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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선 8기 공약 이행 속도 전략 공유

제주시는 ‘2025년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TF회의’를 20일 본관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현원돈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민선 8기 도정의 102개 공약사업 중 8대 핵심 공약과 제주시 협업 공약 등 총 25개 공약사업별 市 차원의 실행 과제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와 부진 사업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매월 자체 점검, 반기별 부시장 주재 보고회를 통해 공약별 이행률 제고와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는 민선 8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중국산 불법 식자재를 사용한 중국 전문음식점 2곳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혓다.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불법 수입 식자재 총 210kg은 전량 폐기 처분될 예정이다.지난 12일, 제주시의 한 중국 전문 음식점 운영자 A씨는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주문한 불법 식자재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판매하다 적발됐다.A씨는 ‘회과육’, ‘매재구육’ 등 중국 요리에 사용할 목적으로 특제 소스 22.5kg, 건채소 10kg, 녹차 5kg 등 총 37.5kg의 식자재를 중국 온라인 쇼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기후변화 시대 농업재해 대응 관계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도, 행정시 농업재해 담당자뿐 아니라 현장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후위기로부터 제주 농업을 지켜낼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은 세 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제주지방기상청 최지희 주무관이 '농업재해 기후변화 시대 기상정보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기상청 자료 활용법과 기후변화 현황 파악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며 실질적
2025년 공예주간 제주지역 기획프로그램 공예축제 '일상이공예'가 ‘일상 속 공예, ᄀᆞ치하자’라는 주제로 서귀포시 효돈동 일대에서 진행된다.'일상이공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년 공예주간 기획공모사업으로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처로 귤림공방이 3년 연속 선정되며 공예주간인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서귀포시 효돈동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예 관련 기획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2025년 공예주간, 총 10일간 진행되는 수준 높은 공예 클래스 서귀포시 소재 귤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18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SBS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초청 1차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후보가 참석하며, 참석 후보자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국회 의석수, 직전 선거 득표율, 여론조사 지지율에 따라 결정됐다.초청 1차 후보자토론회는 경제분야를 주제로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시간총량제토론’을 진행한 후, ‘트럼프 시대
“제주어를 활용하여 고마운 마음을 담아 효자손과 손부채에 글을 쓰다”서귀포중학교는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이나 고마운 분께 효자손과 손부채를 선물했다.학생들은 재미있고 독특한 제주어를 활용, 평소에 느끼는 사랑의 마음을 곱게 담아 글을 정성껏 써서 선물했다. 이영욱 선생은 “평소 부모님이나 고마운 분께 감사함을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국어․미술 융합 수업으로 전개했다”며 “국어 시간에 좋은 글귀를 찾아서 글씨를 연습한 후 캘리그라피 펜으로 멋스럽게 쓰고, 미술 시간에 적절한 그림을 그려 넣어
제주시는‘제주가치 돌봄서비스’의 정책 인지도 확산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26일까지 관내 14개 복지·의료 기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제주가치 돌봄서비스’는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번 방문 홍보는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기관 실무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돌봄 대상자 발굴과 연계 협력 강화를 중점으로 추진된다.현재 ‘제주가치 돌봄서비스’는 ▲생활돌봄서비스(일시재가, 방문목욕,
울산 지역 소상공인이 따뜻한 나눔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스마일제과 박기환 대표는 20일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옛날과자 ‘뻥튀기’ 220개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나누고,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 사이에서는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나눔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박기환 대표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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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중학교는 5월 16일 불국동 일원과 불국사에서 '제1회 불국 국토순례대행진'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우리 고향 하나 되는 발걸음을 모토로 불국동 지역문화재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열리게 되었다. 불국중학교에서 출발하여 불국시장을 거쳐서 불국사까지 걸어서 8km를 순례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은 물론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들이 함께 하였다.학생들은 직접 만든 학급 깃발과 캠페인 깃발을 들고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탄소중립 녹색학교가꾸기, 학생맞춤형 독서선도학교 홍보 및 청소년 흡연 및 도박 예방,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 경신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왔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1시간 차트에서 상승패턴 중 하나인 더블바텀을 형성한 후 10만5000달러를 회복했다. 10만2500달러 지점의 유동성이 확보되면서 이번 주 새로운 비트코인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대는 10만6300~10만600달러 사이로, 이전 가격대인 9만7900~9만2700달러 사이와 유사한 형태다. 이 패턴이 유지된다면 비트코인이 10만7000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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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진위면 은산1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최종 선정은 지난 16일 진행한 ‘제6차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위원회는 입지타당성 용역 결과와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은산1리 후보지가 장사시설 건립에 적정하다고 판단했다.특히 신청 지역이 태봉산 구릉지 안쪽 깊숙이 자리해 있으면서도 경부고속도로, 동부고속화도로, 지방도 317호선과 근접해 있어 차폐 및 접근성 모두 우수한 곳으로 평가됐다.