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팬덤 플랫폼 엑스로메다는 크리에이터들이 확장현실 기반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는 ‘올인원 제작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촬영 작가 매칭, 스튜디오 예약, 콘텐츠 제작, 채널 개설, 유통,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엑스로메다는 올인원 시스템을 통해 제작 비용과 기술 장벽 등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창작자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엑스로메다는 엔터테크 기업 알파서클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2025년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결선 대회와 시상식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했다.올해 공모전은 접수 기간동안 총 19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를 통해 수상작 14팀이 선정됐다. 이 중 우수한 성적을 받은 총 6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기술PM 등 전문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 결과 기업 부문, 일반 부문 각각 '모바휠'과 '비디오다본다'가 대상을 차지하며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주한 ‘공공데이터포털 고도화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42억원이며, 위세아이텍은 지난해 1차 사업에 이어 연속으로 주관사로 선정됐다.위세아이텍은 △범정부 차원 공공데이터 개방·공유 체계 완성 △AI 기반 검색·추천 서비스 구현 △서비스 최적화 및 대국민 서비스 오픈 △모니터링 및 통계관리 환경 구축 △멀티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강화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특히, 언어모델과 검색증강
올해 우리나라 1인당 국내총생산이 22년 만에 대만에 따라잡힐 것으로 보인다.올해 상반기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만의 고속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한 해 더 앞당겨진 모양새다.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우리 정부가 지난달 22일 제시한 올해 명목 GDP 성장률 전망치와 대만 통계청이 이달 10일 제시한 올해 1인당 GDP 전망치를 토대로 단순 비교한 것이다
솔라나와 비트코인 비율이 0.002까지 상승하며, 2월 1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 저점 대비 약 54% 오른 수준으로, 솔라나가 다시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고 디파이언트가 12일 보도했다.이번 반등은 솔라나 기반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포워드인더스트리가 주도하는 16억5000만달러 규모 사모 투자 라운드에 대한 관심이 높
온체인 예측시장 플랫폼인 폴리마켓이 블록체인 오라클 전문업체 체인링크와 협력한다.디파이언트에 따르면 폴리마켓은 체인링크와 협력을 통해 자산 가격 기반 시장에 대해 정산 속도를 기존 몇 시간에서 ‘거의 실시간’ 수준으로 줄이고 데이터 정확성도 높일 계획이다.그동안 폴리마켓은 시장 종료 후 사용자 투표 혹은 거버넌스 절차를 통해 결과를 확정해왔으며, 정산까지 몇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특히 지난 7월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복
평생을 농부로 지내다 여든을 훌쩍 넘기고 어쩌다 화가가 된 제주 할머니 9인의 공생 체험이야기를 담은 전시가 열린다.이들 할머니 화가들의 공생 체험 이야기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옛 농협창고를 개조해 만든 예술 공간 '선흘 그림작업장' 오픈스튜디오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매주 금·토·일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평균 연령 84세의 제주 할머니 작가 9인과 그림 선생 최소연 작가가 뜨거웠던 지난 여름 3개월간 몰입했던 연구주제 작업으로, 농부에서 화가가 된 할머니 작가들이 레지던시 공간에 상주하며 창작활동을 지속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443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리는 ‘2025 행정사무감사’대비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방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도민 권익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선진사회정책연구원 박동명 원장이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의 전반적인 이해와 기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료 분석 기법을 공유하고, 실제 행정사무감사 사례 분석을 통해 감사의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구속됐다. 현역 국회의원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건희 특검팀이 청구한 권 의원의 구속영장을 심사한 결과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전날 이를 발부했다.권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로부터 1억 원의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구치소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를 기다리던 권 의원은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1일 대구축협에서 협의회를 열고 배합사료 산업의 당면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원 14명 중 12명이 참석했으며,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 농협물류 김경수 사외이사 등 관계자들도 함께해 주요 현황을
영유아 식품 전문 브랜드 ‘엘빈즈’의 영상 콘텐츠 ‘키다리 엘리’가 누적 조회 수 10만 회를 돌파했다.‘키다리 엘리’는 엘빈즈의 대표 캐릭터 토끼 ‘엘리’를 모티브로, 아이들 곁에서 보이지 않게 그러나 따뜻하게 응원하는 존재로 그려진다. 해당 콘텐츠는 엘빈즈가 미혼모 생활시설, 섬 지역 어린이집, 아동 보호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이유식과 간식을 꾸준히 기부해 온 실제 사례를 영상 동화 형식으로 풀어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최근 공개된 세 편의 영상은 ‘한 끼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와 보호자에게 전하는 위로와 즐거움을 담
