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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치통·감기 등 비응급 119 신고 자제 요청

7개월전
전남 무안소방서가 응급환자의 생명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한정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119구급차의 비응급 신고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단순한 치통, 감기 증상이나 술에 취해 귀가를 요청할 때 혹은 의사 동승 없이 병원 간 이송을 요구하는 등 비응급 상황에서 119구급차를 부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실제 위급한 상황에 놓인 응급환자에게 구급차가 가는 것을 늦추는 원인이 된다.

119 구급대가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옮기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사례도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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