다만 건립추진위원회는 주변 지역 의견을 반영해 조성계획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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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의 한국전력공사 후원 교부금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취약계층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하였다. 지역 내 감염병 예방과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주권에 거주하는 시각·농아·지체·발달 장애인 등 총 209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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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2025 세비야 ITS 유럽 총회’에 참가하여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내년 강릉에서 개최 예정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전 세계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노대식 ITS세계총회TF팀장을 비롯한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교통 인프라 및 ITS를 소개하고, 2026년 세계총회의 비전과 준비 현황을 공유했다.특히 이번 총회 기간 ERTICO, 영국 교통부, 튀르키예 이스탄불 등 정부 기관 및 ITS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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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소재한 다세대 주택 외벽 일부가 부푸는 사고가 발생해 수원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6시13분쯤 다세대주택 외벽 일부가 부푸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주민 9명과 건물 옆 상가 주택 주민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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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지난 4월말까지 2025년산 물김 위판을 종료하고, 막바지 김 양식장 시설물 철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철거 작업은 이미 철거가 완료된 시설물을 제외하고, 풍랑 등 김 양식 시설물의 사고로 철거하지 못했거나 주인이 없는 시설물에 대해 진행 중이다. 김생산어민연합회 고흥지회 소속 어촌계 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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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1회 혈투 끝에 삼성 라이온즈가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서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원정팀 삼성이 6대 3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선취점은 홈팀 키움 쪽에서 먼저 나왔다. 5회말 선두타자 김태진이 2루타를 뽑은 후 김웅빈의 번트로 무사 3루상황을 만든 키움은 2루수 오선진의 장타로 먼저 1점을 획득했다.이에 질세라 삼성은 6회초 김지찬의 안타와 구자욱의 볼넷으로 채운 베이스를 4번타자 디아즈가
6·3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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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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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천지 의혹?…野 "김문수 빅텐트, 내란·극우·사이비종교 결합체냐"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캠프에 "극우·이단·사이비" 세력이 집결하고 있다며 김 후보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황정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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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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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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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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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제과 박기환 대표, 울산 시각장애인에 ‘뻥튀기’ 220개 따뜻한 후원
울산 지역 소상공인이 따뜻한 나눔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스마일제과 박기환 대표는 20일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옛날과자 ‘뻥튀기’ 220개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나누고,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 사이에서는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나눔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박기환 대표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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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마을돌봄터에 간식비 지원을 통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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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구룡포 꾸러기마을돌봄터에 아이들의 간식비로 사용해 달라며 120만 원을 전달했다.꾸러기마을돌봄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와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이용 아동은 30명이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상ㆍ하반기 간식비를 전달하고 있다.류성욱ㆍ황보관현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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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UEL 정복 하고 ‘무관의 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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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드디어 ‘무관의 한’을 풀고 토트넘에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안길까.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2025 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토트넘은 맨유만 넘으면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공식 대회 ‘무관’에서 벗어난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손에 넣는다.손흥민도 지긋지긋하게 이어져 온 무관의 경력에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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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건설현장에서도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법적으로 단순노무직 취업이 제한된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최근 발표한 ‘건설현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지역 건설현장에서 일한 외국인 근로자는 월평균 1833명으로 나타났다. 제주가 가장 적었고 세종, 전북, 전남 순이었다. 나타났다. 이 중 울산에 실제 거주한 외국인은 1278명에 불과해, 상당수가 외지에서 출퇴근하거나 울