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36회 경남문학상 수상자 강현순 수필가

경상남도문인협회 제36회 경남문학상 수상자로 강현순 수필가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수필집 다.

심사를 맡은 김복근·김홍섭·김일태·성선경 작가는 "별것 아닌 대상을 작가의 관조적 시각으로 섬세하게 다듬어 '별것'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 수필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가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연합 전시 〈한복, 고유한 멋부림〉를 18일 시작해 다음 달 17일까지 연다. 작가 18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는 부림창작공예촌에 입주한 예술인들이 한복 문화를 보여주고자 만든 도자기, 나전칠기, 민화, 가죽공예, 자수, 유리공예, 서예,
경남도 돌봄 노동자 토크 콘서트가 16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토크 콘서트는 '돌봄의 미래,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돌봄 노동자'를 주제로 대통령실 사회정책수석, 19대 국회의원, 국민건
경남도는 통영시 한산면 10개 마을에 사는 만 65세 이상 노인 243명을 대상으로 병원선 순회진료를 하면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 17일부터 내달 말까지다.도는 병원선이 섬마을 순회진료 때 무료 예방접종을 하는 것은 전국 처음이라고 밝혔다. 병원선 의료진은 지역 보건소에서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경남도가 주관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1~17일 7일간 열전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폐회식 주제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 = 폐회식은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오후 5시 30분 해군 진해기지사령
올해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가 1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마산향교 일대에서 열린다. 이 축제를 주관하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문화재청상을 받는 등 꾸준히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이런 노력
올해만 벌써 노동자 5명이 일하다 숨진 한화오션이 중대재해 재발을 막고자 고용노동부와 하청업체, 하청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논의기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태선 의원이 21일 공개한 공문을 보면 한화오션은 "안전대책을 마련하
한국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 실태가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이어 23일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 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을 강하게 질타했다.이 의원은 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을 거론하며 조직 전반의 도덕적 해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마사회의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 이력이 곳곳에서 발견됐다.마사회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따르면 심야 결제, 근무시간 중 식사나 회식 결제, 큰 금액 쪼개기 결제 등 수법도 가지가지였다. 이런 식으로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이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정량 진단 평가’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행정기반, 행정운영, 행정역량, 거버넌스 등 4개 분야와 15개 지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군은 2021년에도 문화유산 관리에서 정성진단평가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경북도 문화유산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 문화유산 전담 조직인 문화유산과를 조직했으며 문화유산 행정의 효율성을 제
조선후기 실학자 이중환은『택리지』「복거총론」‘인심편’에서 사람들의 인심을 어떻게 논할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공자께서는 “마을의 풍속이 착하면 아름다운 곳이 되고 아름다운 곳을 가려 살지 않으면 어찌 지혜롭다 할 것인가”라고 하여 살 곳..
건국대학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취업 준비생의 어려움과 고민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원종필 총장, 곽진영 교학부총장과 고용노동부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김문수 장관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에 앞서, 건국대 행정관에서 원종필 총장을 만나 청년 취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에 있어 건국대가 거점 대학으로서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에 대한 서비스 확대 등 적극적 취업 정책을 추
삼성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최대 상품권 2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Welcome 이벤트 ▲Start-up 이벤트 ▲Level-up 이벤트 ▲Boom-up 이벤트 총 4가지로 진행되는데 타사 이전 금액은 2배로 인정된다.Welcome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최초 중개형 ISA 계좌개설시 상품권 5000원, 개설 후 100만 원이상 순입금시 상품권 1만 원을 전원 지급한다. 단, 상품권 500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 이 나왔다. 23일 장철민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와 관련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관리 부실을 비판하며, 정책 효과에 대한 철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가맹점 관리 부실을 감추기 위해 제한업종 확대를 추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제한업종에서 이미 활발히 사용된 온누리상품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이전에도 태권도, 요가, 필라테스, 음악학원, 철학관 등 최소 1,790개 제한업종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해 “늦어도 올해까지 정부의 주민투표 방침이 결정돼야 한다”고 23일 말했다.오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6년 7월 1일 새로운 기초단체 출범을 목표로 하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꼭 주민투표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연내 주민투표 가능성에는 오 지사는 “10월 중 행정안전부가 주민투표 방침을 결정하고 도지사에게 주민투표 요구를 하면 연내 주민투표가 가능하지만 10월을 넘기면 연내는 불가능하다”고 답했다.조은희 의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을 전 세계에 알리며 국제교육의 의제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홍보하기 위한 ‘D-40’ 영상을 공개했다....
하나은행은 인천 왕길동 공장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20일 인천 서구 왕길동 산업단지에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됐다.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 JJ는 '서용선 : 모건 애비뉴 300 '을 11월 15일부터 12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국제약-한국비엔씨, 보툴리눔 톡신제제 '비에녹스주' 국내 독점 판권 계약
동국제약은 지난 16일 한국비엔씨의 '비에녹스주'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비에녹스주’에 대한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5일전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마사회, 법인카드 '멋대로' 사용?... 유용 수법도 가지가지
한국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 실태가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이어 23일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 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을 강하게 질타했다.이 의원은 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을 거론하며 조직 전반의 도덕적 해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마사회의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 이력이 곳곳에서 발견됐다.마사회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따르면 심야 결제, 근무시간 중 식사나 회식 결제, 큰 금액 쪼개기 결제 등 수법도 가지가지였다. 이런 식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가올 미래, 대구서 맘껏 보고 즐기고 느껴라!
모빌리티 및 로봇 등의 미래 혁신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대구에서 막이 올랐다. 대구시는 23일 엑스코에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 개막식을 갖고 26일까지 나흘 간 펼친다. 국내 최고 및 최대 규모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FIX 2024’는 모빌리티, 로봇, ABB 등 세계적 혁신 기술을 총망라한 자리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모타니 다츠노리 일본 히로시마 시의회 의장, 에밀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군, 국가유산 관리 ‘전국 최우수’ 인정 받아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이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정량 진단 평가’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행정기반, 행정운영, 행정역량, 거버넌스 등 4개 분야와 15개 지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군은 2021년에도 문화유산 관리에서 정성진단평가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경북도 문화유산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 문화유산 전담 조직인 문화유산과를 조직했으며 문화유산 행정의 효율성을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시, 25~27일 김천사랑카드 이용시 10% 추가 할인
김천시는 침체된 상권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상점가, 전통시장에서 김천사랑카드 이용시 추가할인 10%를 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사랑카드는 상시 할인율 6%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상점가,전통시장 이용시 10% 캐시백을 지급해 시민들은 총 16%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에서 이용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지역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사랑카드를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방한물품·생필품 지원 팍팍… ‘따뜻한 겨울’ 사수
대구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다.대구시는 다음 달부터내년 2월까지 4개월간 ‘2024~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 대상별 맞춤 지원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우선 실직·질병·가족돌봄 등 위기 사유로 생계 곤란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의 적극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복지발굴 시스템을 가동한다. 단전, 단수, 기초수급 탈락, 금융 연체 등 보건복지부 제공 46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해 위기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찾아내 신속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