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제주SK 선수 4명이 퇴장당하고, 관중이 난입하는 등의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프로축구연맹이 징계를 결정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제11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제주SK 구단과 김동준, 이창민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제주SK 구단에는 제재금 800만원이 부과됐다.연맹에 따르면, 제주 구단에 대한 징계는 경기 중 발생한 관중 난입과 물병 투척 사안에 대한 징계다.이날 후반 추가시간 한 관중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그라운드로 진입했고, 이어 다른 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6일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기상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박인규 과기혁신본부장을 비롯해 이미선 기상청장, 김동준 수치모델링센터장, 박훈 차세대수치예보모델 개발사업단장 등 기상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빈번해지는 기상이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기상기술의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기상분야 R&D 투자 방향과 성과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인규 본부장은 간담회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한국형 수치예보모델'을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김정수 감독대행의 첫 경기에서, 수원FC에게 수적 열세 속 패했다. 제주는 28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3-4로 패했다.제주는 지난 포항 원정과 한 자리만 바꾸고 나머지는 동일하게 가져갔다. 김동준 골키퍼, 정운,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김륜성, 이탈로, 이창민, 오재혁, 남태희,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섰다.선제골은 수원의 몫이었다. 전반 2분 이재원의 크로스를 이재원이 헤딩으로 내줬고, 싸박의 오버헤드킥으로 마
김정수 제주SK 감독대행은 첫 경기에서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지난 포항전 선발라인업과 비교했을 때, 한 자리만 달라졌다.제주와 수원FC는 28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김 감독대행의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정운,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김륜성, 이탈로, 이창민, 오재혁, 남태희,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선다.대기명단에는 안찬기, 김재우, 장민규, 안태현, 권순호, 김정민, 페드링요, 티아고, 신상은.지난 포항 원정 라인업과 비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 원정에서 패하며 파이널A 진출이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또 제주는 이날 패배로 3연패 수렁에도 빠졌다.제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정운, 송주훈, 임채민, 김륜성, 이탈로, 페드링요, 이창민, 임창우, 오재혁,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섰다.1승이 간절한 제주는 전반 초반부터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걸었다. 전반 1분 페드링요의 크로스는 받아주는 선수가 없었다.포항이 먼저 기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중반 유인수의 퇴장 공백 속 역전패를 당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제주는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유인수, 이탈로, 이창민, 페드링요, 오재혁, 남태희가 선발로 나섰다.지난 경기에서 경고 5장째를 받으며 유리 조나탄이 경고누적으로, 최병욱, 김준하는 U-20 월드컵에 차출되며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전반 초반 양팀
승점 6점짜리 맞대결에서 패한 제주SK의 김정수 감독대행이 28일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불미스러운 상황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팬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김 감독대행은 이날 수원FC와의 홈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기 소감으로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모습은 되게 감사했다"면서 "선수들한테 고맙고, 마지막 불미스러운 퇴장이라던지 이런 것들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팬 분들한테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송주훈, 김동준, 이창민이 다이렉트 퇴장, 안태현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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