천안시의회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농산물 등 수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9월 1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되며, 본회의 최종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에서
넷마블이 올해 도쿄게임쇼에서 구글과 삼성전자, 서드웨이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넷마블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를 시연한다고 17일 밝혔다.넷마블은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행사장 곳곳에 체험 공간을 배치했다. SIE 부스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시연대를 마련했으며, 이 게임은 콘솔과 PC,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일부 버스기사의 불친절 행동에 대해 “심각한 문제”라며 강도 높게 비판한 것과 관련, 제주도가 적발 시 처분 심의 절차를 강화하고, 친절 기사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보상체계를 마련한다.제주도는 최근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 전담팀’ 회의를 통해 더 친절하고, 더 안전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담팀은 버스 이용 시 불친절한 응대나 만차로 인한 승차 불가, 급출발·급정지 등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구성됐다. 제주도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추석 이후 쌀값 안정을 이유로 또다시 2만 5천 톤의 정부양곡 방출을 발표했다. 이미 지난 8월 3만 톤, 가공용 5만 톤에 이어 세 번째다. 겉으로는 ‘시장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신곡 출하 시기와 맞물려 쌀값을 떨어뜨리는 결과만 낳을 가능성이 크다. 농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이유다.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쌀은 농민의 생명값이자 나라값”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특히 농식품부 장관이 20kg당 6만 원을 적정선으로 언급한 것에 대해 농민들은 “생산비조차 건지지 못하는 터무니없는 발언”이라
두산에너빌리티가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 강화를 위해 매진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어제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양수발전 핵심 기자재 설계와 제작 기술 자립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해외 선진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자재 설계 및 제작 원천기술 확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영유아 식품 전문 브랜드 ‘엘빈즈’의 영상 콘텐츠 ‘키다리 엘리’가 누적 조회 수 10만 회를 돌파했다.‘키다리 엘리’는 엘빈즈의 대표 캐릭터 토끼 ‘엘리’를 모티브로, 아이들 곁에서 보이지 않게 그러나 따뜻하게 응원하는 존재로 그려진다. 해당 콘텐츠는 엘빈즈가 미혼모 생활시설, 섬 지역 어린이집, 아동 보호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이유식과 간식을 꾸준히 기부해 온 실제 사례를 영상 동화 형식으로 풀어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최근 공개된 세 편의 영상은 ‘한 끼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와 보호자에게 전하는 위로와 즐거움을 담
농업농촌 가치 확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 성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대한민국 공공 PR 대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한 농업·농촌 가치 확산 캠페인과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캠페인으로, 지난 12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 PR 대상’(한국광고홍보학회 주최
컴투스홀딩스는 17일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새 생존자 '새시대의 투사 헤일리'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새시대의 투사 헤일리'는 절대선 성향의 탱커 캐릭터로, 장검을 사용해 민첩하게 적을 공격한다. 좁은 범위 내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현장 집중력’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이 회사는 또 이달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인게임 재화 '루비'를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결제 시스템에 접속해 게임 계정과 함께 탈중앙 지갑 서비스 'XPLA 볼트'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스테이블 코인
넷마블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신작 시연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이 회사는 이를 위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TGS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52대의 시연대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 오리진' '몬길 : 스타 다이브'를 선보일 방침이다. 또 구글 삼성전자 서드웨이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게임의 재미를 구현해 보일 방침이다.이에따라 넷마블 부스에서는 '몬길: 스타 다이브'를 3D 모드로
최근 주식시장에서 게임주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게임주 시총 2위 경쟁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빠르게 몸값을 높이며 기존 2위인 넷마블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나섰기 때문이다.현재 게임주 시총 2위는 넷마블이다. 엔씨소프트는 시총 5조 305억원으로 넷마블과 약 6000억원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 6000억원대 시총 차이는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다. 하지만 엔씨의 상승세가 워낙 매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