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울산시 역도연맹회장배 경기 대회가 지난 16~17일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역도장에서 펼쳐졌다. 울산시체육회 공모 사업의 일환이자 울산시역도연맹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2개부에 10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크로스핏 동호인 선수들도 함께했다. 선수 한 명 당 주어지는 인상 3번, 용상 3번의 합계로 순위가 결정됐는데 임성하가 인상 105㎏, 용상 140㎏, 합계 24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재권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U12 유소년 팀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은 U12 유소년팀 선수 보강과 우수 자원 확보를 위해 내달 7일 동구 서부구장에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울산은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 초등학교 3~5학년 연령의 선수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공개 테스트 접수 기간은 내달 1일 자정까지다. 울산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는 골키퍼 포지션 모집도 진행된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세 명의 선수를 지명하며 미래를 위한 자원을 선발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동국대학교 빅맨 이대균을 뽑았다.이대균은 올해 대학 무대 최고의 스트레치형 빅맨이다. 미드레인지 점퍼는 물론 3점 슛도 폭발적으로 꽂을 수 있는 스트레치형 빅맨 이대균은 드래프트 당일 오전에 열린 트라이아웃에서도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달릴 수 있는 빅맨이
현대차그룹은 17일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에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완성차 담당 부회장으로 승진·임명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다.또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호세 무뇨스 최고운영책임자 겸 북미권역본부장이 부임한다. 현대차 CEO인 대표이사 자리에 외국인이 선임된 것은 1967년 현대차 창사 이래 처음이다.대외협력·국내외 정책 동향 분석, 홍보·PR 등을 총괄하는 그룹 싱크탱크 수장에는 성 김 현대차 고문역을 사장으로 영입해 임명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현대트랜시스와 현대케피코, 현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이번에는 진주교회를 찾았다. 93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나흘 전 창원교회를 방문한 데 이어 성도들의 신앙을 세심히 살피는 활발한 행보로 깊은 감동과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진주교회는 13일 이 총회장이 방문해 직접 예배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이 총회장을 직접 보고자 약 30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했으며,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일부 성도들은 영상으로 예배를 함께 했다.이 총회장의 진주교회 방문은 지난 13일 창원교회 방문에 이
가을이 깊어가는 17일 울산 남구 울산체육공원 옥현저수지 인근 은행나무길이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울산대학교 실내공간디자인학과와 울산시설공단이 설치한 화려한 색상의 ‘컬러팡팡’ 작품이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정용기 사장의 안전경영방침에 따라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한난은 2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집단에너지 열수송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열수송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열수송시설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실용화 기술을 발굴하는데 한난과 건기연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체납세액 징수를 빙자한 정부기관 사칭 스미싱과 해킹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발견된 스미싱은 주로 지방세징수법, 관리법징수법, 벌금징수법 등과 관련된 체납액 징수를 명목으로 악성앱 설치를 유도한다. 특히 국외발신으로 표기된 문자가 다수를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이러한 스미싱 문자나 해킹메일 URL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되거나 유해 사이트로 접속돼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탈취될 가능성이 높다.악성앱이 설치되면 스마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2일 한국기능성게임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버지니아 기능성 게임연구소 설립 10주년을 맞아 첫 글로벌 확대전략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KSGI는 앞으로 기능성 게임 개발을 비롯해 교육, 치료,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를 촉진시키고, 게임산업의 혁신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구소 초대 회장엔 남상엄 조지메이슨대학교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연구소 개소식을 가진 이날, 김미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는 기능성 게임이
지난 17일, 사단법인 도구가 주관하는 '2024년 함께 GREEN 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후 위기, 생물 다양성 전시 관람 및 교육에 가수 겸 연기자인 김재중과 세이마이네임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재중과 세이마이네임이 참여해 현재 부산 F1963 석천홀에서 열리고 있는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 특별전-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전'을 관람했다. 해당 전시는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의 대표 전시로,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125점
광명시에서 숭고한 희생정신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후손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광명시는 22일 오후 윤의병 애국지사 생가터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윤의병은 광명시 출신으로, 1919년 3월 27일 광명시 원노온사동에서 만세운동을 펼쳐 치안 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이정석의 석방을 요구하기 위해 항일 투쟁을 전개한 인물이다.윤 지사는 이정석이 체포된 다음 날 200여 명을 이끌고 노온사리 주재소를 포위해 만세를 외치며 석방을 요구하다 체포됐
'아파트'로 큰 인기 끈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22일 또 다른 신곡 '넘버 원 걸'을 발표했다.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로제의 새 싱글 '넘버 원 걸'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소식을 전했다. 이 곡은 로제가 팬들을 생각하며 쓴 곡으로, 곡으로, 자신의 실제 경험을 녹여내기도 한 만큼 보다 진솔한 로제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아파트'를 불렀던 브루노 마스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넘버 원 걸'은 로제가 12월 6일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 '로지'에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사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BRT를 운영하거나 도입을 준비 중인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제주를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파주시와 창원시가 최근 방문한데 이어, 12월에는 서울시와 대전시 등의 공무원들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해당 지자체에서는 제주 견학에서 탐라장애인복지관 인근에 설치된 체험용 정류장에서 제주형 BRT의 핵심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섬식정류장은 이용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설계해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인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과 안도걸 의원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조세회피, 관리방안은?'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서버를 해외에 두고 국내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한 조세를 회피하는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의 조세회피 실태를 진단하고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재무관리학회가 후원한다.토론회에서는 ▲‘빅테크 조세 회피’와 ▲‘글로벌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전일제 58명, 시간제 28명을 포함한 일반형 일자리 86명 ▲복지 일자리 146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10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12명 ▲전북
부영그룹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원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곳이 ‘열린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5곳을 포함하면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개원 중 총 41개원이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에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화성향남 17단지, 여수웅천 3차, 경산사동 6차, 부산 신항 2·1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다.‘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학부모들에게 개방하여 보육 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운영에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체납세액 징수를 빙자한 정부기관 사칭 스미싱과 해킹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발견된 스미싱은 주로 지방세징수법, 관리법징수법, 벌금징수법 등과 관련된 체납액 징수를 명목으로 악성앱 설치를 유도한다. 특히 국외발신으로 표기된 문자가 다수를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이러한 스미싱 문자나 해킹메일 URL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되거나 유해 사이트로 접속돼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탈취될 가능성이 높다.악성앱이 설치되면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