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6일 오전 8시경 이륜차 자동신고 시스템을 통해 사고를 신속히 감지하고 경찰 및 보호자와 연계해 운전자의 구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건 당일 시스템에서 운전자의 넘어짐을 즉시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알림을 보냈으며, 요원은 운전자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응답이 없자 보호자에게 현장 확인을 요청하는 동시에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운전자는 119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군은 이륜차 자동신고 시스템을 통해 사고를 조기에 발견하고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를 가능하
이준석 후보의 주장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승래 공보단장은 28일 의도 중앙당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 네거티브에 올인하는 게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조 단장은 “대선을 5일 앞둔 시점에 과거 문제를 마치 새로운 일처럼 선거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며 “상대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준석 후보가 언급한 댓글에 대해서도 “그 자체도 후보 아들이 썼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 아들은 댓글인지에 대해 일관되게
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의 당위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가운데 주한 외교사절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아브두살로모프 대사는 태국 대사에 이어 외교사절 중 두번째로 관련 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해 4월 김영환 충북지사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를 방문해 양 지역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 30일 김수민 도 정무부지사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예방해 양측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투표지를 촬영 및 훼손하고, 이중투표를 시도한 선거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청주시 상당구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사진 촬영하고 훼손하는 한편 다른 투표소에서 재차 투표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충북선관위는 또 같은 날 제천시 소재 사전투표소 내에서 소란을 일으킨 B씨도 경찰에 고발했다.B씨는 사전투표 관리관에게 “왜 지문을 찍어야 하느냐. 본투표에선 지문을 안 찍는다. 부정선거 아니냐”고 항의하며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공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은 29일 ‘청주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도출’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열었다. 이번 콜로키움은 지역 중심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을 비롯한 송창식 전 안산환경재단 정책실장, 청주시 환경정책과 과장, 광덕산 환경교육센터 김문옥 센터장, 충북도 환경교육센터 정란희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발표자로 나선 송 전 정책실장은 ‘상호문화 환경교육도시 안산시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충북 청주에서 소방관을 사칭한 20대 도둑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월26일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B씨의 단독주택에 침입해 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그러다 집주인인 B씨에게 범행을 들키자, “저 소방관인데, 화장실이 급해서 들어왔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A씨는 B씨에게 현금 인출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속여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현금자동입출금기 기기에서 66만원을 뽑아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현충일부터 이어지는 연휴 3일간 하늘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인천의 최저기온은 영상 15도, 최고기온은 영상 26도로 전망했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풍속 5㎧의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종일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충일인 6일 인천지역 최저기온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인 4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법관 정원을 기존 14명에서 30명으로 증원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데 대해 “이재명 정권의 방탄 기구화를 위한 입법 쿠데타”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이날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긴급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 10시간 만에 ‘대법관 30명 증원안’을 밀어붙인 것은 국민 기만을 넘어선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이 대통령은 선거 기간 ‘지금은 증원을 논의할 때가 아니며 선대위에도 자제하라고 지시했다’고 했으나, 당선 직후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을 지명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첫 인선을 발표하면서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우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4선 의원이자 민주당의 수석최고위원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매우 깊은 분”이라며 “당과 국회에서 정책과 전략을 이끌고 국민의 목소리에 실천으로 응답한 정치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구체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함께 갖춘 인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기조 변화에 맞춰 구정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겠다."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이렇게 말했다.이날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국정 기조가 구정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강서구 발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 전략 논의 차원에서 이뤄졌다.진 구청장은 새 정부가 표방하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기조에 발맞춰 구민 의견을 구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 각 부서별 위원회를 넘어서는 포
이재명 정부는 금융정책은 두 갈래로 나뉜다. 디지털자산 육성을 통한 '성장'과 가계·소상공인 부담 완화 및 활력 제고를 통한 '행복'을 추구한다. 양대축이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디지털자산 분야는 허브 육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디지털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인 4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법관 정원을 기존 14명에서 30명으로 증원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데 대해 “이재명 정권의 방탄 기구화를 위한 입법 쿠데타”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이날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긴급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 10시간 만에 ‘대법관 30명 증원안’을 밀어붙인 것은 국민 기만을 넘어선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이 대통령은 선거 기간 ‘지금은 증원을 논의할 때가 아니며 선대위에도 자제하라고 지시했다’고 했으나, 당선 직후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기조 변화에 맞춰 구정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겠다."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이렇게 말했다.이날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국정 기조가 구정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강서구 발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 전략 논의 차원에서 이뤄졌다.진 구청장은 새 정부가 표방하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기조에 발맞춰 구민 의견을 구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 각 부서별 위원회를 넘어서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