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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대구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안전을 위한 대규모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구·군과 합동으로 도심 다중이용시설 245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긴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급증에 대비한 선제적 안전관리 조치다.

대구시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미리 파악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 시설은 용도별로 세분화됐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이 184개소로 가장 많고, 영화관과 공연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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