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14일 부속동을 개관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나간다.
지난 2011년 개관 이후 어미홀, 1~5전시실 등 본동 체제로 운영해 온 대구미술관은 2025년 보이는 수장고, 6전시실, 교육실 등을 포함한 부속동을 개관해 본동과 연결하고, 연면적 2만1701㎡ 규모의 미술관으로 확대·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지난 2022년 부속동을 확보하고, 시비 총 56억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실시설계, 전시시설 설치 용역 등을 시작했다. 그리고 2024년 3월부터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