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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삽교9호근린공원 조성사업 완료

예산군은 삽교읍 신가리 127-9번지 일원에 조성한 삽교9호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군은 기존 잔디로만 구성돼 있던 부지에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휴게쉼터를 설치했으며, 별다른 기능 없이 방치된 구릉지에는 초화류를 식재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각적 즐거움과 쾌적한 분위기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공원이 삽교읍 원도심 주민과 삽교곱창거리를 찾는 방문객...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경축사, 기념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윤환 구청장은 경축사에서 “황어장터
강동문화재단은 2025년 하반기부터 강동아트센터 정규 문화예술 아카데미의 품질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새롭게 신설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전역으로 프리미엄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 신설: 문화예술 교육 공간으로 변신한 도서관'찾아가는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이번 8월부터 12월까지, 강동중앙도서관과 강동숲속도서관 두 곳에서 운영된다. 재단은 주민들이 친숙한 도서관에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역 일대가 2023년 12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선정된 지 1년 5개월이 지났지만, 사업은 여전히 후보지 단계에 머물러 있다. 정부는 당시 583가구 공급을 예고했지만, 현장에선 주민동의 확보와 절차 진행이 더디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민 설명은 시작됐지만 속도는 나질 않는다. 동구는 올해 3월 27일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그러나 참여의향률 집계와 2차 설명회 일정은 공식 공고가 나오지 않았다. 절차도 오해가 많다. 공공주택특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은 1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획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경기청년 사다리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실질적인 청년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석균 의원은 먼저 사업 효율성 강화를 위해 최소한의 어학 기준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며 “기초 어학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실제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며, “최소한의 언어 기준을 마련해 참
예산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국민과 주택의 규모, 특성, 거주 형태 등을 조사하는 국가 지정통계로, 정부의 각종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계획, 복지 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되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총조사다.이에 따라 군은 조사관리요원 7명, 현장방문조사원 45명, 예비조사원 5명을 포함해 총 57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하며, 조사요원은 18세 이상 군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조사가 태블릿PC로 진행되는 만큼 스마트기기 활용이
뚜레쥬르 경북영덕점과 본사에서 나온 CJ푸드빌 직원들이 지난 13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2일 열린 영덕 황금은어축제 동안 부스를 운영으로 빙수와 음료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지역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의지가 담긴 뜻깊은 나눔 사례이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과 상생하려는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
창녕군은 9월 10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을 선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작품으로,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은 탈을 쓴 거지들이 재미있게 이끌어가며 익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 한일·한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순방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일본 언론은 이 대통령이 미국 보다 일본을 먼저 방문한 행보에 대해 "실익을 중시하는 외교"라고 평가했다.이날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대통령이 양자 외교를 위해 동맹국 미국보다 먼저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처음"이라며 "한일 정상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관계 강화 방침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교도통신도 한국 대통령이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다자 회의 참석을 제외하고 양자
한국에서 민주주의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살아 있는 개념이자 행동의 기준이다. 그렇기에 누군가가 민주주의 자체를 정면으로 공격하기란 쉽지 않다. 한국 민주주의의 생동...
▲김애자씨 별세, 조용국씨 모친상 = 22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장례식장 VIP호실, 발인 25일 오전 5시30분, 장지 성남영생원.
함께 수감 되었던 이들을 기억하며 7개월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 '젊은시각'의 송규호 대표가 시청자들...
소니가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럭셔리 컴팩트 카메라 RX1R III를 발표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23일 일본 온라인 매체 아이티미디어이 보도했다. 소니 RX1R 시리즈는 2012년 첫 출시 이후 2016년 RX1R II를 마지막으로 새로운 후속 기종이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올해 10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이 선보인 것. 소니 RX1R III는 기본적으로 610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와 자이스 소나 35mm/F2 렌즈를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해상도가 대폭 향상됐다. 보디 디자인은 이
한라산 백록담 부근의 나무 데크 아래에 쓰레기들이 한가득 묻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준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1일부터 한라산 백록담 동능 정상 부근의 나무데크 교체를 위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 첫 날 데크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쓰레기 더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데크 아래에 묻힌 쓰레기들은 페트병과 비닐, 조리용 발열팩 등이었다. 이곳 나무데크는 2006년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이번에 발견된 쓰레기들은 데크 공사가 처음 이뤄질 당시 묻혔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상부 데크 교체공사는 오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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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남 다큐멘터리 감독이 제 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를 연출했다. 이번 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 연출을 맡은 박봉남 감독은 ‘인간의 땅’으로 한국 PD대상 다큐멘터리 부문 작품상과 올해의 PD상 수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암
토요일인 8월 23일 낮 12시 20분 현재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 31~35℃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주요지점 일최고체감온도 현황(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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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범위 확대와 손해배상 제한을 골자로 한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며 여야 간 격돌이 본격화됐다. 이 법안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안으로, 그간 두 차례 대통령 거부권에 막혀 폐기됐던 사안이다.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 상정 직후 김형동 의원을 필두로 무제한 토론에 돌입하며 법안 저지를 시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곧바로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안을 제출했고, 국회법에 따라 24시간이 지난 24일 오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와 특수고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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