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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사, 현금배당 7억원 지급 추진…시가배당률 0.59%

다이어리를 생산하는 양지사가 약 7억원의 현금배당 지급을 추진한다.

양지사는 20일 이사회에서 주주들에게 보통주 1주당 50원, 총 7억30만3500원을 결산 배당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이며 시가배당률은 0.59%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10월 15일이다.

양지사는 오는 9월 19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이러한 배당 계획을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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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센서 및 이미터 분야 선도 기업 ams 오스람은 새로운 고해상도 dToF 센서인 ‘TMF882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TMF8829 센서는 해상도를 기존의 8×8개 존에서 48×32개 존으로 크게 높여 미세한 공간적 차이를 감지하고, 간격이 좁게 배치됐거나 약간 다른 객체를 구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컨대 커피 머신 아래에 놓인 것이 에스프레소잔인지 텀블러인지를 식별할 수 있어 항상 적정량의 커피가 추출되도록 보장한다.이러한 정밀성은 거의 동일한 규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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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며, 3220선에 바짝 다가섰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4.47p 오른 3219.5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69p 상승한 3209.81로 출발하며 장중 등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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