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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기재부 예타 면제사업 선정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설치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으면서 2030년 정상 준공에 성큼 다가섰다.

 시는 30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의 시급성과 사업의 공공성, 주민과의 갈등 해소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인구 증가에 따라 생활폐기물 하루 발생량이 2016년 99톤에서 2024년 206톤까지 급증하고 자체 처리시설 부족에 따른 민간위탁 처리비용이 수백...
충남 보령시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전달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준비한 반려식물과 카네이션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충무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의 일기로 선종했다. 그는 단순히 가톨릭교회의 수장이 아니라, 시대의 양심이자 가난한 이들의 벗이었고, 정의와 평화의 사도였다.겸손과 진정성으로 교황청의 문을 열고 세상과 끊임없이 대화했던 그는, 우리 시대가 잊고 있던 ‘인간다운 삶’의 가치를 온몸으로 실천해왔다.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며 필자의 기억에 남아 있는 교황의 모습을 떠올려본다.교황은 몸소 청빈의 삶을 살고 평화와 가난한 이들을 위해 관심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한반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대한민국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7일 대선 후보 단일화 논의를 위해 회동했지만, 합의된 사항 없이 끝났다.두 후보는 이날 오후 6시쯤부터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배석자 없이 1시간 15분가량 회담에 나섰다.한 후보 측 이정현 대변인은 회동후 기자들과 만나 “특별하게 합의된 사안은 없다”며 “당에서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정하면 그에 응할 것이며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단일화 시한에 대해 이견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런 내용 자체가 없었다”고 답했다.이 대변인은 “아까 이야기했듯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8일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립박물관단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단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개인 최우수상은 전남대학교 최준서, 개인 우수상은 원광대학교 윤호철, 최재혁 학생이 수상했다. 팀 최우수상은 충북대학교 태영림 외 6명이, 팀 우수상은 고려대학교 설서윤 외 6명과 전남대학교 최준서 외 6명이 수상했다.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에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지난 2021년부
충남 보령시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 보령시 취·창업박람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보령시 주최, 보령시·고용노동부 보령지청·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충청남도경제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 현장 면접을 통한 즉각적인 채용 기회와 함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창업특강 및 1:1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에스앤에스 아이앤씨, 한국후꼬꾸 등 10개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단체관광 인센티브를 조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신속한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린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관광객 감소 등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 속 단체관광 인센티브가 관광업계 활력 회복의 핵심”이라며 “이달 중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조례 개정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도의회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관광객 감소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급이 적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6월 비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해당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지방공기업 등 1426개 기관에 대해 매년 법령상 의무사항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 추진 사항을 평가한다.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인정보보호 문화 조성 홍보 등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평가 등급 중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신용곤 이사장은 “이번 평가로 개인정보보호의 인식과 실천을 통해
글로벌 컴퓨터 하드웨어 브랜드 다크플래쉬는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IT 전시회 ‘COMPUTEX 2025’에서 ‘우주 탐사’ 콘셉트를 테마로 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차세대 쿨링 솔루션 ‘Explore 시리즈’, ‘산리오 캐릭터와 협업한 MOTI Mini 케이스’, ‘최신 규격을 지원하는 고출력 파워서플라이, ‘초경량 게이밍 주변기기’ 등 다양한 신제품이 공개된
포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광역버스 신규 노선인 3003번 노선을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총 6대의 차량이 하루 30회 왕복 운행된다. 이는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경기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29분께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건물은 크리캐스트 콘크리트로 지어진 지상 3층의 연면적 8만여㎡ 규모의 건물이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진화에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도내 공립학교의 학교장, 소속 기관 팀장 등 97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라 관리감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총
‘귀리’가 고려시대 때 우리나라에 도입돼 재배된 작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2002년,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유일하게 슈퍼푸드로 뽑힌 곡물이 바로 귀리라는 사실을 알면, 그 영양적·기능적 효능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해외여행에서 호텔 조식으로 제공되는 오트밀을 기억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오트밀은 귀리로 만든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따뜻한 죽 형태로 견과류나 잼 등을 곁들여 즐길 수 있다.귀리는 다른 곡물에 부족한 라이신(
44분전
인천녹색연합과 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이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인천족색연합은 13일 오전 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장실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은 시민과학 활성화를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의 초석을 놓기 위해 정보 및 인적 교류, 시민과학 전문성 증진 방안 모색 및 활동 지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인천 생물다양성 포럼 공동 진행, 시민과학 활동 자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승호 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장 직무대리는 “생물다양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도가 낮
“인천 해사전문법원 설치 현실화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인천 시민사회단체와 학계, 법조계 등이 망라한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범시민운동본부’는 13일 ‘여야 정치권 해사전문법원 인천설치 법안 추가 발의’란 제목의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 운동본부는 “3월 국민의힘 윤상현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 오토의 저가형 전기 픽업트럭 '슬레이트 트럭 EV'에 대한 예약이 10만대를 돌파했다.1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는 슬레이트 오토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트럭을 공개한 지 약 2주 만이다. 슬레이트는 7500달러의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를 적용하면 트럭 가격이 2만달러 이하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약대수가 10만대를 돌파한 것은 슬레이트 트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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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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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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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이날 전달식은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세류3동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재식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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