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 간의 짧은 휴식을 마친 대구FC와 제주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대구와 제주는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1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홈팀 대구는 오승훈, 고명석, 박진영, 김진혁, 홍철, 벨톨라, 요시노, 황재원, 박용희, 세징야, 정재상이 선발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최영은, 이원우, 박재현, 장성원, 이용래, 손승민, 박세진, 박세민, 고재현이 포함됐다.원정팀 제주는 김동준, 정운, 임채민, 연제운, 임창우, 안태현, 김건웅, 이탈로, 서진수, 한종무, 헤이스
제주유나이티드가 매달 팬 투표와 코칭 스태프 의견을 종합해 결정되는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 두번째 주인공으로 김동준 골키퍼가 선정됐다.'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선수단 복지의 일환으로 선수단 사기 증진에 기여하고, 후원사 데코뷰의 지원으로 올해부터 신설됐다. 제주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코뷰는 '일상을 스타일링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리빙&홈스타일링을 제공한다.'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은 매 경기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팬 평점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종합해 선정한
제주유나이티드가 대구 원정에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제주는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구FC에 0-1로 패했다. 제주는 전반 23분 대구 벨톨라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끌려갔다. 이후 이어진 위기 상황에서는 김동준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다.제주는 서진수의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잡기도 했지만 고질적인 골 결정력이 문제였다. 특히 후반 42분 이탈로의 회심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날 패배로 제주는 리그 6위에서
3연승에 도전하는 제주유나이티드와 3연승을 넘어 4연승에 도전하는 강원FC가 만난다.제주와 강원은 2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홈팀 제주는 골키퍼부터 바뀐다. 안찬기가 리그 경기에서는 올 시즌 처음으로 나선다. 안찬기, 정운, 송주훈, 연제운, 김태환, 안태현, 김정민, 이탈로, 백승헌, 서진수, 헤이스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대기 명단에는 김근배, 임창우, 홍준호, 이주용, 전성진, 김재민, 한종무, 지상욱, 여홍규가 출격을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제주는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대구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2주 간의 짧은 휴식기를 마친 제주는 4-4-2의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동준 골키퍼가 선발에 복귀했고, 정운, 임채민, 연제운, 임창우가 포백을 구성했다. 안태현, 김건웅, 이탈로, 서진수가 2선으로 한종무, 헤이스가 최전방으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전반 1분 박용희가 제주의 페널티 지역 안에서
제주유나이티드의 수문장 김동준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김동준은 지난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제주의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제주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김동준은 이날 대전의 유효슈팅 5개를 모두 막아내는 맹활약을 펼치며 이번 시즌 다섯 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했다.김동준은 지난 26일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도 미친 선방을 연이어 보여주며 14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라운드 MVP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제주 안태현도 베스트일레븐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유나이티드가 대전 하나시티즌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양팀이 경기에 앞서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제주와 대전은 2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원정팀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정운, 송주훈, 연제운, 안태현, 이주용, 김정민, 이탈로, 백승헌, 헤이스, 한종무가 선발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안찬기, 임창우, 김태환, 홍준호, 전성진, 김재민, 지상욱, 진성욱, 서진수가 포함돼 출격을 대기한다.'주
제주유나이티드와 수원FC의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양팀이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 안태현, 김정민, 이탈로, 백승헌, 헤이스, 서진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대기명단에는 안찬기, 조인정, 연제운, 홍준호, 전성진, 김재민, 한종무, 여홍규, 탈레스가 포함돼 출격을 기다린다.제주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던 유리 조나탄이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헤이스가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유리의 공백을 서진수, 헤이스가 메울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코리아컵 8강에 진출했다.제주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120분 혈투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8-7로 승리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연제운, 홍준호, 김태환, 전성진, 김건웅, 김정민, 탈레스, 진성욱, 제갈재민이 선발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양팀은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11분 이순민의 패스를 받은 김인균이 가져간 슈팅은
엑소 유닛인 첸백시 측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SM은 “곧 입장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10일 첸백시 소속사 INB100은 기자회견을 긴급하게 공지하며 “기자회견을 통해 SM의 부당한 처사를 고발하려고 한다, 이번 사태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첸, 백현, 시우민 등은 직접 참석하지 않고, INB100의 모회사인 원헌드레드의 차가원 회장 및 김동준 INB100 대표, 변호사 등이 나설 예정이다. 원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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