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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5 제주체력왕 선발대회’시상

제주시는 최근 ‘2025 시민건강프로젝트 제주체력왕 선발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체력왕 선발대회는 도민이 스스로 체력과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생활 속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체력 부문 ‘제주체력왕’과 ▲체성분 부문 ‘다이어트 챌린지’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체력 부문에는 총 67명이 참여해 청년, 중년, 장년, 어르신 등 4개 연령대별 남녀 각 1명씩 총 8명이 ‘제주체력왕’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상장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이 주체적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할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100인의 청년위원'을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원탁회의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참여형 제도다.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2025년 9기까지 일자리, 창업, 주거, 교육, 복지, 문화, 환경, 관광, 안전, 1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왔다.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되며, 만 19세 이상 39세
감귤즙을 짠 뒤 폐기물 등으로 버려지던 부산물이 친환경 농업 자재로 재탄생한다.농촌진흥청은 감귤 부산물을 악취 저감제, 해충 유인제, 토양 개량제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감귤 부산물 자원 순환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전체 감귤 생산량의 10% 정도의 부산물이 발생하지만, 대부분 폐기하거나 축산 농가용 사료로 단순 활용돼 왔다.이에 연구진은 산업체, 대학 등과 함께 감귤 부산물 활용 다각화를 목표로 △부산물의 약 30%를 차지하는 침출수(탈리액:가공 후 감귤박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늘 강조되는 덕목이지만, 복지행정에서의 청렴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복지행정은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그 과정 하나하나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작은 부정이나 사적인 이익이 개입된다면, 그 피해는 사회적 약자에게 돌아가고 복지제도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 역시 흔들릴 수 있다.따라서 복지직 공무원에게 청렴은 단순한 윤리 의식이 아닌, 행정의 근간이자 업무 수행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청렴은 부패를 멀리하는 소극적 자세를 넘어, 공정한 판단과 투명한 절차를 지키며 국민을 위한 올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1월7일 제주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추자도 일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도서 지역의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취지로 마련,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은 신양항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에 적극 참여해 깨끗한 해안 환경 조성에 힘썼다.또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뇌파·맥파스트레스검사를 실시, 추자면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임정식 본부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과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도
털땅빈대 빈대는 “빈댓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5mm 정도이고 동글납작하며, 갈색이다. 앞날개는 아주 짧고 뒷날개는 퇴화하였다. 머리는 작고 더듬이는 4개이다. 배 부분은 편평하고 크며 다리는 세 쌍이다.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집 안에서 살며, 밤에만 활동하여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다.”라고 한다.빈대가 얼마나 창궐했으면 옛날 군대에 입대했을 때 이, 벼룩, 빈대를 박멸한다고 하여 옷속으로 DDT를 살포 받았던 생각이 떠오르고 현대그룹 정주영회장이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에 장사를 하러 마을을 옮겨 다니면서 주막(당시
서귀포시는 최근 일본 와카야마현 기노카와시를 공식 방문해 ‘기노카와시 통합 출범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서귀포시 대표단은 공식 환영 행사와 기념식 참석은 물론, 기노카와 농업협동조합과 감귤 선과장, 파머스마켓, 춘림헌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하며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행사장 로비에서는 서귀포시가 준비한 ‘서귀포시 축제·명소 사진전’과 기노카와시가 마련한 ‘교류 사진전’이 함께 열려, 서귀포의 대표 축제와 아름다운 명소 39점, 양 도시의 교류 역사가 생
경기 의왕시는 지난 12일 오봉산마을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입주민들과 함께 시정 현안 및 생활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의왕...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2026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이번 채용은 학교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인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총 4개 직종 189명을 채용한다.직종별 채용 인원은 △조리사 22명 △조리실무사
삼척시가 지난 12일,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인증 신청서를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출하며 천혜의 지질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척은 대이리 동굴지대, 초곡 해안침식지형, 미인폭포 등 수억 년의 지질학적 역사를 간직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단순한 관광자원이 아닌 과학적 가치와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이다.특히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왔다. 지난해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11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소재 회의실에서 플랫폼 입점업계와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플랫폼 거래환경 속에서 중소 입점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검토해 플랫폼 분야 정책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주병기 위원장은 “작년 7월 티몬,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는 플랫폼 시장 전반에 큰 충격을 주었고,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짚어보는 계기였다”면서, “작금의 플랫폼-입점업체 거래관계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과제들도 현행 제도를 보완해야 할 필요성을
