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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9일 고운 한복 선보이는 마산 부림 한복 축제 개최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부림시장에서 한복 축제를 연다.

한복 축제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고, 부림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부림시장 특화상품인 한복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12년부터 열려 올해 11회를 맞았다.

올해는 10월 셋째 주 한복...
올해 비건 관련 기획 '당신도 어쩌면 비건일지도'를 연재하고 있다. 다른 세계의 비건이 궁금해 6월에는 필리핀을, 이번 달에는 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했다.비건을 음식으로 한정하지 않고 기후 위기 관점으로 확장해 본다면, 코펜하겐은 분명 '기후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덴마크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가 일본어로 번역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궁금했던 점은 '경상도 말'을 어떻게 번역했을까였다. 이른바 표준어를 구사한다는 서울 사람들도 낯선 사투리 뜻을 몰라 술술 읽기 어렵다는 책 아니던가. 한국 사람도 각주를 참고해야만 이해할 수 있는 경상도 말을 일본
창원LG가 개막 2연승을 달렸다.LG는 21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부산 KCC와 경기에서 89-84로 승리했다. 이날 아셈 마레이는 22득점 10리바운드 4도움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더불어 칼 타마요·유기상·정
경상남도문인협회 제36회 경남문학상 수상자로 강현순 수필가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수필집 다.심사를 맡은 김복근·김홍섭·김일태·성선경 작가는 "별것 아닌 대상을 작가의 관조적 시각으로 섬세하게 다듬어 '별것'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강 수필가
마산문화원은 설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제30회 마산문화축제를 16일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진 초대 마산문화원장, 임영주 직전 원장,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김 초대원장과 임 직전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
올해만 벌써 노동자 5명이 일하다 숨진 한화오션이 중대재해 재발을 막고자 고용노동부와 하청업체, 하청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논의기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태선 의원이 21일 공개한 공문을 보면 한화오션은 "안전대책을 마련하
세수 감소와 부동산 거래 둔화로 지자체의 세입이 9조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27일 발표한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보면 세...
▲송재곤 씨 별세, 도정희 씨 남편상, 송언석·홍석·명숙·문숙·종숙 씨 부친상, 도명조·김은아씨 시부상, 손철호·황기봉·이종범 씨 빙부상 = 26일,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8일, 장지 경북 김천시 구성면 선영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가 경상남도 통영시와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 일대...
충남 전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온 기관과 개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포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2주년을 맞은 27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도요다 아키오 일본 도요타그룹 회장을 만났다. 이 회장과 정 회장의 공개적 만남은 전고체 배터리 협력을 논의한 2020년 삼성SDI 천안 사업장 이후 처음이다.이재용, 정의선, 아키오 회장은 이날 경기 용인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25일 제6기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과 함께 상수원 보호구역 내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 실천 ‘2024년 플로깅 캠페인’을 벌여 대구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등 수돗물 인식 제고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이번 플로깅 행사는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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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의 시외버스 발권 시스템이 일시 마비돼 귀국 후 대전, 대구 등 시외 거주지로 이동하는 승객들이 1시간 가량 대기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27일 오후 2시쯤 인천공항 버스매표소 앞이 시외버스표를 구매하려는 이용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카드를 이용한 발매가 안되는 등 발권시스템이 고장나 승객들이 모두 현찰을 주거나 계좌이체를 통해 발권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이에따라 시외버스표를 구매하려는 귀국 승객들로 줄이 밀려 매표소 앞에서 1시간 가량 기다려야 했다.더구나 표를 구입했어도 사전에 예매한 승객이 있으면 양보해야 한다는 조
울진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울진군에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특별출연하여 울진군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5천만원 이내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한도가 결정되며, 보증 자금 소진 시 종료된다. 대출금리
비가 내리는 서귀포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전북현대가 만난다.제주와 전북은 27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제주는 안찬기 골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서진수, 카이나, 김건웅, 갈레고, 한종무, 유리 조나탄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대기 명단에는 김근배, 임창우, 홍재석, 정운, 김태환, 최영준, 이탈로, 김주공, 남태희가 포함됐다.주전 골키퍼 김동준은 지난 인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명단 제외다. 지난 인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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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관리·운영비로 연간 26억 원을 쏟아부어서 얻는 수익은 1억 원이다.’민간기업이면 당장 문을 닫을 법한 일이 인천 송도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에서 아무렇지 않게벌어진다.인천경제자유규청은 인천환경공단에 맡겨 송도2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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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금관가야 시절 토목공사 흔적 확인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5세기대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금관가야의 왕궁 또는 왕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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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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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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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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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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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대흥동 바살위 연탄 나눔
대전 중구 대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이웃사랑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명은 5세대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안부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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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반했다. 중장년과 노년층 등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국화꽃 잔치를 한껏 즐겼다. 고사리손을 잡고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은 천만송이 국화에 신기한 듯 입을 다물지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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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생활권~도서관 잇는 275번 버스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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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성금 기탁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열린 2024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도내 지체장애인의 자활과 생활안정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기탁 후원금은 저소득층 지체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내포 오세민기자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