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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2개월전
16일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서 휴식을 취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K리그 최초로 반려 동물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놀멍 보멍 멍멍 DAY’를 운영한다.제주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홈 경기 이벤트로 ‘놀멍보멍 멍멍 DAY’를 준비했다.이에 따라 이날 만큼은 팬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원래 K리그는 규정상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지만 제주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문의해 이번 행사에 대한 진심과 의의를 전달했고, 그 결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한시적 배려를 이끌어냈다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가 다음 주 10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967만7313명이다.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7월 100만명을 돌파했고, 지난 4일에는 중국인 관광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대만 관광객도 지난달 사상 처음 10만명을 돌파했다.제주도는 최근 관광객 유입 추세를 고려할 때 오는 18일쯤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11일 빠른 것이다. 제주도는 관광객 1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제주관광
‘제8회 건반위은파 앙상블 음악회’가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건반위은파는 이날 첫 곡으로 마티아스 슈미트의 ‘가나이아’를 타악으로 들려준다.이어 이상준·현은숙 듀오가 윌리엄 볼컴의 ‘우아한 유령’, 엠마뉘엘 세주네의 ‘로사’, 세르게일 골로브코의 ‘마림바 콘체르토 제3악장-마슬레니차 축제’를 선사한다.이상준은 또 곽현종과 호흡을 맞춰 타카츠쿠 무라마츠의 ‘대지’를 들려준다.또 이반 트레비노의 ‘캐칭 쉐도우’가 타악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는 추기 석전대제가 10일 오전 도내 3개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된다.제주향교에서는 초헌관으로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 아헌관으로 강진규 제주향교윤리위 부위원장, 종헌관으로 김익권 유도회 애월읍 서부지회장이 집전한다.정의향교에서는 김용우 표선농협조합장이 초헌관, 강봉기 유도회 표선지회 훈장이 아헌관, 오성훈 유도회 남원지회 훈장이 종헌관으로 나선다.대정향교에서는 김대승 전 유도회 대정지부장이 초헌관, 이창하 대정향교 재장이 아헌관, 강
역사적 사건의 기점을 언제로 규정하느냐 하는 문제는 역사적 진실 규명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그리고 그것은 일종의 역사적 관점이나 그에 따른 ‘서사 바꾸기’의 형태를 띠며 정치 지형의 변화를 꾀하는 가운데 도드라지게 마련이다.윤석열 정부 인사로 등장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건국은 1948년 정부 수립으로 완성됐다”라고 하여 ‘1948년 대한민국 건국론’을 주장하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 선조 국적은 일본”이라고 주장하였다.1948년 7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 민생경제 안정과 함께 생활 불편과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제주도는 추석을 맞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생활물가 안정 대책 ▲지역경제 회복 가속화 ▲민생 부담 경감과 서민 생활 안정·보호 대책 ▲관광 불편 신속 대응 ▲특별수송 등 교통안전 대책 ▲생활민원 불편 신속 대응 ▲24시간 안전 확보 대응태세 확립 ▲의료공백 최소화·응급진료체계 구축 ▲나눔·배려 문화 확산 및 도민 소통 대화합
내년 12월 시한 종료 따른 농가 피해 우려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지난 10일 오는 2025년 12월 시한이 종료되는 FTA 피해보전직불제 사업의 기한을 10년 더 연장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주요 골자로 한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도매 물가와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무난한 흐름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 속에 기술주 중심 매수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1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235.06포인트 상승한 4만10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비트코인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와는 상관없이 올해 말까지 신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예측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미국 대선의 결과는 디지털 자산에 중요하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였을 때보다는 덜 중요하며, 시장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덜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비트코인은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12만5000달러,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부산시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당정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부산시는 13일과 20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권역별...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1일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 활력사업을 지원하고 ESG 실천 협력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공항 주변지역 12개 어촌마을에서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관계인구’ 유입을 통해 어촌마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공사는 FTA농어업법에 따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600만원을 출연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기업 및 기관 임직원, 1인 사업자 등 워케이션 참여자를 모집해
미국 제네럴 모터스와 현대자동차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양 사는 앞으로 주요 전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생산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및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에게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양 사의 잠재적인
김재욱 기자 = DGIST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학회지의 운영위원과 Senior Member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에서 발표한 광명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은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과 급속히 변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광명과 철산에 집중된 도시재생사업을 소하동까지 확대하고, 기존 전략계획 목표에 탄소중립형 주거환경정비, 범죄예방 안전 도시 조성, 재난·재해 방재시설 등 추가 보완하는 내용이 담겼다.시는 지난 6월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에