삼성이 13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디지털홀에서 나눔키오스크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15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처음 시작된 '나눔키오스크'는 사원증을 태깅하면 한번에 1000원씩 기부되는 기부 플랫폼이다.올해 행사는 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됐다.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기보다는, 기본 개념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출제본부는 13일 시험 종료 후 출제 방향을 설명하며 “고등학교까지의 학습을 통해 습득한 수학 개념과 원리를 적용해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이어 “과도하게 복잡한 계산이나 반복 훈련으로 해결 가능한 기술적 문항은 지양하고,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
서울 지하철에서 친절하고 세심한 안내 방송으로 출·퇴근길 승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살피는 동시에 위로를 전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칭찬 민원 100건 이상 받은 승무원들로 구성된 '센츄리 클럽' 회원들이다. 서울교통공사는 13일 '칭찬 센츄리 클럽' 간담회를 갖고 두 명의 승무원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센츄리 클럽'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칭찬 민원이 누적 100건 이상 접수된 직원을 선정해 가입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현장 직원의 친절 서비스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장려하기 위해 운영
파킨슨병은 손 떨림이나 몸이 느려짐 같은 운동 증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그러나 실제로 환자들이 가장 큰 불편을 호소하는 부분은 그 밖의 비운동증상인 경우가 많다.이러한 변화는 일상생활의 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관리가 미흡하면 치료 효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가장 흔한 증상 중 하
엔씨소프트가 13일 지스타 현장에서 미공개 신작이었던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의 실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 회사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
농협상호금융이 김장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배추 농가를 찾아 수확기를 지원했다.13일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1일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금사농협 관내 배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 김장철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현장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현장에는 농협상호금융 디지털사업본부 소속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배추 상차작업과 폐비닐 수거·정리 등 농가가 필요로 하는 주요 작업을 지원했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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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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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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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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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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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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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희생자 명복 빌며 모든 역량 총동원… 마지막까지 구조 지원”
한국동서발전이 13일 울산 발전설비 해체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동서발전은 전사적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유가족 지원과 현장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구조 당국과 관계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조속한 수습을 약속했다.권 사장은 "동서발전 모든 임직원은 이번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분들에 대해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국민 여러분께도 심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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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11% 상위권 유지" HMM…'Q3 실적, 불확실성 속 안정적 사업기반 강화'
HMM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064억 원, 영업이익 2,968억 원, 당기순이익 3,038억 원을 기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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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디자인웨어앤파트너스(TDP), 이탈리아 하이엔드 맞춤형 빌트인 가구 브랜드 ‘LEMA(레마)’ 국내 첫 장기 독점 론칭
더디자인웨어앤파트너스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맞춤형 빌트인 가구 브랜드 LEMA와 국내 첫 장기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레마는 로즈우드 호텔 런던, 불가리 호텔 & 레지던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세인트레지스 호텔 로마, 불가리 프라이빗 레지던스 등 세계 유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입증해온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다. 1970년 이탈리아 브리안차 지역에서 설립된 레마는 4대째 이어지는 가족 경영 체제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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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 분양계약자 중도금 대출 연대보증 결정
종합 건설 기업 KCC건설이 11월 13일 공시를 통해 해운대 엘마르 스위첸 분양계약자에게 중도금 대출 연대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증금액은 총 대출한도금액인 200억원의 130%인 260억원으로 설정됐다.채무보증기간은 2025년 11월 13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이며,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금액 비율은 5.11%이다. KCC건설의 자기자본은 5085억5951만2856원으로 보고됐다. 공시일 기준 채무보증 총 잔액은 8108억1467만92원이다.이번 보증은 해운대 엘마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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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불금전파 송정 시즌1, 피날레
동해시가 송정지구 도시재생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불금전파 송정’ 시즌 1 마지막 행사를 1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송정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