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가 3년간 순이익의 25%를 배당하고, 5%만큼 자사주를 소각한다.KG이니시스는 1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외형과 내실의 동반성장, 3개년 총주주환원율 30% 달성을 통해 기업가치 저평가를 해소하고 주주 중시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우선 주력 사업인 PG 비즈니스 부문에서 이익 성장 지속 모델을 공고화하고, ‘논PG’ 부문에서 렌탈페이 서비스와 같은 신규 모멘텀을 발굴, 육성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또 기업 성장을 주주환원과 연동, 2024~2026년
경기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신축공사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 오후 1시까지 운영한 뒤 2025년 1월 1일부터 휴관할 예정이다.영통도서관은 1999년 면적 413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수원시는 영통지구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공공기여 방안으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사업 시행자가 도서관을 건립한 후 수원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신축되는 영통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기존 도서관보다 면적이 1065㎡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롯데마트는 오는 12일부터 일주일간 전 점에서 노르웨이산 '내가 만드는 연어'와 '내가 만드는 연어'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각 3591원, 3339원에 40% 할인 판매한다.해당 가격은 대형마트 대비 가장 저렴하며, 롯데마트가 올해 선보인 가격 중 최저가다.롯데마트는 연말 홈파티 시즌에 맞춰 노르웨이산 생연어를 직접 조리하기 간편한 ‘필렛’으로 제작했다.생선뼈를 전부 발라낸 상품인 만큼 초밥, 회덮밥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홈파티 메뉴로 활용될 수 있어, DIY(직접
지난해 4월15일 일본 기시다 총리를 노린 폭발물 테러가 발생했다. 아베 전 총리 총격범이 처벌받지 않은 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자민당의 문제가 야마가미로 인해 밝혀졌다는 일본 언론보도와 여론형성으로 시간이 흐르는 사이 그를 영웅화하는 움직임이 일었다.사회에 대한 왜곡된 인식, 극단적 행동이 제때 처벌받지 않으면서 빚어진 현상이라는 지적이다. 현행범이 검거된 살인사건이 2년 넘도록 공판 전 준비작업만 진행한 사실은 상식적이지 않다. 변호인이 피고인의 불출석 사실도 몰랐다고 한다. 선진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는 상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2024년도 제주여성장애인역량강화사업 산수화 작품전시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KBS제주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여성장애인역량강화사업의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4년간 산수화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여성장애인의 문화적 향유와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다수의 교육생들이 매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로서 전문성을 쌓아가고 있다.본 전시회
지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32건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 2014부터 2023년까지 최근 10년 평균 38건 대비 건수는 약 16%, 면적은 약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산불 발생 원인으로는 소각 산불 및 입산자 실화가 각 4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담뱃불 실화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각 2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은 15일 자정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해제한다고 1
오는 17일 화요일은 전국이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으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16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서울 등 서쪽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7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 서해5도 1~5㎝, 서울·인천·경기북부서
IT운영관리 솔루션 기업 엔키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4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에 선정돼 지난 8월부터 공공 SaaS 전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IT 인프라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클라우드 기반의 AI 모니터링 SaaS를 통해 공공 서비스의 혁신에 나서고 있는 엔키아는 ‘AI 어시스턴스’를 탑재한 IT 인프라 모니터링 SaaS를 개발해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기업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환경
KB금융그룹은 16일 서울시 종로구 통인시장에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응원하고자 ‘KB착한푸드트럭’과 함께 18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했다.‘KB착한푸드트럭’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트럭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에 기반한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국 지역축제 현장 등에 푸드트럭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KB금융의 소상공인 지원 상생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평택시와 함께 추진한 ‘2024년 평택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의 매출액이 56억5000만 원 늘어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평택시 여성기업의 도약을 위한 맞춤형 종합 지원사업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부터 국내외 인증 획득, 판로 개척까지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경과원과 평택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경영 전략 컨설팅, 제품 사업화, 마케팅, 근무환경 개선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진행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자사의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엑세스’ 시리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벤큐코리아의 자사몰인 벤큐샵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오는 12월 22일까지 실시하며, 이벤트 페이지에 구매 인증과 함께 양식을 제출하면 모바일로 얼리 액세스 시리얼키가 증정된다.벤큐 모비우스는 몰입감 높은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벤큐의 독자적인 라이트튜너 기술, HDRi, 블랙 이퀄라이저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ʹ글로벌 혁신특구ʹ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것으로, 규제ㆍ실증ㆍ인증ㆍ보험 등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제도 적용으로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은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지역의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여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0월 신청서를 제출했다.공모에는 총 7개 지자체에서 9개 과제가 접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예천군에 위치한 가공사업장 덕유당과 초산정을 방문해 가공 창업의 성공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일정으로 덕유당을 방문한 연구회원들은 덧재한과의 창업 스토리와 농촌형 가공사업장의 필수 지식을 배우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한식 디저트 스타일링 체험이 진행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디저트 제작 기술을 직접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초산정을 방문한 연구회원들은 자연 발효 식초 제조 과정과 사업 운영의 성공사례를 공유받았다. 초산정은 전통 방식을 고수
영덕군이 내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시설직 공무원 3개 반으로 구성된 합동 설계반을 편성해 1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39일 간 현장 조사, 측량, 도면 및 내역 작업 등을 수행한다. 내년 영덕군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농로, 축대, 배수로, 세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36건으로 영덕군은 해당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건설업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군은 이번 합동 설계반 운영과 함께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
청도군 지난 15일부터 청도읍 레일바이크에서 연말연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로는 청도레일바이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토퍼’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재고 소진 시 증정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 청도레일바이크에서 추억도 만들고 토퍼도 증정받음으로써 소중한 사람들과의 순간을 영원한 사진으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2025년 1월 1일 당일에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뱀띠 고객
청도경찰서는 기존의 예방 및 검거 중심 순찰에서 주민접촉형 순찰로 패러다임을 전환, 지역경찰관이 주민과 소통하며 문제를 발굴하고 간이 범죄진단 후 범죄예방팀에 통보해 정밀 진단 후 지자체와 협력해 환경 개선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중앙파출소는 지난달 우범지역 주민 불안을 청취하고 범죄예방계에 통보하고 지난 11일 해당 지역에 여성 안심반사경과 청소년 비행 예방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또한, 다른 불안 지역에 대해서는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과 범죄예방 진단, 탄력순찰 노선 지정 등 선제적 순찰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차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7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충북과 경상권은 가끔 구름 많겠고, 충남권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제주도 산지에는 1~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9도, 낮 최고기온은 11~1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