로서 전 세계의 다양한 산악영화를 소개하고, 한국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산악문화와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알피니즘·산악스포츠·산악문화·탐험·모험·자연과 환경 등을 소재나 주제로 2023년 1월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이라면 장르나 형식, 길이의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입주
영천시가 2025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선정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7기 입주작가 모집 공고에는 영천을 비롯한 경기도, 서울, 대구, 충북, 인천, 부산,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신청했으며, 행정 및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는 단기 작가 1명, 장기 작가 8명으로 총 9명이며, 사진, 입체, 평면, 설치 등 다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개발공사, 행정안전부 경영개선명령에 대한 철저한 이행 필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부진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경남개발공사에 철저한 명령 ...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강유정 "한남동 요새 무너지고 있다...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직서 수리 관련 경호처 폐지도 시간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체포도 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종준 처장의 자진 출석 관련해서는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충정을 내비쳤지만 비루한 궤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한 강 원내대변인은 난데없는 계엄선포와 국회 습격으로 국격을 추락시킨 것은 윤석열 본인인데 어디서 감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예규] 국세기본법 따른 부가세 국세환급금 가산금 익금 산입 안 해
경정청구로 환급받은 부가세는 그 환급세액의 결정일이 속하는 사업연도에 익금에 산입해야 하고, 환급가산금은 익금에 산입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법인 부가가치세 환급세액의 익금 귀속시기 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그리고 아파트를 공급하는 과·면세 겸영사업자가 과·면세 매입세액 및 공통매입세액의 안분을 착오로 계산해 부가가치세를 과다납부한 후 경정청구에 의해 당초 과다납부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을 환급받는 경우 해당 환급세액은 그 환급세액의 결정일이 속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AI가 게임 재미 바꾼다...이용자 맞춤형 경험 시대 '성큼'
단순 반복 동작만 수행하던 게임 속 캐릭터들이 이용자와 대화하고, 상황을 학습하며, 전략적 판단까지 내리는 시대가 열린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로 활용하려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열린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손잡고 개발한 'CPC'를 공개했다. CPC는 게임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소형언어모델을 기반으로,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캐릭터다.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상계엄에 놀란 외국인 '셀 코리아' 팬데믹 이후 최대
12.3 비상계엄에 놀란 외국인 자금이 빠른 속도로 한국을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12월 외국인 투자자금의 순유출 규모는 4년 9개월 만에 가장 컸다. 15일 한국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린이 경제도서 '똑똑한 세금 이야기' 발간
1시간전
사회적 기업 '크레몽'과 '삼일PwC솔루션'이 어린이 경제 도서 '똑똑한 세금이야기'와 교육용 보드 게임 '세금이 뭐니? Money!'를 개발·출판했다. 한국세무사협회와 공동으로 학생 대상의 세금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세금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숙제다. 요즘도 텔레비전을 켜거나 신문을 펼치면 세금 문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아이들이 세금 교육을 통해 경제생활을 이해하고, 모든 경제활동의 마지막에는 반드시 세금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알게 된다면 더욱 지혜로운 경제생활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국발 '소버린 AI' 확산...반도체 공급망 재편 가속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AI 안전성과 국가 안보를 핵심 축으로 하는 'AI 행정명령'을 발표하며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돌입했다. 특히 국가별 차등 정책을 통한 반도체 공급망 재편이 가시화되면서 '소버린 AI'가 주목받고 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4일 'AI 리더십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발표했다. 행정명령은 AI 기술을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전략 자산으로 규정하고, 미국의 기술 주도권 강화를 명확히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국가 안보나 경제에 위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