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30일 병원 주차빌딩 힐링-존에서 병원 환자 및 보호자,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38회 동강나이팅게일 먹거리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서는 간호사들이 만든 비빔밥, 잔치국수, 커피, 레몬주스 등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환자 보호자는 “태화강과 국가정원이 바로 내려다보는 장소에서 간호사들이 만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일에 참여 할 수 있어서 힐링도 됐고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류은금 동강병원 간호부장은 “38주년을 맞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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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본격 추진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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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오픈소스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 공개
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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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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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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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인천 구월초에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
KB금융그룹이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선다. 3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인천 지역의 두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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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산불 피해 성금·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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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 는 지난달 30일 칠곡군청 군수실에서 경북지역 산불 피해 특별 성금 20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권만구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장, 여성회 이공순 회장, 청년회 손봉현 회장, 이윤영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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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법안, 美 민주당 내부 반발로 암초…규제 논쟁 격화
미국 민주당 내 친암호화폐 성향의 상원의원들이 공화당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반대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이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미국 최초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4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 9명은 공동 성명을 통해 법안이 여전히 여러 문제를 안고 있으며, 수정이 없을 경우 법안의 절차적 표결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루벤 가예고, 마크 워너, 리사 블런트 로체스터, 앤디 킴 의원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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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어린자식마저 잃고 쫓겨난 이주자들
캐나다에서는 20세기 중반까지도 원주민 가족의 해체작업이 자행되고 있었다. 정부가 나서 100년 넘게 원주민 어린이들을 부모한테서 강제로 떼어내어 기숙학교라는 집단수용소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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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호텔에 고양이 버리고 사라진 주인 ... 밀린 호텔비만 630만 원, 9개월째 연락 두절된 사연은?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고양이들을 반려동물 호텔에 맡긴 뒤 연락이 두절된 주인을 찾아 나선다. 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건 추적기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사상 최초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의뢰가 접수된다.의뢰의 내용은 "2024년 7월에 반려동물 호텔에 맡겨진 고양이 두 마리의 주인이 9개월이 넘도록 찾아오지 않고 있다"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하루만 맡기기로 했던 고양이 주인은 출장, 건강 검진, 치료 등의 핑계를 대며 차일피일 기간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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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 피해 1800가구에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선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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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지난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