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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비120PFV에 1조3200억원 채무보증 결정

주택·토목 건설 기업 현대건설이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비120PFV에 대한 1조320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는 르메르디앙 호텔부지 복합개발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기존 대출약정 종료 후 신규 대출약정 체결에 따른 것이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메리츠화재 등을 채권자로 하여 비120PFV에 대해 1조3200억원의 채무보증을 제공한다.

이 채무보증은 책임준공 및 책임착공 미이행 시 채무인수 9000억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현대건설의 자기자본은 9조6694억원이며, 채무보증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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