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금융 안정성 확보를 위해 13개 금융권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건설은 4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KB국민은행과 ‘압구정2구역 재건축 금융협력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앞서 지난달 29일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체결식을 진행하기 전까지 KB국민은행을 비롯해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수협은행 등 7개 은행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메리
AI가 미래 금융 산업 전반의 대전환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빅데이터, Chat-gpt, 토큰증권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핀테크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쓴다.서울시는 핀테크 분야 실무·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2기 교육생 60명을 4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지자체 최초의 핀테크 전문 교육사업으로, 현재까지 530여 명의 핀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했다.‘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2기는 9주간 총
부산시가 미국 관세정책 등에 따른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부산시가 부산경제진흥원과 오는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혁신센터 대강당에서 ‘녹산산단현장 관세 대응 핀셋 포인트 설명회·상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수출기업의 애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미 관세정책 대응을 위한 기업 현장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글로벌 통상 현안 정보 제공과 전문가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한전KDN이 지난 5월 3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된 ‘제6회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심포지엄’에 참가해 시장 맞춤형 아파트 에너지 플랫폼 서비스를 제안했다.심포지엄은 한국스마트미터링포럼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정보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전KDN과 AMI협의체 후원으로 진행됐다.한전KDN과 서울과학기술대를 비롯한 노원구청, 모던텍 등 산·학·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의 실효성과 확장성, 제도적 과제와 관련한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 ‘현대’ 브랜드의 상징성을 한층 더 강화하며, 지역에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을 새로 품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현대건설은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고등학교 정주영기념실에서 학교법인 서울현대학원과 유휴부지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 이인기 주택사업본부장과 서울현대학원 이영일 사무국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서울현대학원이 설립, 운영 중인 현대고등학교의 인근 유휴부지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사업지에 인접한 이 부지를 서울
새정부에 바란다… 국민 안전·승강기산업 새 도약 위한 7가지 정책 제안‘중대한 사고 및 고장’ 개념 조정/표준품셈·노임단가 제정/건설공사용 승강기 품질관리 의무화 등 대한승강기협회는 ‘제21대 대통령 취임 승강기 업계 환영 성명’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내외적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해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특히 승강기협회는 “지속되는 건설 불황과 인력난, 강도 높은 규제 정책은 유수의 승강기 업체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 2차 회의가 열린다.이번 회의에서는 추가경정예산 관련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대통령실은 오는 9일 오전 10시 비상경제점검 TF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 대통령 주재로 대통령실 참모들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경기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에 시는 이번 성과로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탁월한 재난관리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 30곳과 공공기관 67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등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다.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등 43개 지표를 직접 점검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담보
‘세계 최강’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았다.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세계 2위 왕즈이를 2-1로 꺾으며 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 정상에 복귀했다.이날 안세영은 1게임을 내주고 2게임에서도 1-7, 9-17까지 끌려갔지만 특유의 끈질긴 수비로 분위기를 바꾸며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4년 전 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2021년 이후 다시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 지난해에
유진주간활동센터와 유진단기거주시설은 지난 5월 30일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봄날의 문화탐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별여행’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제주시 나눔네트워크사업 노형동 희망나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발달장애인들은 오전에 메이즈랜드를 방문해 미로 탐험을 체험하며 방향을 찾고 길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성취감을 경험했다.점심 식사 후에는 요트투어에 나서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비일상적인 여유와 행복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은미 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NC 다이노스 손주환이 데뷔 2년 차 만에 불펜 핵심으로 떠올랐다. 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뛰며 감독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손주환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5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다. 5승은 리그 구원 투수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의대 모집인원이 5058명에서 다시 3058명으로 축소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모의평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됐다. 킬러문항은 없지만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전국 2119개교, 511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4일, 만덕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만덕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 60통을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6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홍효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부산 남구는 ㈜남일 최상덕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열여섯번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최상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제도의 취지에 공감하고 남구와 인연이 있던 차에 이번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기부금 500만원에 따른 답례품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전했다.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한 ㈜남일은 사람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하여 도로교통안전 분야에서 경쟁력있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 주요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지역 거점 병원인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아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긍정적인 양육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북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부민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 지킴이 병원’으로 지정되어 평소에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부산 중구에서 오는 6월 14일 부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1부두 문전성시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는 중구 대표 먹거리를 판매하는 블루키친, 중구요리사 요리경연대회, 1부두 브랜드 커피 메뉴와 라떼아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로컬 바리스타의 포트카페, 어린이 놀이존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각종 문화공연이 진행된다.오후 7시부터는 뮤지컬, 가수 정동하의 축하 무대와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교통 불편과 소매점 부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던 함양군 마천면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점빵’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이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행복점빵’이 6월 5일 지리산마천농협에서 개점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지리산마천농협이 주최한 이날 개점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조원래 조합장을 포함한 지역 농협장, 박윤섭 이장단협의회장, 노길용 노인회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