1시간전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추돌 사고가 잇따라 나 사상자 5명이 발생했다.1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5분께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에서 1.2t 탑차가 앞서가는 25t 화물차를 들이받아 잠시 정차하던 중 뒤따르던 에쿠스 승용차와
12일 오후 11시 55분께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포항구룡포수협 임직원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에서 1.2t 탑차가 앞서가는 25t 화물차를 들이받아 잠시 정차하던 중 뒤따르던 에쿠스 승용차와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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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힘모아 흑염소 산업 로드맵 구축을”
보양식서 메디푸드로 고도화 필요성 제기도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흑염소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8월 23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흑염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논의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관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흑염소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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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영상편집PC’ 9월 한정 999특가 진행
커스텀 키보드, 수랭PC, 딥러닝 서버, 행망PC 제조 기업 몬스타주식회사의 PC 브랜드, 몬스타기어가 9월 한정으로 ‘영상편집PC’ 999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서만 1,999,000원 특가로 제공된다.이번 이벤트의 주요 품목은 ‘영상편집2024’와 ‘영상편집V2’로, 동일한 사양에 서로 다른 비주얼이 매력적인 제품들이다. ‘영상편집2024’는 순백의 화이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모던한 느낌을 주며, ‘영상편집V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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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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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담낭염-담낭암 간단히 넘길 질환 아냐
담낭은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해 이 장기의 정확한 위치와 역할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흔히 쓸개로 알려진 담낭은 간 아래에 있는 작은 주머니 모양의 기관으로 간에서 생성된 소화액인 담즙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식사 후에는 담낭에 저장된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분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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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농업기술센터, 농업 관련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황금사과연구단지 교육동에서 농업 관련 부서 및 읍·면 산업팀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업 관련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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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알고리즘에도 LLM 적용된다”
AI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는 주식투자 알고리즘인 미국주식 및 한국주식 솔루션에 생성형 AI 거대언어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가 추가적인 수익률과 편리한 사용성 등 한층 더 개선된 성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핀트 미국주식 및 한국주식 솔루션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 각각 2차와 19차에 등재돼 장기간 높은 수익률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 같은 성과는 다년간 쌓아온 핀트만의 AI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핀트 주식투자 솔루션에는 AI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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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진단 숙련도 '모두 적합'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전국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숙련도 평가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시료를 배부하고 이에 대한 ASF 유전자 검사와 항체 검사 성적으로 진단 역량을 검증했다. 이에 앞서 검역본부는 ASF 진단 이론, 항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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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의원, ‘FTA 피해보전직불제’ 10년 연장 추진
내년 12월 시한 종료 따른 농가 피해 우려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지난 10일 오는 2025년 12월 시한이 종료되는 FTA 피해보전직불제 사업의 기한을 10년 더 연장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주요 골자로 한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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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 비상인데 공중수의사 정원 크게 줄어”
이병진 의원, 관련법 개정안 발의…처우개선 초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이 지난 12일 ‘공중방역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공중방역수의사 제도는 공보의, 공익법무관 등과 함께 병역법에 따른 공공분야 대체복무제도 중 하나다. 공중방역수의사는 가축 방역을 위한 필수 인력으로서 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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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추가 확산 막아라”
농식품부, 양구 한우농장서 발생…백신 접종 완료 정부가 럼피스킨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1일 강원 양구군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이튿날인 12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 럼피스킨 발생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