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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미술 아트페어 In 대구’…최초 개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이달 15~19일까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2024 장애인 미술 아트페어 In 대구’를 장애예술 기획사 스페셜아트와 공동 주관해 개최한다.





아트웨이는 시민들의 일상공간인 범어역 지하도에 위치한 곳으로, 길을 산책하듯 예술을 관람하고 작가들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아트웨이는 이달15~19일까지 아트웨이를 지나는 시민들이 전국 장애예술인의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시는 주제 ‘ARTNOMAD’에 맞게 예술인의 창작물을 컨테이너로 옮겨온다.

컨테이너는...
포스텍이 위탁 관리하고 있는 포항가속기연구소 관련 각종 비리 의혹이 국회 국정감사에 올랐다. 8일 세종시 과기정통부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황정아 의원은 포항가속기연구소 비리와 관련 강흥식 연구소장과 김성한 노조위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질의를 이어갔다. 황 의원은 가속기연구소 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채용비리와 예산 남용, 안전사고에 대한 미보고, 과기부 허위보고, 과제비 집행규정 위반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채용 비리와 관련, 황 의원은 내정된 지원자 채용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적이 있나.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2024년 대구장애인어울림걷기대회'를 시원한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어울림 걷기대회는 평소 활동량이 부족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으며했 19개 단체 400여 명의 장애인과 종사자들도 참가해 대구스타디움 일대 3.2km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장유경 무용단의 '만가-소리, 그 자체로 충만한...'이 ‘2024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창작무용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만정 김소희 선생은 300여 년 판소리 역사에 이름을 올린 수많은 명창 중에서도 전설의 소리꾼이라 불릴 만큼 절대 넘치지 않는 절제된 소리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예인이었다. 또 그의 뒤에는 ‘백 년에 하나 날까 말까 한 하늘이 내린 소리’ 라는 찬사의 수식어가 붙는다. 또한 김소희 선생의 구음이나 단가, 판소리를 접할 때 느끼는 소회는 충만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는 23일~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DIFA는 지방에서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모빌리티 통합 전시회로 명성을 쌓아나갔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DIFA 2024는 더욱 특별하다. ‘미래혁신기술박람회’라는 이름하에 대구 5대 신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부터 반도체, ABB, 로봇까지 모두 모였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FIX 2024를
안동시가 시민의 염원인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하나가 된 홍보 활동으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두 차례의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시민 1천여 명과 어우러져, 축제에 걸맞게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의대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거리 퍼레이드를 참관한 시민은 같이 손을 흔들며 안동에 반드시 의대가 유치되길 함께 응원했다. 축제장 내에는 안동대학교 주관 국립의대 유치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응원메세지, 이벤
대구 달서구는 하반기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달달 연애·결혼·중매이야기 공모, 셀프 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등 다양하고 직접적인 사업 시행으로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시 혼인건수 증가율이 전국 광역시도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을 독려하는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서구는 지난달 결혼특구 선포 6주년 기념행사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각 동 주민들의 결혼장려 퍼레이드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달서구 결혼정책에 대한 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현충공원 분수대 앞마당에서 “온동네 후라이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500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 온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문화축제로 놀이부스에서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룰렛 이벤트가 열렸고, 아방데코, 아워홈 등에서 지원한 후원품 등으로 바자회가 진행됐다. 무대에서는 철산시니어대학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공연과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개그맨 나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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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위대한 울산 사람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0~13일 4일간 펼쳐진 ‘2024 울산공업축제’에 10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울산공업축제는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야외공연장, 일산해수욕장, 삼호철새공원 등 울산 전역에서 21개 공연, 25개 연계행사, 283개 전시·체험·참여 공간을 운영했다. 시는 행사가 열리는 장소·구간 마다 방문객 집계를 했고, 4일간 총 10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축제는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산업수도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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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산청읍 정광들에 약초 재배 체험단지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불쑥 찾아온 가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코스모스는 추영이라는 약재로도 쓰이며 주로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된다.한편 산청군은 산청 한방약초의 효능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정광들에 코스모스와 깨꽃, 천일홍 등 3종의 꽃길을 조성했다.정광들 약초 재배 체험단지는 산청 한방약초산업특구 지역특화발전사업 지역으로 주민에게는 건강한 쉼터로, 관광객에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명소다.
인터넷 유행인 밈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가상자산 밈코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0월 둘째주 구글에서 '비트코인'이라는 단어에 대한 검색량은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전 세계 검색량 점수는 100점 만점에 33점이었다. 같은 기간 '밈코인'에 대한 검색량은 100점 만점에 77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말 달성한 역대 최고치인 100점은 아직 돌파하지 못했지만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시장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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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탄핵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심리 정족수 부족으로 자신의 탄핵 심판이 정지되는 것이 부당하다며 헌재에 낸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
최근 10년간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김앤장법률사무소로 이직한 인사들의 월 급여가 이직 직전의 3.5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월 급여는 3000만원이 넘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지난 10년간 방통위와 과기부에서 김앤장으로 이직한 인사는 각각 4명과 3명이었다.방통위 이직자 4명의 이직 전 평균 보수월액은 899만4088원이었으나 김앤장으로 이직 뒤 평균 보수월액은 3312만
든든한 동생들이 금메달을 품에 안았고 맏언니는 눈물을 쏟았다.경남체육회는 12~14일 김해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카누 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에이스이자 맏언니인 김국주가 개인전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김진아-전유라가 K2 500m에서 금메달을 안겼다. 더
1970년 병무청 설립 이래 대리 입영이 적발됐다.14일 춘천지검에 따르면 최근 병역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20대 후반 A씨를 구속기소 했다.A씨는 B모씨 대신 입대하는 대가로 병사 월급을 반씩 나눠 갖기로 하고, 지난 7월 신병교육대에 B씨 대신 입소한 혐의다.문제는 신분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적발은 B씨가 지난 9월 병무청에 자수하면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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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장치 및 자전거에 대한 합동단속이 실시된 14일 오후 대구시·대구중구청 교통정책과 직원들이 중구지역 불법 주·정차 구역에 무단 방치된 PM 등에 계도장을 부착하고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오는 24일까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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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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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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